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따뜻한 지역 연대’ 실현
금호어울림 주민과 함께한 매직버블쇼로 따뜻한 연대의 장 열어
금호어울림 아파트 주민들에게 매직버블쇼를 선사하고 있다.
2025년 9월 30일 오후 6시,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센터장 윤정)에서는 금호어울림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매직버블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를 결합한 환상적인 공연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신비로운 버블쇼에 환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와 주민들도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정 센터장은 “금호어울림 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돌봄센터가 함께 호흡하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한 매직버블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와 돌봄센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로 큰 의미를 더했으며,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은 앞으로도 금호어울림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11호점의 법인으로 참여한 경기의료사회적협동조합은 법인의 제1호 수탁 다함께돌봄기관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 속에 현재 13호점의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호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법인 관계자는 “1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의 가치를 실현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모델을 통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