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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역 기미 4·1 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4·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준비포럼 개최 “평택 기미만세운동 중 가장 큰 만세운동은 4·1 평택역 만세운동입니다." 4·1 평택역 만세운동을 주도한 이도상 선생은 동생에게 “다시 집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니, 늙은 어머니를 봉양하여 다오”라는 말을 남기고 비장한 각오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만세운동 전날인 3월 31일에는 조선인 상점 2개소에 일제의 협박장이 배달되고 이에 분노한 평택읍내 각 상점들은 4월 1일을 기해 모두 문을 닫고 평택역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일제 기록에 의하면 이날 밤 10시 평택시가를 중심으로 서남 부용리(팽성읍)에 걸쳐 무수한 봉화를 올리며 3,00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독립만세를 연호하였고, 이날 시위로 4명 사망, 중상 1명, 10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4월 1일(화) 오후 6시 원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오동환), 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 황우갑)는 기미만세운동 100년 기념사업 준비의 하나로 “평택역 기미만세운동 95주년 기념식 및 평택역 4·1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준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95년전 1919년 4월 1일 평택역 만세운동에 참여했고, 1933년 3월 17일 상해육삼정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의 자손 원형재씨가 평택역 기미 4·1 만세운동 약사를 낭독하자 장내는 숙연해졌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자랑스런 평택의 기미만세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후대에 알리기 위해 2019년에 100주년 기념물을 세우고 평택 삼일운동 사적지 보호 정신 선양에 시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환 수원대 사학과 교수는 기념강연에서 “경기 남부 화성, 용인, 안성, 평택은 기미만세운동 당시 서울과 가까운 지역으로 만세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의 하나다. 특히 평택역 4·1 만세운동은 규모면에서 가장 크고 강력했던 것이 일본측 자료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평택기미만세운동의 특징은 안성, 양성, 용인 등 다른 지역과 유기적인 연계를 가지고 조선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평야 구릉지대라는 지역특성을 이용해서 더 많은 군중 동원을 위해 횃불 시위 전개, 이 때문에 지역간 연계로 10개 면이 다발적인 만세시위운동 참여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평택역 4·1 만세운동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학술연구를 바탕으로 2019년에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것은 지역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도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의 실무 대표를 맡은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향후 평택 기미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겠다"며 "상징물 조성사업, 평택기미만세운동 자료집 발간, 미발굴 독립운동가 포상 사업 등을 범시민 참여와 민관협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시장, 김미영 평택문화원 부원장, 오동환 원평동주민자치위원장, 황우갑 평택시민아카데미 회장, 이정은 3.1운동기념사업회장, 우제항 전 국회의원, 윤흥만 광복회 평택시지회장, 이동화 도의원, 권영화·김숭호·송종수 시의원, 원심창 의사 아들 원형재·조카 원영재씨, 최치선 민세기념사업회 부회장, 이한칠 상록수학교장, 구본영 평택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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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원유철 의원 "경기도가 통일의 마스터 키"
    朴대통령 '드레스덴 구상' 뒷받침할 통일공약 제시 새누리당 경기지사 경선 주자인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에서 발표한 한반도 평화 통일 3대 구상과 관련해 "경기도가 통일의 마스터 키"라며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원 의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성공단 내, 또는 임진각 일대에 남북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 ▶민생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기-평양간, 수원-개성간 자매결연 형태로 북한의 민생 집중 지원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북한문화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통일부지사직 신설, 침략의 상징인 땅굴을 통일을 열어가는 평화의 터널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언급했다. 원 의원은 "경기도는 개성공단의 통로, 판문점, 임진각, DMZ평화공원, 남북연결철도 등 남북교류협력의 중요한 현장이 모두 위치하고 있고 북한과 휴전선을 경계로 마주하고 있는 통일의 관문"이라며 "과거 동서독의 지자체가 그랬던 것처럼 경기도가 북한 지자체와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선도해 민족의 동질성회복과 '통일한국'의 소프트랜딩을 위한 중앙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 의원은 "올해는 경기 좌도와 우도가 합쳐져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의 경기도가 정도(定都) 된지 6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강조하면서 "따라서 600년 전 경기도의 첫 수도였던 개성과 오늘날의 경기도의 수도인 수원의 자매결연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의원은 "이를 통해 현재 경기도와 개성 간에 진행 중인 개성한옥보존 사업의 마무리는 물론, 이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의 화성처럼 