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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민·관 점검 통해 “전세사기 뿌리 뽑는다!”
    ▲ 경기도는 지난해 3월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제공=경기도청>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2,000개소, 전세피해지원센터 신고 및 민간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가 의심되는 500개소 등 총 2,5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도, 시·군 부동산 부서, 민간(안전전세 관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며, 실효성뿐 아니라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도 함께 추구한다. 불법 중개 의심 사무소에 대해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부적정, 전세 계약 시 중요정보 허위 제공 등의 위반 사항을 중점 점검하며, 위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은 물론 증거자료 확보 후 경찰 수사까지 의뢰한다. 경기도는 2024년 7월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행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을 통해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도내 전체 중개사무소의 46%인 1만 4,173개소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해 도민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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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평택시, 2026년 22개 국비 사업 국고보조금 반영 요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목) 오후 2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개최된 ‘2026년도 평택시 국고보조금 가산 관련 회의’에 참석해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제2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른 보조율 가산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총 22개 국비 사업에 대한 가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국무조정실 미군기지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21명, 경기도 국비환경예산팀장,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포함한 평택시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특별법의 제정 취지를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임유재 기획예산과장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22개 국고보조금 대상 사업 개요 소개 및 각 사업에 대한 보조율 가산 반영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아울러 평택시 공무원들은 회의 종료 후에도 각 중앙부처 담당자들과 개별 협의를 진행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논의를 가졌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국가적 부담을 감내해 온 도시인 만큼, 정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2026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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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평택산업진흥원, ‘관세 피해 접수 창구’ 운영
    ▲ 평택산업진흥원 외경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지난 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평택시 비상경제 협의체’ 회의에서 ‘관세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미국 정부에서 90일간 상호관세를 유예한다’고 언론 공표했으나, 관세정책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므로 이를 위해 전담팀을 지정,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진흥원은 기업경기동향지수(BSI) 분석 등 지역 주요 수출 산업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당일 회의에 참석한 관련 시와 관계기관과도 주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관세 관련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이학주 원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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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이학수 경기도의원, 자연장 정의 확대 조례 개정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 경기도 내 해양 유골 뿌리기 등 산분장 관련 구역 설정과 지침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개정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연장의 정의를 확장하고, 해양 등 구역에서의 자연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자연장이 수목장 등 육상 중심의 방식에 머물러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공간 부담이 적은 해양장 등 다양한 산분장 방식까지 제도적으로 포용했으며, 이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장례 수요를 반영하고, 삶의 마지막까지 선택권을 존중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최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해양 등 일정 구역에 뿌리는 방식이 자연장의 일환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 자연장 관련 조례를 정비해, 법령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현실적인 장례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했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자연장의 정의를 기존 ‘수목 등에 묻는 방식’에서 ‘해양 등 구역에 뿌리는 방식’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했으며, 자연장 기본계획 항목에 해양 등 특정 구역에서의 유골 뿌리기 활동과 해당 구역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계획 수립 및 관리체계를 명확히 했다. 이학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 외에도 ‘경기바다 해양장 도입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 촉구’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장 제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는 등 해양장을 비롯한 산분장 제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학수 의원은 조례안 통과 후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간의 존엄성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장례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도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조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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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평택시, 프로골퍼 방신실 ‘홍보대사’ 위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방신실 선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22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아마추어 우승, 2023년 5월 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 2023년 10월 KLPGA 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등 KLPGA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 선수는 특유의 장타력과 과감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탄탄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 출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는 향후 평택시 홍보대사로서 평택시의 다양한 정책과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대중에게 전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골프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가 평택시의 위상과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평택시도 시민들과 함께 방신실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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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평택시 송탄출장소, 식품 안전 지킴이로 시민 건강 지킨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신회) 환경위생과에서는 지난 14일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발된 감시원들은 송탄출장소 관할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감시원 위촉식 후에는 재위촉된 감시원 7명과 함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업종별·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사례 중심의 학습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식품접객 영업자와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먹거리 환경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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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서현옥 경기도의원 “피지컬 인공지능 신성장 동력 확보해야”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전국에서 처음 