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주민이 중심되는 주민자치 시작 알려
주민자치회 위원 28명 위촉 및 임기원 회장, 권혜정 부회장 선출
평택시 서탄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16일 서탄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탄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 2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회장 임기원, 부회장 권혜정, 감사 박영만)을 진행했다.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임기원 주민자치회장은 “초대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위원들께서는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서탄면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서탄면 발전의 중심이 돼주길 기대하며, 위원분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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