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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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 중에도 30도가 넘는 이상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모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앞서 5월 21일 방역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 및 장비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종류 및 위험성 ▶계절별 모기 방제 방법 ▶안전한 방역 약품 및 올바른 장비 사용 방법 ▶방역 소독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방역 소독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관할지역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연무기, 휴대용 연무기에 대한 일제 점검과 수리를 완료하고, 방역 약품과 물품을 배부하면서 본격적인 방역 소독 준비를 마쳤다.


또한 친환경 방역을 위해 공원, 하천, 산책로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구 포충기 51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 교육 및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소독을 시행하겠다”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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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이른 모기 출몰로 방역 준비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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