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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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등 사업자 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곳이며, 종사하는 근로자 전원이 간단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한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될 수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사업주들은 ▶치매안심센터 치매 사업 홍보·연계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관계기관 신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및 홍보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치매 어르신을 자주 응대하거나, 이웃을 돕고 싶은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치매 걱정 없는 평택을 위해 많은 가맹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2)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며, 그 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치매 상담 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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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안전망 구축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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