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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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광주·대구, 군 소음법 제정 위한 협의회 출범
    평택 포함한 6개 지자체 ‘군 소음 관련법’ 공동 대응 군용비행장 및 사격장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 소음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과 삶의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6개 시·군·구가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9월 2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는 6개 지방자치단체(평택·광주 광산구·대구 동구·충주·홍천·예천)가 참여하는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창립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공동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군 소음 관련법’은 국회에서 장기 계류 중이다. 이날 모인 6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군 소음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한자리에 모여 적극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창립식은 임원진 선출, 창립경과 보고, 창립선언 등으로 진행됐고, 이번 공동대응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재광 평택시장을 초대회장으로 광주광역시 민형기 광산구청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공재광 평택시장은 “공동대응에 뜻을 함께해 주신 지자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 소음으로 고통 받는 주민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창립 선언 후에는 군 소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입법청원서 서명식도 진행됐다. 청원서는 군 소음으로 발생되는 개인적·사회적 피해와 「군 소음법」 부재로 인한 문제점, 국가배상책임이 인정된 판결사례 등 관련법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가까운 시일 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에 계류 중인 ‘군 소음 관련 법안’은 정부발의 1건과 의원발의 7건 등 총 8건이다. 2012년 7월부터 발의되었으나 정부가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상임위에서 장기간 심사 중이다. 관련법 제정이 늦어지면서 군 소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되지 않아 주민 피해는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소음이 심각한 구역에서도 제한 없이 건물이 신축되고 있어, 앞으로도 군 소음으로 인한 민원과 시민피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공항의 경우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주변지역 소음피해대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독일은 1971년 「항공기 소음방지법」을, 일본은 1974년 「공공용비행장 주변에 있어서 항공기 소음피해방지 등에 관한법률」을 제정해 군 공항 주변의 소음피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가 출범함에 따라 향후 「군 소음법」의 제정 여부가 주목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21
  • [인터뷰]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 ‘의인맨’
    낮은 목소리와 부드러운 기타 선율이 매력적인 ‘의인맨(본명 정의인)’의 정규 1집이 발표되었다. ‘의인맨’은 지난 2008년부터 평택성결교회의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면서 지금껏 교회와 그 외 연합행사, 찬양콘서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크리스천 밴드 ‘험블트리오’ 리더이자 ‘찬양을 사랑하는 평택사람들’의 찬양팀 리더이며, 부친은 정재우 평택성결교회 목사. ‘의인맨’을 만나 정규 1집에 대한 이야기와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들었다. ■ 크리스천 싱어송라이터 ‘의인맨’인터뷰 -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싱어송라이터 의인맨입니다. 8월 25일 제 생일에 정규 1집을 발표하였습니다. 본명은 정의인이고 의인맨은 중학교 시절부터 별명인데 음악활동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택지역에서는 찬양사역자와 인디뮤지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집 정규음반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10년 전부터 차근차근히 써오던 곡들을 무대 위에서만 부르다가 뒤늦게 녹음하기로 결정하고 음반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얻은 깨달음과 행복에 대한 성찰, 신앙의 고백을 친근한 언어로 담아냈습니다. 전반적인 주제는 ‘행복에 대하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늘 있었는데 그에 대한 스스로의 해답지처럼 1집을 만들었습니다. - 음악이나, 찬양사역은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교회에서 어릴 적부터 음악을 접했고, 찬양사역을 꿈꿔 왔습니다. 15살 때부터 시작한 찬양인도는 내년이면 20년이 됩니다. 2008년부터 평택성결교회(기성)의 찬양사역자로 정식임명 되면서 지금껏 교회와 그 외 연합행사, 찬양콘서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악활동은 21살 때부터 밴드를 하면서부터 시작하였고, 카페공연, 청소년 문화축제, 길거리 공연, 미션스쿨 채플 등에서 꾸준히 연주하고 있습니다. - 이번 앨범에서 작사, 작곡과 노래까지 모두 담당했는데 그렇습니다. 어릴 적부터 취미활동처럼 글쓰기, 작곡, 악기 연주 등을 즐겨하였기에 자연스레 싱어송라이터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1집은 직접 편곡과 프로듀싱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배워서 더 좋은 노래들은 만들어 부르고 또 음반을 제작하는 일을 계속 할 예정입니다. 음악공부는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보컬정규과정을 수료한 것 이외에는 전공하여 배우지 않았습니다. - 곡을 만들면서 어디에서 영감을 주로 얻는지 일상입니다. 