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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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경찰서, 평온한 평택 치안 위한 시민 간담회 개최
    평택경찰서(서장 맹훈재)는 4월 23일(목) 오후 3층 강당에서 ‘평온한 평택 치안을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소상공인연합회, 노인회, 시장상인회, 병원, 버스·택시회사,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대표자 23명과 평택경찰서 과장, 계·팀장, 지구대장 2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맹훈재 서장은 관내 치안 현황과 상습 주취폭력, 상습 음주운전 구속수사 등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시책과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을 위한 공공병상 확보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쓰레기를 주우면서 범죄 예방, 협력 치안을 도모하는 플로깅(Plogging) 합동 순찰 동영상을 시청했다. 맹 서장은 “주취폭력은 주로 음식점, 노래방 등 소상공인과 택시, 의료기관,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경찰, 소방, 공무원의 공권력도 무력화시키는 등 사회적 폐해가 크다”면서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기 위한 킹핀(Kingpin) 시책으로 주취폭력 근절을 선정한 이유는 공권력부터 바로 세워야 법질서도 바로 세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음주운전도 주취폭력과 다를 바 없다. 상습적인 주취폭력, 음주운전은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있다”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자들에게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들은 “평택경찰서의 치안 수요가 많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며 “주취폭력과 음주운전 근절 시책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지지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주취폭력 전담팀을 필두로 범죄 분위기 제압에 나선 평택경찰서는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계기로 주취 관련 범죄로부터 평온한 평택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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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평택시, 교통문화지수 ‘수도권 1위·전국 2위’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교통문화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수도권 1위, 전국 2위를 차지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지자체 노력도,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을 조사해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하거나 개선율이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국토부 장관 표창,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등)하고 있다. 평택시는 ▶운전행태영역(49.78점) ▶보행행태영역(18.86점) ▶교통안전영역(21.53점)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총 90.17점으로 수도권 내 1위, 전국 2위(인구 30만 이상 시·군 그룹 내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교통사고 원인분석과 개선 대책 시행,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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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평택시의회,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 응원
    ▲ 앞줄 왼쪽부터 정장선 시장, 강정구 의장, 박종근 체육회장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4월 26일, 군문교 일원(평택시 평택동)에서 진행된 ‘2025 평택강변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장선 시장,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장, 중부일보 사장, 자전거 동호인 및 시민 약 6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군문교 하천부지를 출발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 내리문화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3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치어리더) ▷개회 선언 ▷준비운동 ▷자전거 대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 타기는 우리의 인생과 비슷하다”면서 “오늘 대회는 순위를 매기는 경쟁보다는 자전거를 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체육회와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 ‘2025 평택강변 자전거대회’는 평택시의 대표 축제로,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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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이병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당원결의대회 성료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경기 평택시을 지역위원장)은 4월 23일(수) 오후 평택시민의 공간에서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병진 의원실에 따르면 당원결의대회는 12.3 계엄 및 윤석열 탄핵 후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결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병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 평택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경기 용인시정)은 ‘함께 꾸는 동반성장의 꿈’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경제성장이 민주주의 발전을 이룬 지난 여정을 기억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의 대의를 잊지 말아 달라”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병진 의원은 “이번 당원결의대회는 우리 지역위원회를 새롭게 가꿔나가고 무너진 헌정 질서를 다시 세우기 위한 토대라고 생각한다”며 “평택 발전을 위한 한 걸음 그리고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큰 걸음을 함께 내딛자”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4-28
  •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 제보 접수받아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19일간 시민 제보를 받고 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처리 결과는 정례회가 종료된 후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제보자에게 통보된다. 참여는 시의회 누리집(www.ptcouncil.go.kr, 열린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이메일,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원은 비밀이 보장된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히 기능하고자 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날카로운 지적과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4-28
