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지정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위해 ‘바른약국, 우리약국, 시민약국’ 지정
▲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비전동 소재 시민약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3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바른약국, 우리약국, 시민약국 등 3개소로,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 정보 전달 ▶치매안심센터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파출소 연계 등의 역할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현재 평택시는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안심가맹점 14개소를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399)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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