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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가득한 ‘2025 평택 꽃나들이’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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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평택의 대표적인 꽃 축제인 ‘2025 평택 꽃나들이’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평택 꽃나들이는 1996년 꽃 전시회로 시작해 매년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 알록달록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행사 동안 농업생태원 곳곳에는 튤립, 수선화, 유채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봄 꽃밭과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계절의 변화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4월 12일 오후 1시 30분에 평택 꽃나들이를 알리는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평택 쌀을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 반려 식물 가꾸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내부에서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가족 단위 쉼터가 마련돼 있으며,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먹거리부터 지역 특산물까지 한자리에서
농업생태원 어울마당(잔디광장)에서는 평택의 농축산물과 농축산 가공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평택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농축산 가공품들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문하는 시민들이 평택 꽃나들이를 통해 봄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5 평택 꽃나들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공식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 및 평택예총 블로그(https://m.blog.naver.com/ptyc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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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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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호흡기 감염병’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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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월 말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등) 발생 동향에 따르면 2025년 12주차(3.16.~3.22.)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13.2명으로 증가했고, 다른 호흡기 감염병인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도 개학 이후 학생 연령층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에 발생이 증가한다.
감염병 의심 증상이 시작되면 이미 전염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수두는 모든 발진 부위에 딱지(가피)가 생길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발생 후 최소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MMR) 등 연령별 예방접종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두 및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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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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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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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만배후단지 시공업체 관계자가 공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일(수)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장기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건설산업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는 경기도 및 평택시에 소재지를 둔 건설업, 건설용역업, 건설자재 제조·유통업 등 지역건설산업체 20여 개 업체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건설업체 및 건설사업관리단이 참석했으며, 지역건설산업에 대한 각 기관별 입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감도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건설공사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건설경기가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는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단독으로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5일(화) 착공식을 가졌으며,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202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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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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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80대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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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진행한 3차 바우처택시 사업자 업무 협약식 기념사진
평택도시공사는 4월 1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하여 바우처택시를 80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2023년 10월 9대를 시작으로 증차를 거듭하여, 이번 협약에 17대가 추가되면서 총 80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특별교통수단에 집중되던 수요를 분산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택시는 센터와 협약을 맺은 일반택시가 평소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다가, 교통약자의 배차를 받으면 해당 콜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용 대상은 평택시 교통약자지원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자이고, 이용 지역은 평택시 관내이다. 이용 요금은 10km까지 1,500원, 이후 추가 5km당 100원이며, 택시요금 차액은 센터에서 택시로 직접 정산 지급하여 교통약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상담전화(☎ 031-651-4700)를 통해 이용등록 및 접수가 가능하며, 언어장애인을 위한 문자(☎ 1666-4753)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을 위해 더욱 조밀한 운행망을 조성하게 됐다”며 “바우처택시가 늘어난 만큼 유지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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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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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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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4월 4일(금) 오전 9시 30분 평택시 팽성읍 소재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평택~오송 2복선화 제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본사의 CSO,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안성지역 건설업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경보를 발령하였음을 안내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해빙기 토사 및 구조물 붕괴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사고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지난 2월 25일 발생한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진행하는 교량 구조물 제작 및 설치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해빙기는 토사 및 구조물 붕괴 위험이 급증하는 등 근로자들에게 특히 위험한 시기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한 후 작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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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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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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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상담 운영 일정은 ▷4월 9일(팽성읍) ▷4월 16일(진위면) ▷4월 23일(서탄면) ▷5월 7일(고덕면) ▷5월 14일(포승읍) ▷5월 21일(청북읍) ▷5월 28일(안중읍) ▷6월 4일(현덕면) ▷6월 11일(오성면) ▷6월 25일(평택시 가족센터)이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 상담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읍·면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편 등을 통해 고충 민원을 신청 및 상담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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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