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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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임종철(가운데) 부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오전 9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장마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그간 부서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 매뉴얼 숙지 ▶주요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과거 침수지역 예찰 활동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에게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호우 및 태풍을 대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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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마 시작에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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