개성한옥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성곽과 왕릉, 궁궐 등, 수원과 개성에 산재해 있는 왕조시대의 수많은 역사유물에 착안하여 개성-수원간 '역사·문화 관광루트'를 개발해 남북 관광교류의 신기원을 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는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조직으로 1담당관 3팀, 총 13명의 인력이 편성돼 있다"며 "통일시대를 여는 경기도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에 비춰 볼 때 턱없이 부족한 규모"라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도지사가 되면, 3명의 부지사 중 1명을 '통일부지사'로 임명해 북한 지자체와의 교류협력을 총괄하도록 하고 관련 조직도 2배로 확충하겠다"며 "경기도가 남북교류협력의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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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평택市, 2014년 3월 28·31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4년 3월 28일, 31일, 4월 1일자로 23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 2014년 3월 28일자 인사발령(4·5급) ▶손종천(사회복지국장) ▶양정모(총무국장) ▶우제경(산업환경국장) ▶서종철(상하수도사업소장) ▶김종만(공보담당관) ▶손종표(기획예산과장) ▶백재명(총무과장)▶심광진(자치행정과장) ▶최윤수(체육진흥과장) ▶백운기(일자리경제과장) ▶장문식(공원녹지과장) ▶박덕희(안전총괄과장) ▶한주석(송출 총무과장) ▶윤민수(안출 민원총무과장) ▶방광숙(안출 생활지원과장) ▶김태환(항만지원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운진(오성면장 직무대리) ▶윤하용(통복동장 직무대리) ■ 2014년 3월 31일자 인사발령(6급이하) ▶홍사곤(감사관 감사담당) ▶김재식(감사관 민원조사담당) ▶이학용(기획예산과 예산담당) ▶김동욱(기획예산과 평가분석담당) ▶이계봉(기획예산 규제개혁 T/F담당) ▶홍진기(세정과 자금관리담당) ▶이영복(총무과 교육후생담당) ▶최충국(체육진흥과 국제교류담당) ▶박만식(자치행정과 평생학습기획담당) ▶공재정(체육진흥과 체육시설담당) ▶김희자(민원종합처리과 부동산관리담당) ▶김경숙(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담당) ▶임성우(여성가족청소년과 청소년담당) ▶윤종우(생활지원과 가정복지담당) ▶권혜경(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담당) ▶박정식(기업정책과 기업정책담당) ▶박상철(기업정책과 산단조성담당) ▶이명수(기업정책과 기업유치담당) ▶이영기(일자리경제과 고용경제담당) ▶이상운(환경위생과 청소관리담당) ▶장만형(도시계획과 도시행정담당) ▶전득영(도시디자인과 도시이미지담당) ▶박철환(송탄보건소) ▶권광수(안전건설교통사업소) ▶남상현(안전건설교통사업소) ▶박상현(안전건설교통사업소) ▶노진옥(안전건설교통사업소) ▶김학빈(안전건설교통사업소) ▶서한승(상하수도사업소) ▶김학빈(안전건설교통사업소) ▶서한승(상하수도사업소) ▶최승화(상하수도사업소) ▶박대장(문화예술회관) ▶김주갑(시립도서관) ▶임복수(차량등록사업소) ▶차현성(송출 본소담당요원) ▶김계민(송출 본소담당요원) ▶장일현(송출 본소담당요원) ▶김동수(송출 본소담당요원) ▶신영석(안출 본소담당요원) ▶문종호(안출 본소담당요원) ▶이용호(안출 본소담당요원) ▶조한원(송탄출장소 담당요원) ▶이동(안출 담당요원) ▶이병수(팽성읍 담당요원) ▶김영환(비전2동 담당요원) ▶이수경(시립도서관) ▶이우섭(안출 담당요원) ▶안병운(농업기술센터) ▶한상록(안출 본소담당요원) ▶최재우(안출 담당요원) ▶정해석(산업환경국) ▶이종익(산업환경국) ▶이강희(산업환경국-복귀) ▶김진성(산업환경국) ▶윤종복(송출 담당요원) ▶박석순(송출 담당요원) ▶최원관(산업환경국) ▶임유재(산업환경국) ▶성기완(도시주택국) ▶김도현(안전건설교통사업소) ▶김승종(차량등록사업소) ▶이현주(감사관) ▶최창호(기획재정문화국) ▶송윤미(총무국) ▶오정주(총무국) ▶공지원(송출) ▶백이현(안출) ▶황선식(기획재정문화국) ▶장남근(감사관) ▶임보경(송출) ▶이연순(사회복지국) ▶남부우(안전건설교통사업소) ▶안병화(상하수도사업소) ▶차상춘(산업환경국) ▶장경갑(도시주택국) ▶박현주(송탄보건소) ▶오정화(송출) ▶정애경(평택보건소) ▶이선옥(평택보건소) ▶구석봉(송탄보건소) ▶최미숙(도시주택국) ▶홍금표(도시주택국) ▶한우식(경기도 파견근무) ▶신승섭(평택보건소) ▶이국노(안전건설교통사업소) ▶박영근(안출) ▶이성남(감사관) ▶강인기(감사관) ▶이근영(공보담당관) ▶정은애(기획재정문화국) ▶한지현(기획재정문화국) ▶박근숙(기획재정문화국) ▶소문희(기획재정문화국) ▶이연숙(총무국) ▶이상용(총무국) ▶이의재(총무국) ▶이은희(총무국) ▶안성경(사회복지국) ▶정난용(사회복지국) ▶문선희(사회복지국) ▶박은이(사회복지국) ▶조미선(사회복지국) ▶박창걸(산업환경국) ▶손연순(사회복지국) ▶황승영(사회복지국) ▶강옥자(도시주택국) ▶이연숙(도시주택국) ▶최정용(안전건설교통사업소) ▶안중선(안전건설교통사업소) ▶현성미(안전건설교통사업소) ▶김소희(안전건설교통사업소) ▶김진숙(상하수도사업소) ▶홍창화(한미협력사업단) ▶김춘옥(한미협력사업단) ▶현혜원(여성회관) ▶조왕준(송출 본소요원) ▶정용철(송출) ▶최경희(안출) ▶박지혜(안출) ▶이희범(안출) ▶김소남(안출) ▶윤경호(안출) ▶정윤희(안출) ▶이혜원(세교동) ▶이재완(기획재정문화국) ▶서연미(총무국) ▶권민선(산업환경국) ▶박경희(송출) ▶현상욱(비전2동) ▶신현란(송출 7급요원) ▶박점용(안출 7급요원) ▶이후선(송출) ▶이지혜(안출) ▶남동현(총무국) ▶이상수(산업환경국 근무) ▶박찬빈(안전건설교통사업소) ▶김진욱(안전건설교통사업소) ▶구양회(산업환경국) ▶고석태(안출) ▶정문희(총무국) ▶김옥현(산업환경국) ▶이순섭(산업환경국) ▶이종필(산업환경국) ▶황영문(도시주택국 7급요원) ▶강병하(기획재정문화국) ▶김영란(총무국) ▶이영도(총무국) ▶정혜정(총무국) ▶김연일(총무국) ▶박현배(사회복지국) ▶최미연(사회복지국) ▶배정준(산업환경국) ▶최수연(산업환경국) ▶홍준기(도시주택국) ▶장미옥(도시주택국) ▶박찬용(안전건설교통사업소) ▶공은선(안전건설교통사업소) ▶황수미(상하수도사업소) ▶인성표(한미협력사업단) ▶진선미(차량등록사업소) ▶이은선(송출) ▶이계천(송출) ▶고병현(송출) ▶최선미(송출) ▶이한뫼(안출) ▶강형완(안출) ▶이신범(신평동) ▶김래현(통복동) ▶한정희(비전1동) ▶이재흥(항만지원사업소) ▶이소정(안출) ▶박한나(비전2동) ▶홍윤경(안출 8급요원) ▶서승규(기획재정문화국) ▶하라미(사회복지국) ▶조광호(송출) ▶박원진(시립도서관 8급요원) ▶조광일(안출) ▶이선영(송출) ▶반성현(송출) ▶엄장식(산업환경국 8급요원) ▶박광명(도시주택국) ▶박미선(송출) ▶박종범(산업환경국) ▶이민우(도시주택국) ▶이규옥(도시주택국) ▶최성복(한미협력사업단) ▶민대홍(송출) ▶정혜원(안출) ▶양준호(사회복지국) ▶안재영(송출) ▶박현기(비전2동) ▶박누리(사회복지국) ▶김경아(안출 본소요원) ▶윤성우(원평동) ▶유연성(항만지원사업소) ▶손경수(송출) ▶박장연(안출) ▶이명환(총무국) ▶이제성(송탄보건소) ▶이차윤(평택보건소) ▶홍용표(총무국) ▶최상수(송출) ▶천병두(상하수도사업소) ▶이오영(한미협력사업단) ▶김영채(송출-복직) ▶민지현(송출-복직) ▶허경미(안출-복직) ▶김동욱(안출-복직) ▶한아름(육아휴직) ▶이진임(육아휴직) ▶송천복(육아휴직) ▶이정은(육아휴직) ▶김란영(경기도 의왕시 지방공무원 전출) ■ 2014년 4월 1일자 인사발령 ▶손재영(경기도 부천시 지방공무원 전출)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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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포토 뉴스] 김선기 시장, 천안함 용사 추모식 참석