  • 평택시민대학, ‘미래 자동차와 스마트 모빌리티’ 성료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평택시민대학 리더십아카데미 제1기 네 번째 강좌가 지난 4월 24일(수) 오전, 제2피어선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평택시민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좌는 전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인 이항구 박사가 ‘4강. 미래 자동차의 혁신: 평택이 준비하는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항구 박사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두 축인 전동화(Electrific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EV), 자율주행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중심의 산업 전환 흐름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평택시의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박사는 “전기차 판매량이 이미 2,000만 대 시대에 진입했고, 자동차는 이제 ‘달리는 컴퓨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미래 자동차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전장 부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이 필수적이고, 특히 SDV 시대에는 차량 자체가 서비스 플랫폼이 되기 때문에, 제조업체뿐 아니라 ICT,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협업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택은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완성차 및 부품 생태계가 탄탄한 지역”이라며 “지금부터 미래 모빌리티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글로벌 R&D 역량 확보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부에서는 ‘미래 자동차 인프라와 평택시 도입 방안’을 주제로 시민 리더들이 토론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평택이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항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탄탄한 산업단지와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입지적 우위가 뚜렷하다”면서 “이 같은 강점을 기반으로 평택시가 모빌리티 중심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대학 평택시민리더십아카데미(운영위원장 이태규 교수)는 총 8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전 6시 30분에 진행된다. 5강은 오는 5월 8일 이시화 평택대학교 교수가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과 도시계획’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4-28
  • 평택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 ‘홍보대사’ 위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을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현철은 오랜 시간 예능과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 온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 왔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휘 활동을 통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낸 책을 출간했다. 김현철은 이미 평택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오싹오싹 클래식’ 등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김현철 씨는 평택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문화예술인으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친근한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4-28
  • [정책기고] 국민연금 개혁,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점
    지난 3월 20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4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연금 개혁이 이루어졌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연금 개혁이자, 1998년 이후 27년 만에 보험료율이 인상된 개혁이기도 하다. 이번 개혁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모수 개혁을 통해 보험료율이 현재 9%에서 13%로 인상되며, 2026년부터 매년 0.5%P씩 8년간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소득대체율은 2026년부터 43%로 상향 조정되며,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둘째로, 출산과 군복무 크레딧 지원이 확대된다. 출산 크레딧은 첫째 아이도 가입 기간 12개월을 인정받게 된다. 기존 50개월로 제한되던 상한도 폐지되었다. 군 복무 크레딧의 인정 기간 역시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되었다. 셋째로,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보험료 납부를 재개한 지역가입자가 최대 12개월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개혁으로 일정 소득수준 이하의 지역가입자도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넷째로, 연금 급여 지급에 대한 국가의 보장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지급보장이 법률로 명문화되었다. 이번 개혁으로, 국민이 가장 궁금해할 사항은 보험료율 인상과 소득대체율 상향이 자신의 연금 수급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언론 기사에서 제공되는 일반적인 예시만으로는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공단은 지사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예상 연금액을 문의하는 국민에게 개정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반영한 예상 연금액을 신속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구축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자신의 개별적인 연금액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 크레딧, 군복무 크레딧,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지원을 받을 자격이 되는 국민이 누락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것이다. 예를 들어, 연금보험료 지원의 경우 월 소득 100만 원인 지역가입자는 보험료율이 13%로 인상되지만, 지원을 통해 보험료의 절반인 6만5천 원을 12개월 동안 국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기준 소득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국민연금법 시행령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이러한 혜택을 방송, 라디오, 신문, 소셜 미디어, 쇼츠 등 다양한 세대에게 친숙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설명회 등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이다. 젊은 세대에게는 군복무 크레딧과 출산 크레딧 지원 확대가 연금 수급액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정확하게 전달할 것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속담이 있듯이, 국민연금 개혁으로 마련된 지원책과 이를 알리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신청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이번 개혁을 통해 내 연금이 얼마나 더 늘어날 수 있고 나의 노후를 어떻게 준비할지, 또한 크레딧 지원과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대상에 나는 포함될 수 있는지 등 국민 개개인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드린다.