주로 삶에서 얻습니다.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까운 이들과 대화하면서 얻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며 주로 곡을 구상합니다. 또 설교를 듣다가, 기도하다가 영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먼저 가사를 쓰는 편이고 써 놓은 가사를 보며 기타나 피아노를 치면서 곡을 완성시킵니다. - 1집 앨범을 만들면서 가장 고마운 사람들은 가족입니다. 아내와 아들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입니다. 또 부모님의 후원과 기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또 녹음부터 믹스와 마스터링까지 꼼꼼히 신경 써 준 A.N. 스튜디오의 이태호 실장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 타이틀곡을 소개하자면 이번 앨범은 2곡의 타이틀이 있습니다. 하나는 ‘행복하지’란 곡이고, 다른 하나는 ‘나는 믿네’라는 곡입니다. ‘행복하지’는 누구나 들으면 공감되는 발라드풍의 가요입니다. “행복이란 것은 혼자 얻거나 누릴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나는 믿네’는 25살 때 가장 친한 친구가 써준 가사에 제가 곡을 붙인 찬양입니다.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도 절대자를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다는 고백의 내용입니다. -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어떤 곡인지 큰 아들을 위해 쓴 7번 트랙 ‘첫 세상’이라는 곡입니다. 돌잔치에서 불렀는데 반응이 좋아 녹음까지 하게 되었고, 5살 된 아들이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면 마냥 좋습니다. - 앞으로 활동 계획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무대의 크기에 상관없이 저의 노래로 위로와 힘을 주고 싶습니다. 카페와 작은 도서관들을 통해 소소한 공연으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평택 뿐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할 생각입니다. 계속 곡을 쓰고 부르면서 성실하게 활동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09-20
  • [포토] 남서울대학교, 복음성가경연대회 33개 학과 출전
    남서울대학교에서는 지난 9월14일(월) 이재식 이사장, 공정자 총장, 교수진과 대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3개학과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열렸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20
  • [포토] 남서울대학교, 복음성가경연대회 열기 넘쳐
    남서울대학교에서는 지난 9월14일(월) 이재식 이사장, 공정자 총장, 교수진과 대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3개학과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열렸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20
  • [포토] 남서울대학교, 복음성가경연대회 개최
    남서울대학교에서는 지난 9월14일(월) 이재식 이사장, 공정자 총장, 교수진과 대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3개학과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복음성가경연대회가 열렸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20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신에너지 포럼 정상회담 참석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공동대응 및 협력사업 기대 경기도의회 이동화(평택4)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중국 국가과학기술부 초청으로 9월17일~21일까지 신에너지 포럼 동아시아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이동화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시대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아세안 국가 간에 협력이 효과적이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경기도와 아세안 국가들이 협력방안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아세안은 산업경쟁력이 확대되면서 석유와 같은 에너지수입이 확대가 예상되어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에 공동대응하고 협력 사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화 위원장은 “아세안의 빠른 도시화로 전력보급 및 이송 등의 기술이전을 전개하여 재생에너지 사업에 기술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경기도 에너지정책 플랫폼을 아세안 국가가 적극 차용하여 활용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김건 일자리정책국장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박상범 팀장이 동행하여 동아시아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하여 정책과 동향을 파악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20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소득공제용 국민연금 납부증명서는 어디서 어떻게 발급 받을 수 있나요? “종합소득세 신고 시 국민연금 납입증명서 제출의무가 폐지됐으나 필요한 경우,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사회보험 통합징수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급 가능합니다.” 소득공제를 위해 국민연금 납부증명서를 제출하실 필요는 없지만 원하실 경우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사회보험 통합징수 포털사이트(사업장가입자는 발급 불가)를 통해 발급 가능합니다. 