• 최종편집 2025-10-03(금)
 

통복시장 착공.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통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고객센터 리모델링 사업 착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이윤하·소남영 시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년을 기원하는 대동제와 함께 경과보고 및 내빈 축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총 3층, 297.86㎡의 규모로 2014년 7월 준공됐으나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공간의 재구성과 승강기 신설 필요성에 따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9억8천7백만 원을 투입해 고객센터 1~3층 전면 리모델링과 15인승 승강기를 설치해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오는 5월 경기 최대 남부시장인 통복시장에 걸맞은 고객센터가 재탄생해 더욱 쾌적한 쇼핑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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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시장, 고객센터 리모델링 착공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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