    • 오피니언
    2025-04-28
  • 평택시 CCTV 관제요원, 평택경찰서장 감사장 수여받아
    ▲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맹훈재 서장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범용 CCTV 관제요원이 음주 운전 혐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 4월 23일 맹훈재 평택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경 평택시 포승읍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려는 B씨를 발견한 후 시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평택경찰서는 실시간으로 B씨의 차량 이동 경로를 확인해 10분여 만에 B씨를 검거했다.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건,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개소한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방범과 불법주정차, 재난재해 등 CCTV 24시간 관제 업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4-28
  • 서현옥 경기도의원 “반도체 인력 양성 위한 교육 체계 구축돼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4월 25일(금), 국제대학교에서 진행된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전문학사 공유대학사업」의 2차년도 운영에 대한 kick-off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반도체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간 체계화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도체 인력 양성사업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경기도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계에 반도체 분야의 인력 공급 안정화 및 실무형 인력 양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며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한 공유대학 체계가 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모델로 작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차년도 사업에서 도출된 실질적 성과들을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보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산학 협력 체계 기반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맞춤형 인재 수요가 높은 만큼 지역 내 전문대학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곧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전문학사-학사-석·박사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며, 이는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고 청년 세대의 성장을 함께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5-04-28
  • 평택시 4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평택시 4월 넷째 주(4월 22일~4월 28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39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66만 원으로 집계되어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매매가격은 청북읍 0.27%(2만 원↑) 상승했으며, 안중읍 -2.56%(20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은 청북읍 0.37%(2만 원↑) 상승했으며, 안중읍 -2.86%(17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 변동이 없었다. 매매가격이 하락한 안중읍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송담지엔하임1차 1,181만 원 ▶힐스테이트송담 1,159만 원 ▶송담지엔하임2차 1,144만 원 ▶성원상떼빌 890만 원 ▶화현마을우림필유 873만 원 ▶안중우림필유골드154 808만 원 ▶미소마을서광(서광프리메라) 780만 원 ▶사랑마을동신2단지 757만 원 ▶아름마을동신3단지 720만 원 ▶해동마을삼익참드림 697만 원 ▶이화마을건영캐스빌 670만 원 ▶늘푸른 646만 원 ▶행복마을동신1단지 640만 원 ▶현대1차 630만 원 ▶현대3차 618만 원 ▶신창 560만 원 ▶안중우림 508만 원 ▶동환 411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이 상승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평택청북이지더원 