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유광수·유인경·최치선 ‘아름다운 시민상’ 올해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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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평택시민재단>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1일 유광수 행정사, 유인경 햇살사회복지회 사무국장, 최치선 평택문화원 상임위원을 제2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아름다운 시민상’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배려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 아름다운 삶의 모델로 제시하고자 2020년 제정했으며, 시민재단은 1일 심사위원회에서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인 유광수 행정사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성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유인경 햇살사회복지회 사무국장은 기지촌할머니들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면서 우리사회 최초의 기지촌여성평화박물관 개관에 앞장서 왔다.


또한 최치선 평택문화원 상임위원은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오랜 기간 새로운 시각으로 발굴·조사·전파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사랑과 생명과 평화의 울림을 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우 시민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공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헌신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아름다운 시민상을 제정했다”며 “이번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 된 세 분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아름다운 공익적 활동과 나눔 활동을 해 온 시민”이라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제2회 ‘아름다운 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월) 오후 6시 30분 열리는 평택시민재단 창립9주년 후원의 밤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정학호 평택아동인권협회장, 임은정 수어통역사 등 4명이 아름다운 시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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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 ‘제2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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