발의한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하며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현옥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변혁의 중심에 있으며, 특히 피지컬 인공지능이 산업과 일상에 혁신을 가져올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로봇 시장은 2029년 약 240조 원, 인공지능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8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현옥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가 우수한 산업 기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선점하고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가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조례안은 도지사 역할, 기본 계획 수립, 국가·지자체·대학·연구 기관·기업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피지컬 인공지능’이라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경기도가 관련 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피지컬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미래이며, 경기도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조례안이 경기도 혁신 성장의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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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김상곤 경기도의원,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 조례’ 개정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윤리 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상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조례에서 사용되는 정의와 용어를 법률과 일치하도록 정비할 필요가 있었다”며 “가독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관련 정책 추진 시 이해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조례 제명을 비롯해 조문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윤리’, ‘인공지능산업’ 등 용어 정비가 이루어졌으며, 관련 정의 규정을 삭제하고 상위법령에 따른 표현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정책 수립 및 시행 주기의 기준을 ‘5년’에서 ‘3년’으로 조정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포함했다. 김상곤 의원은 “용어 하나하나의 정리가 정책의 방향성과 주민의 이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이번 개정을 계기로 경기도가 인공지능윤리 정책을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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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김근용 경기도의원, 학교복합시설 운영지원체계 근거 마련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일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이번 조례 개정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21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의 취지와 내용을 반영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유치원과 폐교를 학교복합시설 설치 대상으로 포함해 적용 범위 확대 ▶복합시설 설계 시 지역주민의 수요 및 주변 사회기반시설(SOC) 현황을 반영하도록 규정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학교복합시설의 설치·운영·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지원센터’를 설치하거나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교직원 또는 시설 운영 주체가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업무를 수행한 경우 징계나 제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적극행정 면책 조항’을 새롭게 신설했다. 김근용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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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삼성전자와 원·하청 상생협력 협약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지난 9일 오후 2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원·하청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 삼성전자 메모리제조기술센터 신경섭 부사장과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표하여 ㈜예스티, ㈜메카로, 한양전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규완 경기남부지사장, 전홍덕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장, 박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이 참석했다. 평택시와 인근 지자체인 오산시, 안성시는 주요 대기업 제조공장이 다수 입지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 전자부품·자동차부품 제조 및 임가공 관련 중소 협력사들이 산업단지에 집적되어 있는 대표적 산업도시이다. 하지만 최근 제조업 업황 부진과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 여건 격차 등으로 인한 이중구조 심화로, 인력·재정 상황이 열악한 하청(중소협력사)의 고용구조 및 산업안전 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지청은 원·하청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동반성장과 지역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관내 주요 원·하청과 릴레이 협약을 추진 중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그 첫 번째 협약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삼성전자, 유관기관 등 협약 기관들은 ▶원·하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 ▶사내하도급 근로자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례 발굴 ▶협력사 채용지원 및 훈련 연계 ▶일하는 부모의 출산·육아 지원 확산 홍보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협력사의 안전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력 제고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노동 현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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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 추진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4월 21일부터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에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규칙 전부개정안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바탕으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강화, 비용지출 제한, 정보공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사전검토 절차가 강화된다. 기존에는 심사위원회 심사·의결 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출국 45일 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여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공무국외출장의 사후관리 또한 강화된다. 앞으로는 출장보고서 작성 후 심사위원회에서 출장 결과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당초 출장목적 및 계획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된다. 또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역할과 독립성도 강화된다. 현재 총 7명의 심사위원 중 2/3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의원으로 구성하였으나, 앞으로는 공모 또는 외부 추천을 통해 전원 민간위원으로만 구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편법적 집행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도 신설한다. 출장경비는 여비·운임·통역, 그밖에 공무국외출장의 원만한 수행을 위해 심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만 지출하고, 출장경비 외 비용의 개인 부담은 금지된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규칙 개정은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출장이 이뤄지도록 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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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평택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가 2024년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완료한 ▶평택시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위한 공역 및 회랑 분석 결과(이노스카이) ▶K-UAM 그랜드챌린지 드림팀 컨소시엄 추진 사례(한국공항공사) 주제 발표를 토대로 평택시 UAM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추진한 평택지제역·평택항 중심 버티포트 후보지 입지 분석 결과 등 UAM 산업 종합 로드맵 계획을 이날 공유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한 한국형 UAM 실증 및 타 지자체 UAM 도입 사례를 분석해 평택형 UAM 도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평택시 전략산업인 수소·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UAM 산업은 단순한 교통혁신을 넘어 수소 및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전후방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평택시가 UAM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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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2025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 지난해 평택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박태용 목사, 이하 평기남)는 4월 20일(일) 오전 5시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 시무)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는다. 