694만 원 ▶유승한내들 681만 원 ▶평택청북이안 657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636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618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610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600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526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505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432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6% 상승했으며, 서울 0.27%, 경기도 0.06%, 인천시 0.08%, 광주시 0.00%, 대구시 0.16%, 대전시 -0.03%, 부산시 -0.06%, 울산시 0.02%, 강원도 0.01%, 경상남도 -0.12%, 경상북도 -0.10%,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2%, 세종시 0.08%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시흥시 0.84%, 광주시 0.62%, 파주시 0.50%, 용인시 0.32%, 광명시 0.29%, 과천시 0.20%, 고양시 0.07%, 김포시 0.06%, 부천시 0.05%, 성남시 0.05%, 구리시 0.02%, 화성시 0.02% 상승했으며, 하남시 -0.37%, 양주시 -0.15%, 안성시 -0.11%, 수원시 -0.10%, 평택시 -0.07%, 안산시 -0.07%, 의정부시 -0.03%, 오산시 -0.03%, 군포시 -0.03%, 안양시 -0.01% 하락했다. 가평군,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매매가격 ▶고덕동 1,642만 원 ▶죽백동 1,227만 원 ▶용이동 1,194만 원 ▶소사동 1,152만 원 ▶평택동 1,134만 원 ▶동삭동 1,121만 원 ▶칠원동 1,006만 원 ▶장안동 991만 원 ▶합정동 975만 원 ▶세교동 953만 원 ▶군문동 886만 원 ▶서정동 853만 원 ▶이충동 853만 원 ▶장당동 813만 원 ▶비전동 799만 원 ▶칠괴동 779만 원 ▶안중읍 761만 원 ▶청북읍 748만 원 ▶통복동 739만 원 ▶가재동 733만 원 ▶지산동 719만 원 ▶독곡동 699만 원 ▶고덕면 638만 원 ▶팽성읍 614만 원 ▶포승읍 590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62만 원 ▶신장동 388만 원 ▶현덕면 374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전세가격 ▶고덕동 830만 원 ▶죽백동 800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1만 원 ▶칠원동 683만 원 ▶장안동 673만 원 ▶세교동 660만 원 ▶동삭동 656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이충동 616만 원 ▶장당동 612만 원 ▶비전동 601만 원 ▶안중읍 577만 원 ▶통복동 567만 원 ▶지산동 560만 원 ▶청북읍 542만 원 ▶서정동 525만 원 ▶가재동 516만 원 ▶독곡동 509만 원 ▶포승읍 501만 원 ▶칠괴동 500만 원 ▶고덕면 462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7만 원 ▶진위면 322만 원 ▶오성면 314만 원 ▶신장동 296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5-04-28
  • [김만제의 평택의 자연] 까탈 없는 꽃 위의 방랑자, 네발나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은 어느 봄날, 조용히 피어난 풀꽃들 사이로 붉은빛 나비 한 마리가 날아든다. 목적지를 알 수 없는 이 여행자는 꽃에서 꽃으로 옮겨 다니며 꽃꿀을 따고, 향기를 나르며, 생명을 이어간다. 어디에 머물지, 언제 날아오를지 알 수 없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풀꽃 세상은 한층 더 안정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나비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대개 배추흰나비, 노랑나비, 제비나비, 호랑나비 정도에서 멈추곤 한다. 암먹부전나비, 큰주홍부전나비, 갈구리나비, 청띠신선나비처럼 이름조차 생소한 종류는커녕, 너무도 익숙한 네발나비조차 쉽게 언급되지 않는다. 장소나 꽃의 종류에 크게 까탈스럽지 않고, 꽃가루를 몸에 묻혀 부지런히 활동하는 이들은 먹이사슬의 하위에 속하면서도 다양한 식물의 생존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지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 1. 꽃을 가리지 않는 네발나비 ▲ 물가의 미국가막사리에서 꽃꿀을 빠는 네발나비(2024.10.17 배다리실개천) 진한 향기와 다양한 꽃 색은 물론이고 여름 내내 꽃을 이어 가는 붓들레아로부터 정원의 버들마편초, 에키네시아, 개쉬땅나무, 층꽃나무, 메리골드는 물론이고 주변 풀밭에서 꽃을 피우는 개망초, 고마리, 미국쑥부쟁이에 이르기까지 네발나비는 다양한 꽃을 찾아 꿀을 빠는 습성이 있다. 