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동삭·비전·용이동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했던 평택시 미분양 주택이 8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교통부가 10월 31일 발표한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는 9월 말 기준 2,847가구로, 전국에서 포항시(3,021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미분양 주택이 많았으며, 여전히 경기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미분양 주택을 기록했다.
경기도 9월 미분양 가구는 총 9,521가구로 전월 대비 46가구가 감소했으며, 평택시 2,847가구를 비롯해 ▶이천시 1,585가구 ▶안성시 739가구 ▶양주시 698가구 ▶용인시 530가구 ▶고양시 469가구 ▶광주시 468가구 ▶남양주시 339가구 ▶김포시 330가구 ▶화성시 254가구 ▶양평군 230가구 ▶의정부시 198가구 ▶부천시 182가구 ▶동두천시 139가구 ▶포천시 130가구 ▶오산시 91가구 ▶수원시 77가구 ▶성남시 68가구 ▶안양시 61가구 ▶연천군 43가구 ▶시흥시 35가구 ▶여주시 7가구 ▶파주시 1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9월 30일 기준, 2025년 평택시 준공 예정 아파트는 ▶현덕면 화양지구2-1BL (2025년 8월, 1,063가구) ▶현덕면 화양지구 4BL(2025년 8월, 916가구) ▶현덕면 화양지구 7-2BL(2025년 8월, 995가구) ▶현덕면-단지 요청에 의한 미공개(2025년 8월, 753가구) ▶현덕면 화양지구 5BL(2025년 8월, 1,197가구)이다.
2026년 준공 예정 아파트는 ▶가재동 가재지구 2BL(2026년 5월, 1,866가구) ▶현덕면 화양지구 9-2BL(2026년 11월, 851가구)이며, 2027년 준공 예정 아파트는 ▶진위면 갈곶리 239-3(2027년 1월, 82가구) ▶장안동 브레인시티일반산업단지 공동5BL(2027년 1월, 1,182가구) ▶가재동 가재지구 3BL(2027년 2월, 1,209가구) ▶도일동-단지 요청에 의한 미공개(2027년 2월, 1,980가구) ▶현덕면 화양지구 9-1BL(2027년 4월, 999가구) ▶현덕면 화양지구 3BL(2027년 12월, 390가구)이다.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6,776가구로, 전월(67,550가구) 대비 1.1%(774가구)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3,898가구로 전월(12,616가구) 대비 10.2%(1,282가구) 증가했으며, 지방은 52,878가구로 전월(54,934가구) 대비 3.7%(2,056가구)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씨:리얼(seereal.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노후 공동주택 현장을 살피고 있는 정장선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11월 1일 건축물 노후화로 부지 침하가 발생해 긴급 보강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공동주택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해당 노후 공동주택은 구조부 침하 등의 피해가 있는데도 소규모 세대, 노약자 거주 등 열악한 환경으로 제때 보수가 되지 않아 입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평택시에서는 피해 공동주택에 대해 긴급공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보강공사가 필요한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지만 공사비 확보 어려움으로 제때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평택시는 지원사업 대상을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공사 등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9월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또한, 개정된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는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공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반사경, 노면 도색 등 실질적인 개선 공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천막 농성에 돌입한 이병진(가운데)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10월 30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원들과 함께 쌀값 하락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회견은 10월 25일자 통계청 산지 쌀값 발표에 대한 정부의 무능을 규탄하고, 쌀값 및 농산물 가격 정상화 요구를 위해 진행됐으며, 이를 관철하기 위해 10월 31일(목)부터 국회 본청 앞 야외에서 해당 상임위들이 2인 1조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18만2,900원(80kg)으로 10월 5일 18만8,156원보다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6%(2만1,668원) 하락한 가격이며, 10월 중순 정부 쌀수확기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 수치이다.