먼저, 종합소득세 신고 시 국민연금 납입증명서 제출의무가 폐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장가입자의 경우에는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별도의 내역서를 발송하지 않으며, 지역가입자 중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공제대상 연금보험료는 매년 3~4월분 연금보험료 고지서 통지란 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종합소득신고 안내문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역가입자 중 자격상실 및 납부예외자에게는 별도 소득공제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서에 공제대상 연금보험료 금액만 기재하여 세무관서에 제출하면 따로 납입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으셔도 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납입증명서 발급이 필요하시다면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소득공제용 납입증명서 발급을 요청하시면 우편이나 팩스로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년도의 연금보험료 납부내역은 ‘국세청 홈택스 서비스(www.hometax.go.kr)’ 또는 ‘사회보험 통합징수 포털(조회발급서비스/증명서발급신청)’, 국민연금홈페이지(개인민원/연금산정용가입내역확인서)에서 확인(공인인증서 필요) 하실 수 있습니다. 공제 대상 연금보험료는 매년 1~12월 중 납부하신 금액(사업장가입자는 본인납부액 기준)입니다. 소득세법 제51조3의 규정에 의하여 본인이 납부한 연금보험료는 사용자부담금 및 연체금을 제외하고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전화(☎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09-20
  • [이번주 영화] 메이즈러너 : 스코치트라이얼
    감독: 웨스 볼 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 생스터, 카야 스코델라리오 장르: 액션, SF, 스릴러 등급: 12세 이상 상영시간: 132분 개봉일: 2015/09/16 미로는 단지 시작일 뿐이었다! 미로를 탈출한 토마스와 러너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위험한 실험에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가 관여된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의 정체를 밝혀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또 다시 탈출을 시도한다.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은 ‘위키드’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저항 단체를 만나 그들과 함께 거대 조직에 맞설 준비를 한다. 하지만 ‘위키드’에 접근할수록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지고, 조직이 비밀리에 준비 중인 또 다른 충격적인 계획을 알게 되는데... 러너들은 조직의 비밀을 밝히고, 이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 교육/문화/웰빙
    2015-09-20
  • [이번주 영화] 사도
    감독: 이준익 출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장르: 시대극 등급: 12세 이상 상영시간: 125분 개봉 : 2015/09/16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언제부터 나를 세자로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소!”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된다.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시작된다.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 교육/문화/웰빙
    2015-09-20
  • [책과의 소통]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박광수 지음| 예담 | 2015년 07월 24일 출간 어릴 때는 둘리에게만 눈이 갔는데, 이젠 고길동에게 눈이 가는 자신을 보며 세월을 느낀다는 저자 박광수.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세상을 경험해 보니 이제 조금은 알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성숙해진 광수생각과 감성적이면서도 시야가 풍부해진 그림들은 읽는 이에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걸어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마음뿐’ 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1장 가끔은 흐림, 2장 비 온 뒤의 무지개, 3장 안개주의보, 4장 오늘은 맑음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는 좋았다가 나쁘기도 하고, 슬펐다가 활짝 웃는 날도 있는 인생의 흐름을 떠올리게 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책의 구성을 따라가며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어떤 어려움도 견뎌내며 앞으로 계속 전진하다 보면 언젠가 해가 떠오르는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교육/문화/웰빙
    2015-09-20
  • [시가 있는 풍경] 구절초
    권혁재 시인 집 밖 대문 귀퉁이에힘없이 서 있는 구절초한번 보고 돌아서려는데한동안 보지 못한 수척한 모습에마음이 먼저 아파옵니다조심해가라는 하얀 손짓도맥없이 가냘파보입니다가을밤에 소복차림이더욱 빛나 보이는 어머니늙은 아들 앞에서창백한 눈물 보이기 싫어떠나는 차창 뒤에서하얀 얼굴 마구 흔들어대겠지요. ■ 작가 프로필 평택에서 태어났고, 단국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투명인간> <잠의 나이테> <아침이 오기 전에> <귀족노동자>가 있고, 2009년 ‘단국대학교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9-20
  • [조현옥의 건강산책] 당근의 대표적 효능
    당근은 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로 미나리목>미나리과>당근속 식물이다. 아랍을 통해 유럽으로 전해졌다. 중국에는 원나라 초기에 들어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6세기부터 재배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색깔이 예뻐서 음식의 모양을 내기 위해 많이 쓰는데 당근이 몸에 좋은 이유도 바로 이 색깔에 있다. 당근이 주홍빛을 띠는 것은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색깔이 진할수록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다른 식품에도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함유량이 당근을 따라오지 못한다. 당근의 해독 작용에 대한 기록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도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당근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고기 등 산성 식품과 함께 먹으면 산성을 중화시킨다. 