네발나비는 주변의 여느 곤충보다도 주변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2. 장소를 가리지 않는 네발나비 ▲ 진위천 냇가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고마리를 찾은 네발나비(2008.9.12 진위천) 도심을 흐르는 통복천 냇가에서 덕목제 둑길과 덕동산 마을숲 가장자리 화단에 이르기까지, 네발나비는 넓게 퍼져 살며 오랫동안 만날 수 있고, 개체수도 많은 편이다. 사찰 주변 잡목림에서는 혹 청띠신선나비를, 진달래가 흔한 서운산에서는 애호랑나비를, 진위천 냇가에서는 꼬리명주나비를 제한적으로 만날 수 있지만, 네발나비는 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현한다. 3. 경쟁을 피하려는 진화된 생존전략 ▲ 이른 봄, 복자기 수액으로 주린 배를 채우고 있는 네발나비(2023.3.19 배다리실개천)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소장은 “알로, 애벌레로, 번데기로, 어른벌레로 각각 적응해 가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가려 사는 곤충 생활사는 서로 간의 쓸모없는 경쟁을 피하려는 진화된 생존 전략이다”라고 정리하고 있다. 오랜 시간과 세월을 통해 우리 인간이 그러했듯이, 네발나비 또한 나름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성체로 겨울을 나며 주어진 자리를 지켜 나가고 있다. 4. 남방씨-알붐나비 ▲ 뒷날개 중앙에 흰색의 C자 무늬가 있는 네발나비(2021.9.13 웃다리문화촌) 네발나비는 속명인 Polygonia가 다각형이란 어원을 가지고 있듯이 날개의 바깥 가장자리는 깊게 꺾이어 여러 각을 이루고 있다. 뒷날개 중앙에 백색의 C자(혹은 L자) 무늬가 있어 예전에는 ‘남방씨-알붐나비’라고 부르기도 했다. 성충은 연 3회 발생하는데, 6월과 7월 중순에 그리고 9월 이후에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나타난 가을형이 어른벌레로 겨울을 나게 된다. 5. 발이 네 개인 네발나비과 나비 ▲ 앞발 두 개는 퇴화하고 여섯 개 중 네 개만 남은 네발나비(2021.9.25 웃다리문화촌) 네발나빗과의 나비들은 중형에서 대형의 나비로 종류가 많은 편이며, 네발나비라는 이름은 실제로는 다리가 여섯 개지만 앞다리 한 쌍이 퇴화하여 겉보기엔 네 발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에는 뱀눈나비아과, 네발나비아과, 왕나비아과, 뿔나비아과 등 4아과 90여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뿔나비, 흰줄표범나비, 애기세줄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부처나비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다. 6. 엄마·아빠는 잡식 애벌레는 편식 ▲ 애벌레의 먹이식물인 환삼덩굴을 찾은 네발나비(2024.10.17 배다리저수지) 나비는 애벌레와 성충 단계에서 먹이식물이 다르다. 애벌레는 정해진 식물의 잎을 먹고, 성충은 꽃꿀이나 수액을 빨아먹는다. 네발나빗과의 거꾸로여덟팔나비는 쐐기풀과 식물, 뿔나비는 느릅나뭇과 식물, 흰줄표범나비가 제비꽃류를 애벌레의 먹이식물로 하지만 네발나비의 애벌레는 주변에 흔한 삼과의 환삼덩굴에 고정되어 있다. 7. 에키네시아 꽃과 네발나비 ▲ 호랑이 눈을 닮은 인디언의 허브 에키네시아를 찾은 네발나비(2021.7.5 웃다리문화촌)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에키네시아(Echinacea)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꽃이 크고 꿀이 풍부해서 여러 곤충이 즐겨 찾아오는 식물이다. 특히 왕나비, 흰줄표범나비, 암끝검은나비 등의 네발나빗과 친구들이 흰색, 분홍색, 노란색, 자주색 등의 선명한 색상의 꽃잎에 많이 모인다. 에키네시아는 꽃 안쪽의 꽃잎이 없는 관상화가 두드러지게 돌출해 루드베키아와 구별된다. 8. 땅두릅의 꽃과 네발나비 ▲ 독활(땅두릅)의 꽃꿀을 찾아 날아든 네발나비(2020.9.19 웃다리문화촌)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산나물에 참두릅과 개두릅, 땅두릅이 있다. 참두릅과 개두릅은 가시가 있는 나무에서 순을 따지만, 땅두릅은 땅에서 자라는 새순을 잘라먹는 것으로 가시가 없고 잔털이 보이며 굵게 자라나는 게 특징이다. 쌉싸름한 맛이 적고 식감이 더욱 아삭한 특징이 있어 고급 산나물로 대접을 받는 땅두릅(독활)의 꽃꿀을 네발나비가 알고 먼저 찾아온다. 9. 가을 층꽃에 끌리는 네발나비 ▲ 선명한 보랏빛의 층꽃에 자신도 모르게 끌려온 네발나비(2021.9.23 웃다리문화촌) 가을 앞자락의 고마리로부터 미국쑥부쟁이, 미국가막사리, 사데풀, 개미취, 뚱딴지, 산국에 이르기까지 가을에 만나는 네발나비의 관심은 여느 때와는 달리 애벌레의 먹이식물인 환삼덩굴에서 크게 멀어져 있다. 주 관심사는 성체로 겨울을 나기 위한 에너지 즉 꽃에서 꽃꿀이나 무기양분에 관심사가 모여 있다. 특히 가을이 깊어지면서부터는 큰 무리를 지어 꽃꿀 잔치를 펼치기도 한다. 10. 가을 개미취에 취한 네발나비 ▲ 마을 길 화단의 개미취 향기에 이끌려 날아든 네발나비(2024.9.29 배다리마을) 가을 햇살에 부드럽게 빛나는 개미취의 연보랏빛 꽃향기에 끌려 수많은 곤충이 가벼운 날개짓으로 모여든다. 활동할 수 있는 낮의 길이는 짧아지고, 주변 온도에 몸을 맡겨야 하는 네발나비이지만 서늘한 가을바람 속에서도 큰 무리를 지어 꽃을 내는 사데풀과 미국쑥부쟁이는 물론이고 줄기 끝에서 빽빽하게 꽃을 내는 개미취에도 쉼 없이 찾아든다.