이병진 의원은 “지난해 양곡관리법 대통령 거부권 행사 당시 정부는 23년산 쌀값 20만 원 유지 약속을 해 놓고도 제때 이행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은 지속적으로 정부의 늑장대처, 찔끔대책, 꼼수대책으로 쌀값 정상화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해 왔지만 농정당국의 무능함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심과 민심이 납득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수립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천막 농성 및 예산·입법 심사 시 정부에 협조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30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다가오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평택시와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인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평택아동돌봄센터 등 시민 및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대응 상황을 그림자로 직접 형상화하는 「HERO 그림자 캠페인」과 「약속나무」 활동을 진행했으며, 아동권리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마음에 와닿았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정에서도 긍정양육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도 아동이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홍보 활동 사진과 영상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0월 31일 평택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신희철·김장희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및 지역 의용소방대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이 신규 의용소방대원 37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렴특별교육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화재 예방 순찰, 캠페인, 비상 소화장치 점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딘 신규 의용소방대원 37명을 환영한다”며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시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로 협력·소통하여 지역의 든든한 수호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난 1일 발생한 팽성읍 석근리 단독주택 화재 현장
지난 11월 1일 오후 9시 38분경 평택시 팽성읍 석근리에 소재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아서 데이비드 차바리아(남, 30세, 미국인, 전역 군인) 씨가 화염 속 불길을 뚫고 인명을 구조했다.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서 화염이 거세지면서 A 할머니가 고립되어 생명이 위태로웠으나 아서 데이비드 차바리아 씨가 몸에 물을 적신 후 화염 속으로 뛰어들어 고립된 할머니를 양팔로 안은 채 무사히 탈출했다.
이날 화재는 다음 날 새벽 1시 45분경 진화되었으며, 평택소방서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차바리아 씨에게 11월 9일 소방의날을 기념하여 용감한 선행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화재 원인은 주택 내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된다”며 “겨울철 난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에서는 사용 전 설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적정량의 땔감을 넣는 등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화재 사실을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화염 속 소중한 생명을 구조해 주신 차바리아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집집마다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지난 4일(월)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 사진)은 불법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대부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사채시장에서의 고금리와 불법 대부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대부업 등록과 최고 이자율 제한 등을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금융소비자들이 합법적이고 등록된 대부업체와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사채업체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김현정 의원은 대부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록하지 않고 대부업을 운영하는 자를 ‘불법사금융업자’, 대부중개업을 운영하는 자를 ‘불법사금융중개업자’로 명확히 하고, 불법사금융업자가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을 상사법정이율인 연 6%로 제한하여 불법적인 고금리 대출을 원천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불법사금융을 근절함으로써 금융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서민 금융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범죄 행위를 근절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대한민국의 수소도시 조성과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사진)은 5일,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9년 울산, 전주·완주, 안산 등 세 개 지역을 시범도시로 지정해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 바 있고,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1기 6곳, 2기 3곳, 3기 3곳 등 총 12곳 지역을 선정해 수소도시의 건설 및 관련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수소도시를 명확히 규정하고, 이를 총괄적으로 육성·지원할 수 있는 법령이 부재한 상황으로, 그동안 국회에서는 법령 제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제정안은 수소도시의 개념을 정의하고, 정부에 수소도시의 효율적인 건설 및 운영 등을 위해 5년 단위로 주기적 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제정안에는 정부가 수소도시 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관련 기술 수준의 향상과 국외 진출 촉진 등을 위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홍기원 의원은 “수소도시는 대한민국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훌륭한 촉매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제정안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내용 중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부처 간 이견이 있었던 내용을 충분히 통합·조정한 만큼, 이번 제정안이 국회에서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4일 창학 112주년을 맞아 ESG 사회공헌 목적에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리더스포럼’의 창립식 및 창립포럼을 열었다.
글로컬리더스포럼은 평택시를 비롯해 화성, 용인, 안성 등 경기 남부권과 천안, 아산 지역의 지식인들이 창의적인 집단지성의 공론장을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해 함께 발전하기 위해 창립됐다.
평택대학교는 포럼의 산파 역할을 맡아 이동현 총장이 직접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이용주 전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장기 (사)진위약진회 대표가 공동대표로 합류했다.