    평택 출신 박보람 중사 묘역 찾아 유족 위로해 김선기 평택시장은 26일(수)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엄수된 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식에 참석, 위령탑에 참배하고 서해 해상에서 국토방위 임무 중 북한의 도발로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평택기계공고 출신 고 박보람 중사의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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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장호철 평택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가져
    “‘평택의 짐꾼시장’ 장호철이 되겠다” 포부 밝혀 새누리당 장호철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9일(토) 평택시 서정동 소재 대진빌딩 4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심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동석 새누리당 평택을 당협위원장, 염동식·이동화 도의원,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등 지역 정계인사, 사회단체장, 시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간 도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우리 평택시민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오는 6·4 지방선거 평택시장에 출마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것도 바로 평택시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장년,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평택의 패러다임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늘 시민과 같이 호흡하고 함께 뛸 수 있는 ‘평택의 짐꾼시장’ 장호철이 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종합대학·외국대학, 특성과 고교 설립 등을 담은 '교육 국제화지구 특구지정'과 CCTV통합관제센터 건립, 친환경급식 365전담반 운영 등을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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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포승공단 인근 수로에 1,200리터 기름 유출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 소방당국 긴급 방제에 나서 신속하게 배수갑문 닫고 오일펜스 설치 "바다로 유입되지 않아" 지난 13일(목) 새벽 4시께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포승공단 인근 수로에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보관하던 경유 1,200리터가 유출되어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 소방당국, 해양오염관리공단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 평택시, 평택해경,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유출된 기름은 수로에 인접해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장비를 작동하던 중 4,800리터가 유출돼 이중 1,200리터가 인근 배수로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폐기물 업체 관계자는 "보조 탱크용 연료가 있는데, 연로 탱크 센서가 오작동을 일으켜서 기름이 흘러나갔다"고 말했다.평택해경은 기름이 유출된 수로가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 해양오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평택시 측과 협조하여 바다로 연결된 배수갑문을 열지 않도록 조치했다.평택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후 오전 6시 40분 평택파출소 순찰팀 3명, 해양오염방제과 직원 4명을 현장으로 도착시켜 수로 내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로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평택항 배수갑문 인근 해상에도 경비정과 방제정 등을 출동시켜 바다로 유출된 기름이 없는 지 확인했고, 다행히 현재까지 바다로 누출된 기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평택해경은 업체 관계자를 불러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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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원유철 예비후보, "경기도를 특별자치도로"
    "인구 100만 도시에 행·재정적 특례와 자율권 부여해야"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에 참여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16일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경기도를 특별자치도로 승격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가 통일 한국의 중심이어야 한다"며 관련 입법 추진 의사를 밝혔다. 원 의원이 이날 밝힌 특별자치도에는 도지사 직속의 자치경찰, 도로기획단, 보훈청 등이 설치돼 치안이나 경제 분야에서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다. 현재는 제주도만이 특별자치도 지위를 부여받았다. 원 의원은 "경기도는 개성공단 등 남북 교류협력의 현장이 모두 위치하고 북한과 휴전선을 맞댄 전략적 요충지"라며 "경기특별자치도를 통해 통일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특별자치도를 통한 대폭 규제완화로 창조경제를 꽃피우고, 수원 등 인구 100만을 넘었거나 근접한 도시에 행·재정적 특례와 자율권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적 위상과 역할을 고려한다면 대통령 직속의 통일준비위원회와 국무회의에 당연직 위원으로 참석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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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경기도 새누리당 지방선거 후보자 접수 마감
