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평택·안성·천안·화성 35개 교회 찬양대원·지휘자 참여
 
윤의중 교수, 찬양에 필요한 발성 기본 및 표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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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평택·안성·천안 교회연합 찬양대 합창세미나
 
 제3회 평택·안성·천안 교회연합 찬양대 합창세미나가 지난 3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5시까지 평택성결교회(정재우 목사 시무)에서 평택·안성·천안·화성 지역 35개 교회 찬양대원과 찬양대 지휘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합창세미나는 사단법인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 이하 선교협의회)와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오세한 목사),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양중 목사) 후원으로 교회음악 문화발전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선교협의회 내 미디어문화선교회장 이경선 집사의 사회와 평택성결교회 음악위원장 황용식 장로의 개회기도 후 강사로 초청된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 상임지휘자 윤의중(한세대 합창 지휘과) 교수가 등단하여 3시간 동안 올바른 합창 자세와 찬양 발성법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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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세미나에 참여한 안성성결교회 장인순(안성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 찬양대 지휘자는 “훌륭한 윤의중 강사 분을 평택에 초청하여 찬양대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찬양에 필요한 발성의 기본, 곡의 느낌에 따른 음악적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세미나였다”고 말했다.
 
 화성시에서 세미나에 참여한 라인예술단 상임반주자 겸 화성 피아노소사이어티의 최선미(송탄북부교회 찬양대 지휘자) 이사는 “윤의중 교수께서 강사로 나선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참석하게 됐다”며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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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은주 지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윤의중(왼쪽) 교수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합창세미나 장소 제공과 편의시설을 제공해 주신 평택성결교회 정재우 담임목사님과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강의를 해주신 윤의중 교수님과 합창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교회 찬양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윤의중 교수는 안성 공도장로교회 여은주 찬양대 지휘자에게 수료증 수여식과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제3회 찬양대 합창 세미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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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지난 2009년 3월 당시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음악감독 & 상임지휘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1회 합창세미나를 가졌으며, 같은 해 8월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악대학교 부총장 미시나 옥산나 교수와 엘레나 콜마코바(지휘전공) 교수를 초청하여 제2회 합창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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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천안, 제3회 교회연합 찬양대 합창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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