평택대 국제회의실과 e-컨버전스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한킴벌리 대표 및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NPI)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가졌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로컬 혁신 사례, 니시 칸트 싱 주한 인도 부대사는 한국과 인도 간의 협력과 관련된 글로벌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대학이 오랫동안 축적해 온 지식과 연구 및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면서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 남부권 및 천안, 아산권이 ’글로컬’의 모델 도시로 성장하도록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리더스포럼은 올 1월 평택대학교가 ESG 차원에서 개최한 ‘평택비전3.0포럼’을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의 의미를 담아 확대 개편한 것으로, 향후 분기별 1회 이상의 정기적인 포럼 및 매월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고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 송탄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 대책,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 훈련에서는 정전으로 승강기가 멈춰 승객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신고부터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119구조대 출동 및 구조 활동까지의 과정을 훈련했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훈련에 참여하신 관계기관과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다양한 유형의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경기도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수사진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리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장수사진 나눔 행복 프로젝트 사업’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 장금상선㈜가 공동 추진한 지역사회 공헌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체결한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자원봉사 동아리 ‘담다’가 활동의 주축이 되어, 사진 촬영과 함께 헤어 및 메이크업, 한복 의상 코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를 비롯한 화성시, 이천시, 성남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209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이강희)에서는 지난 10월 29일(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나들이 행사의 일환으로 메가박스 평택비전점에서 ‘영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영화나들이는 평소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의 기회가 많지 않고, 장시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체력을 고려하여 복지관에서 가까운 메가박스 평택비전점에서 최신 개봉작인 ‘보통의 가족’을 관람했다.
또한 팝콘과 음료를 제공해 영화관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면서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재미있었고, 영화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데 좋은 추억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강희 관장은 “즐거운 영화관람을 하시고, 올해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노인복지관은 일자리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YWCA(회장 윤영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11월 2일 청소년, 성인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 참여자들과 청소년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3개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
지원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올겨울은 많이 춥다고 해서 겨울나기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했는데, 평택YWCA 도움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박지안(신한중2) 학생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을 나누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봉사를 통해 다 같이 따뜻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YWCA 윤영순 회장은 “평택 일대의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매년 연탄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지난 주간 토요일에 필자가 사는 아파트 중앙 잔디 광장에서 마을 축제가 열렸다. 공식 명칭은 알뜰 나눔 장터이다. 주민 자율 단체인 사랑방 회원들이 준비해서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한다. 먹거리 체험과 벼룩시장, 기부 나눔으로 매년 한 번씩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필자는 처음으로 장터에 나가 보았다. 큰 쇼핑백을 들고서.
중앙 잔디 광장을 가득 메운 벼룩시장에는 가족 단위의 좌판들이 광장을 한 바퀴 둘러 펼쳐져 있고 사람들도 많이 나와 물건을 고르고 사느라고 분주했다. 김밥과 순대, 떡볶이, 음료수 등을 파는 먹거리 텐트와 주민들이 기부한 가정용품을 무료로 나누는 코너가 있었다.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좌판을 벌여 놓고 집에서 가져 나온 물품들을 직접 팔고 사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이 즐겁고 밝은 표정으로 호객을 한다. “싸요 싸! 지금 아니면 영영 못 사요! 빨리 오세요! 물건 새거나 다름없어요!”
진열한 물건들도 다양했다. 옷가지들과 생활용품들, 장난감과 동화책들, 헌 가방과 전기제품도 나와서 임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격표를 써 붙여 두었는데 100원, 500원, 1,000원이 가장 많고 3,000원, 5,000원짜리도 있다. 10,000원 이상 나가는 물건들은 가격표를 붙이지 않았다. 아마 흥정에 따라 가격은 변동하는 듯했다.
마침 같은 동에 사는 주민대표를 만난 김에 물었다. 이런 행사를 누가 시작했는지를. 주민 관리센터가 아니라 시민단체인 주민 분쟁 조정센터 산하의 자율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소통방 회원들이 시작했다고 한다. 아파트는 생리적으로 이웃과 별로 교류가 없고 서로를 잘 알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나눔 장터를 계획했다고 한다. 주민 간의 소통과 교제를 위한 장터. 얼마나 멋지고 훈훈한 발상인가?
미국 보스턴에 가까운 작은 소도시 뉴 헤븐에 갔을 때 일이다. 필자가 방문한 130년 역사를 가진 교회 마당에서 벼룩시장이 열렸다. 큰 장터는 아니었다. 하지만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 마당에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자신들이 사고팔 용품들을 가지고 나왔다. 주로 1달러짜리가 많았고 비싸도 5달러, 10달러 정도였다. 큰 장터는 아니지만 동네 아이들과 어른들이 나와서 물건 몇 점씩을 두고 서로 필요한 것들을 골랐다. 필자도 그때 그곳에서 산 1달러짜리 목각 인디언 인형을 지금까지 장식장에 두고 있다.