    평택시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22명 후보 접수해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지방자치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6·4 지방선거 후보자에 모두 860명이 접수 마감했다.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4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새누리당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12일간 진행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접수 결과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신청자 168명, 광역의원 신청자 213명, 기초의원 신청자 479명 등 총 860명이 제6회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을 신청했다.이에 따라 총 17명으로 구성된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유승우)'는 현지조사, 여론조사, 면접 및 후보자간 토론회 실시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다.새누리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각 후보자들의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후보자 추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역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신청은 추후 공고 예정이다.■ 평택시 새누리 광역의원 지방선거 접수 현황<가나다 순>▶평택1 최호 現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명예회장 ▶평택2 김철민 현 국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외래강사 ▶평택2 이성희 前 한광중학교 교감 ▶평택2 최호순 前 경기도 장애인 역도연맹회장 ▶평택3 김연식 現 평택시 사회복지협회 운영이사 ▶평택3 염동식 現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평택4 송종수 現 제6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 ▶평택4 이동화 현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 ■ 평택시 새누리 기초의원 지방선거 접수 현황<가나다 순>▶평택시 가 김윤태 現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평택시 가 장진교 現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 사무국장 ▶평택시 가 최명용 現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자문위원 ▶평택시 나 이희태 현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 나 황순오 前 평택시의회 3,4대 의원 ▶평택시 다 윤영호 前 평택시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 ▶평택시 다 이병배 현 세교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평택시 라 김숭호 現 평택시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평택시 라 안광희 現 평택시 축구연합회 팽성지회 회장 ▶평택시 라 양승택 現 평택시안중출장소 공원관리팀장 ▶평택시 라 정영아 전 5대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평택시 마 강정구 現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수석부회장 ▶평택시 마 이계동 現㈜한농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평택시 마 최중안 現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 바 김성환 前 평택시의회 5대 의원 ▶평택시 바 김인식 現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평택시 바 유병필 現 환경부허가(사)자연사랑 경기 남부지부 기념사업실장 ▶평택시 바 유영삼 現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평택시 바 유해만 現 평택시 축구협회연합회 회장 ▶평택시 바 이근표 前 평택시 건강보험조합 초대, 2대 이사장 ▶평택시 바 최종석 前 평택시의회 제3대,4대,5대(3선)의원 역임 ▶평택시 바 한규찬 남평택로타리클럽 인터렉트위원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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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美2사단 포병여단 계획대로 평택 이전
    동두천市 반발로 잔류 백지화…2016년까지 이전 대북억지력 강화를 위해 동두천 지역에 잔류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미 2사단 포병여단이 동두천시의 반발로 원래 계획대로 2016년까지 평택지역으로 이전한다.미 8군사령부 등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 있는 미 2사단 210포병여단이 효율적인 방어를 위해 한미연합사단 창설과 함께 동두천시에 잔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가 동두천시의 반발에 따라 최근 이를 백지화, 기존 LPP계획대로 2016년까지 평택으로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여단 병력 2000여명 ▶다연장 로켓포(MLRS) 2개 대대(36문) ▶전술지대지미사일(ATACMS) 수백 개 ▶MLRS·ATACMS를 동시 발사가능한 신형 발사대(M270A1) ▶장사거리 유도형 다연장로켓(G-MLRS)탄약 ▶대포병 탐지레이더(AN/TPQ-37) 4대 ▶기계화대대 장비 등이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미연합사단을 창설하는 방안을 초기단계에서 검토하고 한강 이북에 잔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하지만 지난해 12월 오세창 동두천 시장이 미 8군사령관에게 항의서한을 보내는 한편, 시의회와 주민대표가 미 8군사령부 앞에서 미 2사단 평택이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반발하자 국방부는 지난 1월 주한미군이전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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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평택시 vs 민노총 평택안성지부 "누구말이 맞나?"
