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의식 잃고 쓰러진 환자 소중한 생명 구해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18일 월례조회에서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 7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는 펌뷸런스 대원 정경순 소방경, 나광선 소방장, 김봉수·윤형민 구급대원, 김택주 소방장, 남신철 소방사, 송재성 의무소방원 등 총 7명으로, 지난 4월 6일 평택 관내 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로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