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중앙로타리클럽, 야곱의 집에 영·유아 간병비 지원
김경한 회장 “도움 손길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 이어가겠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경한)은 지난 4일 동방사회복지회 야곱의 집에 영·유아 간병비로 100만 원을 지원했다.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목적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간병비는 0세부터 6세까지의 아동들이 장기적으로 입원하거나 치료할 때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회기에 이어 연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순자 야곱의 집 원장은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가 장기적인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을 돌볼 전문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후원해 주신 지정기탁금은 목적에 맞게 아이들 간병비로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평택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건강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창립한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 아래 영유아 간병비 지원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사업, 노인복지 전용 버스 기증,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 등 인도주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www.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