    민노총, 5개 청소용역 6년간 20억 7천만원 부당지급해평택시, 담당부서 사실확인 거치지 않아 사실과 달라S환경, 부당지급 등 민주노총 기자회견 내용 사실과 달라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지난 28일(금) '부정 지급 청소용역비 20억7천만원 환수와 담당공무원 징계 요구' 기자회견을 평택시청 앞에서 가졌다.이날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08~2013년까지 6년간 5개업체에 수리비가 아닌 청소차량 이자와 격납비용으로 총 20억 7천만원을 부정지급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평택시는 환경부 지침을 준용해 비용을 계상해 지출했다고 하지만 실제 환경부와 안전행정부의 지침에는 이런 내용이 없다”면서 “평택시는 부당지급된 돈을 전액 환수조치하고 담당공무원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민주노총은 "S환경의 경우 업체 대표 부친에게 매월 월급과 수당 명목으로 6,967만 원, 연차수당으로 189만 원을 지급했고 시청 퇴직공무원에게 매월 37만 원~62만원씩 총 72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업체대표 부친 개인소유 국화농장에서 일한 Y씨에게 지난 2011년 3,880만원여 원을 지급했고, 수집운반위탁용역과 무관한 정비 및 종량제봉투 판매를 한 J씨를 운전기사로, 선별장에서 일헸던 3명을 미화원으로 둔갑시켜 2011년에만 1,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평택시는 같은 날 배포한 해명 및 반박자료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원가 계산은 공정하고 정확한 원가산출을 위해 원가계산용역기관에 의뢰해 산출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며 “이자와 차고지 운영비는 지난해 환경부 고시 개정 전까지는 정부 표준품셈을 준용에 반영해 정당하게 지급했다”고 반박했다.이어 “정부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경기둔화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방재정 균형(조기)집행을 추진함에 따라 매년 상반기 중 집행하고 있다”며 “지출 시기도 관련법에 따라 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또한 "S환경의 경우 현재 경찰 수사중인 사안으로 수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환경은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와 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가 평택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S환경에서 퇴직공무원 등에게 1억 1천여만원 등을 부당하게 지급하였다는 등의 일련의 발언 내용 등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회사 및 관련 당사자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이 된다"며 "부당지금 등 민주노총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이어 "퇴직공무원은 퇴직한지 15여년이 지난 사람으로 현 대표사원이 공식적으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지급된 것이며, 선별장은 시예산과 별도의 회사독립운영 재정이므로 환경미화원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기타 타 직원들은 정당하게 회사의 생산 직원들로 근무한 자들이며, 회사가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된 자들이므로 부당하게 지급하였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14년 현재 시는 5개 청소업체와 모두 199억3,000만원으로 생활폐기물수집운반 위탁용역 계약을 맺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서태호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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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4
  • 새누리당 평택(을), 양동석 당협위원장 선출
    양동석 위원장, 6·4 지방선거 진두지휘할 임무 맡아 지난 17일 새누리당 평택시(을) 조직위원장에 양동석(58, 사진) 전 대한소프트볼협회 회장을 지낸 (주)청암산업 대표가 임명됐다. 22일 당원협의회는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양 위원장이 당협위원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새누리당 평택시(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양동석 위원장은 당협위원장으로서 6·4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임무를 맡게 됐다. 양동석 위원장은 “우리 고장 평택을 풍요로운 삶의 터전으로 가꾸어 나가는 일은 한 개인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평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평택 시민의 뜻을 받드는데 있다. 이것이 바로 평택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소통”이라며 경청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경기도는 서울의 배후 지역이 아닌 경기도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평택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경기도의 중심이다. 제대로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기조가 유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6·4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 위원장이 평택시(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동석 위원장은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의 단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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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4