또한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와 철분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빈혈을 예방해 주며,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에도 효능이 있다. 좋은 당근을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당근 표면에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상처가 있으면 조직이 물러져 세균과 같은 미생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상처가 없는 표면이 깨끗한 당근을 고르는 것이 좋고, 싹이 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색이 고르고 광택이 있으며, 당근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단단하고 형태가 바른 것을 골라야 한다. 주의할 점은 당근은 녹색채소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오이, 깻잎 등과 같이 조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당근의 대표적 효능 ♣ 1. 펙틴과 리그닌이 있어 장의 벽을 보호하기 때문에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2. 신경과민증, 천식, 폐기종과 특히 피부질환 치료에 많이 이용된다. 3. 당근주스는 빈혈, 병후회복, 식욕증진 등에 좋은 식품이다. 4. 풍부한 미네랄과 식이섬유는 장의 세균 층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준다. 5. 강장, 피로회복에 좋으며, 위장이나 허파를 건강하게 해준다. 6.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성분은 안구표면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안구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
    • 생활/의학
    2015-09-20
  • 평택도시공사, ‘제2의 도약’ 위한 신사옥 이전
    사무 공간 집적화 통해 업무효율 극대화할 예정 지난 18일 오후 2시,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 신사옥 이전식이 평택도시공사 신사옥(도일유통길 25)에서 열렸다. 이날 이전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양경석·이희태·김기성·권영화·최중안·김재균·오명근·김혜영·박환우·김수우·서현옥·유영삼 시의원을 비롯한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도시공사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 순시가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도시공사는 주택계발, 산업단지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해 온 기관”이라며, “앞으로 우리시에서는 평택도시공사가 평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연흥 사장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모든 일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기업 평택도시공사가 되도록 책임과 윤리경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사옥 1층에는 민원인을 위한 분양보상처가 마련돼 있고,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등 사무 공간 집적화를 통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9
  • 공재광 평택시장, “기업하기 좋은 평택 만듭니다!”
    ㈜태영그레인터미널, ㈜카길애그리퓨리나 방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18일 평택항 매립지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갖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2005년 12월 19일 설립된 ㈜태영그레인터미널은 곡물하역 및 보관 전문기업으로 평택항 양곡전용부두 8~9번 선석에 위치해 있으며 2007년 7월 착공하여 2011년 7월 준공됐다. 양곡전문부두는 5만 톤급 2선석과 20만 7,813㎡의 항만부지, 16만 1,459㎡의 배후부지를 갖추어 7만 톤급 대형선박의 접안이 가능하고 최신 기계식 하역기에 의한 신속한 하역으로 수송비 절감효과가 높아 설립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네덜란드 카길홀딩스가 100% 투자한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로, 2015년 가동을 시작한 평택공장은 1,000억 원 투자로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큰 사료 공장으로 연간 87만 톤 생산을 자랑한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신 기업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투자를 부탁드린다”며,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시에 건의하면,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9
  • 평택해경, 평택·당진항에서 인명구조 합동 훈련 실시
    각종 함정 및 선박 12척과 160여명의 구조 인력 동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평택·당진항 인근 해상에서 해상 구조 유관 세력이 참가한 가운데 인명 구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해 중부 해역에서의 민·관·군·경 합동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훈련에는 민간 해양 구조선 1척, 평택해경 경비함정 6척, 해경 헬기 1대, 해군 2함대 구조작전대 1개팀, 해양환경관리공단 선박 1척 등 각종 함정 및 선박 12척과 160여명의 구조 인력이 동원됐다. 중부해경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김두석)가 주관하는 인명구조 훈련은 평택·당진항을 출항하여 중국으로 향하던 국제 여객선(승선객 330명 가상)이 기관실 고장으로 침수 위기에 빠진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실제 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되는 이번 인명 구조 훈련은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구조본부 구성 및 현장 이동 ▶현장 도착 및 항공·해상·수중 구조 ▶실종자 수색 및 환자 이송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 평택해경은 함정과 헬기를 동원하여 바다에 빠진 승선자를 구조하고, 전문 구조 요원이 국제 여객선으로 진입하여 승객을 선박에서 대피시켰다. 훈련을 집행한 신동삼 서장은 “해양 구조 안전 중심 조직으로 개편된 해경의 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구조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재점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기획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구조 유관 세력과의 공조 체제 구축을 통해 다양한 해양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8
