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작 알려
김정훈 주민자치회장 “중앙동의 발전과 주만자치 위해 봉사하겠다”
평택시 중앙동(동장 허명경)은 지난 10일 중앙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주민자치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4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안건 회의 및 주민자치회 임원진으로 회장 김정훈, 부회장 한만현, 감사 이병철·신상민을 선출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하여 마을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정훈 초대 주민자치회장은 “초대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위원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중앙동의 발전 및 주민자치를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오늘 새로이 출범하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여하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고, 향후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중앙동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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