  • 시의회 임승근 부의장 '중부율곡대상' 수상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봉사활동 펼쳐나가겠다" 평택시의회 임승근 부의장은 중부일보에서 주최하는 ‘제12회 중부율곡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월 26일 경기도 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영예의 수상식을 가졌다. 임승근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미군기지 공사로 인한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으며, 그로 인해 구성된 ‘미군기지공사 관련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통해 미군부대나 건설현장에서 폐기물을 불법 매립 없이 체계적으로 배출하도록 만들었으며, 민원이 들끓던 통복동 포장마차촌을 정비하고 자연생태계형 통복천 조성사업에 기여하는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조정하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율곡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승근 부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시정발전을 위해 본인의 의정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소리없는 대재앙’,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예술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저서를 발간하는 등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기초정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임승근 부의장은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제12회 중부율곡대상’에는 국가정치부문, 광역정치부문, 기초정치부문 등 총 4개분야에 5명이 율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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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4
  • 평택 아파트 가격 보합세 유지
    전월대비 0.06% 하락...전세가격 0.39%↑ 3월 봄 이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06% 하락한 3.3㎡당 613만원, 전세가격은 0.39% 상승한 3.3㎡당 394만원으로 집계됬다. 2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9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51만원) ▶합정동(722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63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38만원) ▶세교동(608만원) ▶팽성읍(56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5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6만원) ▶동삭동(526만원) ▶안중읍(519만원) ▶독곡동(500만원) ▶포승읍(481만원) ▶진위면(393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평택동(498만원) ▶용이동(493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53만원) ▶비전동(449만원) ▶세교동(444만원) ▶이충동(406만원) ▶합정동(397만원) ▶서정동(381만원) ▶안중읍(372만원) ▶지산동(353만원) ▶동삭동(354만원) ▶팽성읍(355만원) ▶포승읍(346만원) ▶통복동(344만원) ▶독곡동(338만원) ▶고덕면(331만원) ▶가재동(326만원) ▶진위면(245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51만원) ▶현덕면(11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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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4
  • 검찰, 쌍용車 회계조작 의혹 수사 재개
    항소심에서 "회계자료 일부 잘못 작성됐다"고 판단검찰이 쌍용자동차의 회계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를 10일(월) 재개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쌍용차 노조가 2012년 2월 회계자료를 조작한 혐의(주식회사외부감사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삼성KPMG와 안진회계법인, 최형탁 전 쌍용차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7일 쌍용차 노동자들이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서울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조해현)는 쌍용차 해고노동자 153명이 상용차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정리해고의 근거가 된 회계자료의 일부가 잘못 작성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쌍용차 측이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하는 과정에서 회계법인과 짜고 고의로 회계자료를 조작했는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월 해고 무효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회계자료 조작 여부에 대해 감정에 들어가자 검찰은 "같은 쟁점을 두고 법원이 감정하고 있어서 법원의 감정결과가 나온 뒤 이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참고로 시한부 기소중지는 전문가의 감정 등의 이유로 일정 기간 수사를 중지하는 처분이다. <'쌍용차 해고자 153명 항소심에서 승소' 15면에 이어집니다>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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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쌍용차 해고자 153명 항소심서 승소
    서울고법 "해고 회피 노력 충분히 했다고 볼 수 없다" 법원이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 판결을 내린 후 지역사회에 이들 153명의 복직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노동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고등법원(민사2부, 조해현 부장판사)은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 판결을 내렸다. 이는 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 사태 후 복직을 위해 사투를 벌여오던 근로자들이 결국 법원으로부터 정리해고 무효 판결을 받아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긴박한 경영상 필요가 있었다거나 해고 회피 노력을 충분히 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쌍용차가 정리해고 당시 유동성 위기를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유동성 위기를 넘어 구조적인 재무건전성 위기까지 겪고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회사가 해고 회피 노력을 일정부분 했다고는 보이지만 모든 노력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 더 많이 노력할 여지가 충분했다"고 판단했다. 