  •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송탄지사 “사랑의 성금” 기탁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180만 원 중앙동에 기탁 경기 평택시 북부지역의 중심인 중앙동에 소재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평택송탄지사(지사장 조태근)에서는 18일 평택시 중앙동(동장 김형태)에 ‘사랑의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송탄지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마련했다. 평택시 중앙동은 기탁 받은 성금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27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태근 평택송탄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태 중앙동장은 “사랑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송탄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18
  • 평택시 원평동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개최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평택시 원평동주민센터(동장 김성진)는 9월 18일 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 주관으로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새마을 부녀회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판매로 행사가 펼쳐졌으며, 원평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들과 약500여명의 주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를 주관한 안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바자회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밑반찬 나눔 및 연말 연탄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18
  • 팽성읍 새마을남여지도자회, 어르신 효도관광 다녀와
    어르신 40여명 모시고 덕산온천, 수덕사 다녀와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둔 18일 팽성읍 저소득층 어르신들 40여명을 초청해 일일 효도관광을 함께했다. 이날 효도관광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덕산온천을 방문하여 온천욕을 하고,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홍성의 수덕사를 방문하여 맑은 공기와 시원한 가을바람을 쐬고 산책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웃 간의 정이었다. 우리들을 위해 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더욱더 화기애애한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팽성읍지회 강명임 총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줄어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9-18
  • 평택시,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지방세 환급계좌 신청하면, 환급금 즉시 입금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금년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여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정리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를 지방세 환급금 집중 환급기간으로 정하고 미환급 대상자들에게 지방세 환급신청 안내문을 재차 발송하고 환급대상자 계좌번호 전수조사 등 적극적인 지방세 환급을 통한 개인의 소중한 권리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은 취득세 신고 납부 후 감면 신청,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국세 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9월 현재 찾아가지 않은 휴면 환급액이 4,187건 2억9천2백만 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송탄공단과 평택공단에서 신·증축으로 납부한 지방세를 조세심판원의 결정에 따라 취득세와 재산세를 청구권 소멸시효에 해당하는 5년치 87개 업체 약 19억1천7백만 원을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게 환급금 정리기간 내에 환급해주기로 결정했다 지방세 환급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지방세 환급금 찾기’를 이용하거나, 방문·우편·팩스(031-8024-2509, 8024-6209) 및 전화(031-8024-2312, 8024-6214)로 신청하면 즉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세정과 담당 주무관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8
  • 평택소방서, 소중한 생명 구한 7명 ‘하트세이버 표장’ 수여
    지난 4월 의식 잃고 쓰러진 환자 소중한 생명 구해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18일 월례조회에서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펌뷸런스 대원 정경순 소방경, 나광선 소방장, 김봉수·윤형민 구급대원, 김택주 소방장, 남신철 소방사, 송재성 의무소방원 등 총 7명으로, 지난 4월 6일 평택 관내 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로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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