평기남 총무 원주연 목사(월곡교회)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평기남 전 회장 김정덕 목사(영신중앙교회) 대표기도, 평기남 서기 장수득 목사(사랑충만한교회) 성경 봉독이 진행되며, 특별 합심 기도에서는 부회장 김태성 목사(푸른초장교회)가 ‘한국교회 부흥과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 전 회장 윤영학 원로목사(비전다사랑교회)가 ‘나라의 안전과 지도자를 위하여’ 각각 기도할 예정이다. 이어 평기남 회장 박태용 목사(평택예향교회)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제로 설교한 후 평기남 전 회장 기길선 목사(울성교회)가 축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장로)는 오는 4월 27일(일) 오후 6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에서 ‘부활절 축하 제20회 안성·오산·천안·평택 교회연합 찬양대합창제’를 개최한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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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 진행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정통 SUV 스타일에 뛰어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도심에서 94%의 전기차 주행 모드 및 16.6km/ℓ(18인치, 도심 기준)의 연비 효율을 보이고 있다. 시승 이벤트는 4월 11일(금)부터 6월 10일(화)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센터 등 모든 KGM 전시장에서 200여 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KGM 공식 누리집(www.kg-mobil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무쏘 EV 등 KGM 주요 차종에 대한 시승도 마련되어 있다. KGM은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스팀 9600 로봇 청소기(1명) ▶LG 틔운 미니 식물 재배기(3명) ▶누누 장줄리앙 룸 스프레이(10명)를 증정한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의 첫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시승 경험을 한 고객들에게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두의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라는 콘셉트답게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승차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4-11
  •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이자 지원’ 대출자 모집
    ▲ 경기도청 외경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사업’의 2025년 신규 대출자를 모집한다. 2019년 7월부터 시행된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으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대출보증료와 최대 4년간 대출 이자(최대 4%)를 대출한도 4,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물가 상승 등 경기침체 속에 작년 상반기 시행하지 못한 신규 대출자 모집 예산을 편성·확보해 올해 1,300호를 모집하고, 기존 대출자 약 3,900호에 대한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대출 신청자는 도내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NH농협은행 중앙회(단위·지역농협은 대상 아님)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또는 NH농협은행 콜센터(☎ 1588-2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저소득층의 전세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4-09
  • 평택대학교 “벚꽃 행사에 시민을 초대합니다!”
    ▲ 시민들이 평택대에서 벚꽃을 즐기고 있다. 평택대(총장 이동현)는 4월 3일부터 13일까지 ‘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벚꽃 행사를 개최한다. 벚꽃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야간 벚꽃 점등 ▶놀이기구 ▶프리마켓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드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야간 벚꽃 점등은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대학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연대하는 의미에서 당초 계획했던 불꽃놀이를 취소하고, 대신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평택대는 행사 기간 동안 안전 관리를 위해 졸업생 및 재학생, 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패트롤’을 운영하며,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인근 도로 교통 통제, 주차 관리, 교내 순찰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이번 벚꽃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써 자리매김하고, 평택 및 인근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봄날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평택대 벚꽃 행사는 평택지역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기간 동안 주차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4-08
  • 평택시농기센터, 농촌진흥사업 기술보급분야 ‘최우수상’ 수상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진)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기술 보급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 3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평택시 벼 지역특화품종인 ‘꿈마지’를 육성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28회, 9천여 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품질 향상을 위한 쌀 단백질 분석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농협에서 수매하도록 체계를 확립하는 등 신기술 보급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 단가가 전 구간 단가 5%가 상향됐고, 비진흥 밭 단가의 논 단가도 80% 수준으로 인상돼 농가 혜택이 크게 증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4-08
  • 평택해경, 제14대 서장으로 우채명 총경 취임
    평택해양경찰서는 제14대 서장으로 우채명(55) 총경이 4월 10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우채명 신임 서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인하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2년 순경으로 최초 임용됐다. 이후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 해양경계 T/F팀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 정보통신과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경비국 항공과장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4-08
  • 평택소방서, 3월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
    ▲ 왼쪽부터 김재서 소방교, 김진학 서장, 강바름·이연지 소방사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7일 2025년 3월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평택소방서 모범 소방공무원」은 매월 현장 활동 및 각종 시책 추진 등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3월 모범 소방공무원에는 김재서 소방교, 이현호·강바름·이연지 소방사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소방 행정 발전과 각종 재난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수상자 대표 김재서 소방교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번 표창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진학 서장은 “평택소방서를 대표하여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각 분야의 모범 사례가 된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4-08
  • 윤성근 경기도의원, “경기도재향군인회 여성회 적극 지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4월 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제27차 경기도재향군인회 여성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여성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경기도재향군인회 여성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활동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여성회원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자 든든한 안보 파트너”라며 “그동안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헌신해 온 이숙종 회장을 비롯한 모든 여성회원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가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재향군인회 여성회 대의원 및 시·군 임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서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강명원 경기도재향군인회장 등이 함께 자리해 여성회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향후 경기도재향군인회 여성회의 안보 공익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검토 및 예산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며, 또한 여성 리더들이 지역 안보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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