쌍용차는 2008년 자동차 판매부진과 국내외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이어 2009년 4월 경영 악화를 이유로 전체 인력의 37%에 달하는 2,646명을 정리해고 했다. 앞서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1심 재판부는 "금융위기 등 유동성 부족 사태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회생절차를 밟게 된 만큼 비용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고를 단행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사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한편 서울고법 판결에 대해 쌍용차 사측의 상고이유서 제출과 금속노조측 답변 제출 등의 절차를 고려하면 2개월 정도 후에는 대법원의 심리가 시작된다. 대법원이 곧바로 확정판결을 내릴 수도 있다. 한편에서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인 만큼 대법원 심리가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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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이동화 도의원 "학교급식 질 높여야 한다"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 통해 학생 건강 증진시켜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동화 의원은(새누리당, 평택) 제284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로컬푸드 운동과 관련하여 학교급식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이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학교급식은 전면급식을 실시할 정도로 양적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학생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제공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 등 교육적 측면의 효과를 가져왔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에 대한 도시락 부담을 덜어주었지만, 급식 관리의 기본적 관리요소인 위생 및 안정성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세계적으로 일본의 지산지소 운동, 미국의 공동체 지원농업, 이탈리아의 슬로푸드 운동, 캐나다의 도시농업 운동 등 다양한 로컬푸드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국내도 학교급식에 해당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의 식재료로 공급하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 공동구매 시범지역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현행 G2B(최저가입찰제), 경쟁입찰, 수의계약 등 학교단위 개별 구매에 따른 단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과 동시에 사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협상에 의한 계약방법 활용하여 식재료의 품질을 우선 고려하여 급식의 질을 제고 ▶우수식재료 품질에 대한 기준안 마련 ▶지역교육지원청 공동구매 통해 식재료의 안정적인 조달과 유통비용 절감 ▶지자체와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집단이 거버넌스를 형성하여 단위학교 업무경감 등을 통해 계약관련 부패요인 사전 차단 등을 제시했다.아울러 이 의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공동구매하여 지역의 생산자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학교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여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식재료의 품질기준을 높이고 식재료 구입가격은 낮춰야 한다"며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을 통하여 학생 건강이 증진되는 동시에 무상급식의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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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평택 브레인시티 송전탑 땅에 묻는다
    市, 사업비 절반 부담 한전과 합의...2015년 착공 예정 브레인시티 사업 구간 내 건설 예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해왔던 송전탑 설치<본보 2013년 9월 3일자 보도>가 평택시와 한국전력(이하 한전)의 사업비 분담 결정으로 지중화될 것으로 보인다.평택시는 한전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5.25㎞ 구간의 철탑 13개를 지중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브레인시티 사업구간 내 5.25㎞구간은 한전과 시행사인 ㈜브레인시티개발이 2010년 송전선로를 사업자부담으로 지중화하는 것을 합의한 구간이다. 그러나 이후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자의 자금확보 지연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수년간 지체되면서 진위변전소 전력공급 개시일(2013년 12월)이 촉박해지자, 한전은 2009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받은 기존 노선대로 철탑 및 선하지의 보상절차를 완료(철탑부지 2012년 12월 17일, 선하지 2013년 07월 19일)하고 지상송전선로를 추진해왔다.그동안 주민들은 브레인시티 사업추진 지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에서 송전탑이 건설되면 피해가 더욱 불어나게 된다며 송전탑 건설을 반발하며 지중화를 요구해 왔다.상황이 이렇자 시는 브레인시티 편입지역에 대한 최소한의 피해보상 차원에서 브레인시티사업의 추진여부와 관계없이 지중화 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중화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400여억원 중 절반인 50%의 사업비를 부담해 지중화를 추진키로 한전과 합의했다.지난달 10일 한전과 지중화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가 통과돼 2월 중에는 평택시와 한전,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지중화 협약서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에 투융자 심의(안전행정부) 및 시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사업비를 납입한 뒤 오는 2015년 3월쯤 착공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의 사업비 분담 결정으로 한전과의 지중화 협의를 이끌어 냈다”며 “한전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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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 ‘평택 동삭교차로’, 설 연휴 이전 개통
