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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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문화사랑 봉사회(대표 윤승만)는 행복을 찾아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위한 김장김치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2008년 창립된 다문화사랑 봉사회는 그동안 관내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무료 한국어교실, 한국음식 만들기, 어버이날 효도음식상 차리기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운영하면서 결혼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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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체험교실에서 열린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에는 관내 결혼이주 여성 20여 명이 다문화사랑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고 나누며, 한국의 생활문화와 음식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사랑 봉사회 윤승만 대표는 “김장 체험 행사에 함께해준 원평동 바르게살기운동회원과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사랑 봉사회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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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문화사랑 봉사회, 다문화가족 김장 체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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