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6(월)
 

평택지청 안전일터.jpg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4월 4일(금) 오전 9시 30분 평택시 팽성읍 소재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평택~오송 2복선화 제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본사의 CSO,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안성지역 건설업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긴급경보를 발령하였음을 안내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해빙기 토사 및 구조물 붕괴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근로자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사고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지난 2월 25일 발생한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진행하는 교량 구조물 제작 및 설치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해빙기는 토사 및 구조물 붕괴 위험이 급증하는 등 근로자들에게 특히 위험한 시기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한 후 작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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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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