    남평택지역 숙원사업 해결로 교통체증 해소 기대 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삭교차로 마무리공사가 완공되어 오는 25일(토) 개통됨에 따라 남평택 지역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램프 1개 면을 설치하는 동삭교차로공사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3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1월 25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삭교차로는 2005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도45호(평택~이동간) 개설공사를 시행하다 토지보상 미해결로 교차로 램프 4개면 중 3개면만 설치하고 1개면은 미 개통 된 채로 준공 처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덕방면에서 쌍용자동차 방향으로 가려면 동삭동 현대아파트 입구까지 와서 U턴을 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남평택에서 용인방면으로 통행이 불가능함에 따라 모든 차량들이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한성아파트 뒤에서 원곡방면으로 연결된 구 45번 국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남평택지역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그러나 동삭교차로가 개통되면 그 동안 남평택에서 용인방향으로 가는 차량과 안중방면에서 도일동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의 진·출입이 원활해짐에 따라 통행불편 해소와 함께 물류비용도 절감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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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평택시, 이마트 2호점 건축허가 신청 '반려'
    지역 소상공인 상생 구체적이고 실질적 이행방안 없어 평택시는 그동안 지역 상인, 시민단체들이 '평택 이마트2호점 입점 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반발해온 이마트 2호점에 대한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난 10일 이마트측이 지역상인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담아 제출한 입점 계획안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행방안이 없어 14일 건축허가를 반려했다” 말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초 평택시 비전동 소사벌 택지개발지구내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옆 비전서거리 4만6,56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대형마트를 신축하기 위해 평택시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이마트 입점을 반대해온 통복상인회, 시민단체는 건축허가 반려를 재발 방지 차원에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개설) 허가제 도입, 유통산업발전법(지역총량제 도입) 등 법을 개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입점을 반대해온 인근 지역 통복상인회, 시민단체는 "시의 이마트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개설) 허가제 도입, 유통산업발전법(지역총량제 도입) 등을 개정할 것”을 주장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건축허가 신청 반려한다는 평택시의 통보를 받고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 사업지속 여부 등을 답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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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평택을 이재영 의원, 국회의원직 상실
    대법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0만원 원심 확정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평택을)이 16일(목) 19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이날부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재영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재판부는 "이 의원이 선거캠프 자금관리자에게 준 돈은 선거운동과 관련해 지급한 금원"이라며 "일부를 선거비용으로 지출했더라도 이미 금품을 받은 이상 범죄성립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라고 판결했다. 이 의원은 2012년 4.11 총선을 앞두고 아들 명의로 빌린 6,300만원 등 7,300여만원을 선거캠프 자금관리자 허모씨에게 주고, 이 중 일부를 자원봉사자들에게 수당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이 밖에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사의 회삿돈으로 비자금 4,000만원을 조성해 선거운동에 사용하고, 당 실세의 측근을 회사의 직원으로 허위 등재하는 등 9,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1심에서 이 의원은 징역 1년6월의 실형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2심(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형이 감경됐다. 이재영 의원은 지난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평택을 선거구에 출마, 45.1%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 이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평택을 지역구는 오는 7월 30일에 재보선이 치러진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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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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