    • 헤드라인뉴스
    2025-04-28
  • [시가 있는 풍경] 평택역
    권혁재 시인 안내 방송에도 평택을 지나친 당신 마음만 플랫폼에 보따리같이 내려놓고 들녘 바람에 눈물 훔치며 차창 밖을 보던 작은 얼굴 역 광장에서 헤살대며 당신을 기다리던 가을은 입 싼 바람을 따라 떠나가 버리고 하차하지 못한 당신을 안내하듯이 기적이 울린다 기다림이 내일로 연착되어도 객차에서 들판으로 쏟아져 내린 당신의 미소가 노을이 되어 들어와 곱게 앉는 대합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5-04-28
  • 평택시, 불법 정당 현수막 무분별 설치 단속 강화
    <제공=행정안전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1분기 동안 관내에 무단 설치된 불법 정당 현수막 71건을 정비하고, 정당 관계자와 설치자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공공질서와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단 현수막 설치에 대해 정기적인 단속을 해 왔으며, 특히 정당 현수막은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면서도 법령에 따라 엄정히 대응하고 있다. 이번 분기에는 단속과 더불어 정당 관계자와 설치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와 설치 기준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협조 요청을 통해 자발적인 법 준수를 유도하여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설치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당의 선전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지 않도록 계도와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당을 포함한 모든 단체에 공정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옥외광고물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다가올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불법 현수막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4-28
  • 평택시, 전기이륜차 구매하면 최대 300만 원 지원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9,43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6월 27일까지 상반기 사업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하여 평택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개인사업자 ▶평택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금 신청은 전기이륜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 후 판매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기이륜차 1대당 차종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일부 구매자에게는 추가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국비 3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추가,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한 후 6개월 이상 유상운송보험 유지, 3개월 이상 비유상운송보험을 유지하면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6월 27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4-28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하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2분기를 5월 1일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5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거나, 마이데이터 현행화에 동의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6월 20일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더라도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 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에 해당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여, 청년들의 사회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및 평택시청 누리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4-28
  • 청북유치원, ‘함께 바라보는 아이의 하루’ 공개 수업 성료
    청북유치원(원장 최재경)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유아들의 일상적인 수업 장면을 학부모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유아의 놀이를 통한 배움의 과정을 이해하고 가정과 유치원 간 교육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된 수업은 연령별 발달에 맞게 주제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나는 할 수 있어’, ‘우리 반의 정원을 함께 만들어요’, ‘봄비가 내려요’, ‘길 아저씨 손 아저씨처럼 서로 도와요’, ‘개구리 도전 골든벨’ 등 유아의 흥미를 반영한 주제 수업이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공개수업에 앞서 청북유치원은 사전 안내장을 통해 학부모 신청을 받았으며, 공개수업을 마친 후에는 학부모 참관록을 통해 수업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수렴하였다. 청북유치원 최재경 원장은 “이번 공개수업은 유아의 주도적인 놀이와 배움의 과정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아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열린 교육과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유치원은 학부모 참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할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가정과 연계한 생활지도의 방향성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5-04-28
  •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35~59세 최대 120만 원 지원
    경기도가 경력보유여성 등 35~59세 사이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참여자 1,700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출산·육아·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노동시장 진입과 안착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자 모집 및 접수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6월 초 1,700명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 구직 의사가 있는 35~59세 미취업 여성이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정량평가(소득구간,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에 대한 구간별 점수부여) 및 구직활동계획서 등의 정성평가 실시 후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취·창업을 위한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경기지역화폐로 월 40만 원씩 3개월 동안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동시에 사업 참여기간인 3개월 동안은 구직활동에 유용한 주제별 취업특강,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심리·고충상담 등 단계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의 혜택도 주어진다. 2025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미취업 여성은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대표번호(☎ 1522-3582)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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