독일 남부의 대학도시 튀빙겐을 방문했을 때에도 벼룩시장을 둘러보았다. 독일은 도시마다 광장문화가 자리 잡혀 있다. 바로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벼룩시장이 선다고 했다. 여기에는 아주 오래된 물건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주민인지 상인인지 구분이 어려웠지만 여러 종류의 희귀한 물품이 많았다. 오래된 동전과 지폐, 옛날 성주들이 살았던 전통적인 성곽 조각품, 도자기와 고서들도 있었다. 다른 한켠에서는 버스킹을 하는데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관광객을 의식하고 나온 물품들이 많아 보였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광장을 채우고 있었다.
일본 나가사키에 갔을 때에도 우연히 바다 부둣가에 선 벼룩시장 같은 장터를 가보았다. 날씨가 흐리고 전날에 비가 와서인지 텐트가 일정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벼룩시장이라기보다 축제마당 같았다. 젊은이들이 많이 나와 있었고 주로 먹거리 코너가 길게 줄지어 있었다. 축제 분위기로 사람들 표정이 즐거워 보였다. 기념품 가게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5일장이 곳곳마다 있어서 주민들의 생필품을 구입하고 논밭에서 농사지은 것을 직접 가지고 나와 거래를 했다. 전문적으로 장이 서는 곳을 찾아다니는 상인들도 있었지만 같은 면 단위 정도의 이웃들이 나와서 장이 섰다. 시골 목회를 할 때 면 소재지에서 5일장이 열리면 축제 한마당이 열리는 걸 보았다. 그날을 기다려 장터에 나가면 별것을 사지 않아도 볼거리가 많았다. 아직도 시골에는 축제처럼 장이 서는 곳이 많다. 마을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이어온 한마당이다.
우리는 도시화와 상업주의가 팽배한 현대를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잃어버리지 않아야 할 마을공동체 문화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벼룩시장이나 도심형 장터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마을 공동체가 형성되고 행복해지고 서로 소통하고 나눔의 공간으로 이어지기 위해 마을마다 행복 축제가 번져가기를 바란다.
저는 평택 출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학수 의원입니다.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장례 문화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누구나 겪게 되는 생로병사의 여정 속에서, 장례 문화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현재 경기도에서 장례 시설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2022년 기준, 경기도의 화장률은 94%로 전국 평균(91.7%)을 웃돌며, 많은 도민들이 화장을 선택하고 있지만, 우리는 충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까?
보건복지부가 2023년 발간한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에 따르면, 경기도 화장로 1기당 25만여 명이 의존하고 있어 과포화 상태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서 2023년 발간한 「경기도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수립」 자료에 따르면, 공설 봉안시설과 자연장 시설에 대한 확충이 시급하다고 합니다. 묘지와 봉안시설, 화장시설은 부족하고, 도민들은 유골을 안치할 곳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본 의원은 해양장이라는 장례 방식을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도입하여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장이란 무엇일까요? 해양장은 선상에서 화장 후, 바다에 나가 화장한 유골을 우리나라 관습에 따라 예를 다해서 유족의 희망대로 봉인하거나 바다에 뿌릴 수 있는 장례 방식입니다. 해당 위치를 기록해 유족들이 나중에 기일 등에 찾아가 추모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12월 20일,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화장한 골분을 해양 등에 뿌리는 장사 방식이 제도화되어 해양장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장이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을까요? 답은 ‘아니오’입니다. 2012년 국토교통부가 한국해양연구원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해양에서 바로 화장하고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해양장은 해양 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친환경적인 장례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경기바다에 해양장이 왜 꼭 필요할까요? 첫째, 경기도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매년 장례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례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화장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4일장 이상을 치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해양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둘째, 환경친화적이며, 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한국해양연구원이 진행한 여러 조사에 따르면, 유골이 해양에 미치는 오염 수준은 해양 오염 기준치의 1/100 수준으로,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해양장은 묘지나 납골당이 차지하는 공간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고인을 자연 속에서 평안히 보내드릴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의미 있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장례 방식과 비교할 때 비용이 훨씬 적게 들어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셋째, 해양장은 지역 이기주의 님비(NIMBY)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장례 시설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해양장은 바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민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장례 방식으로 도민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경기바다에서 해양장을 할 수 있다면, 도민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와 ‘장례 문화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경기도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경기바다에서 해양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도민들에게 해양장의 친환경성과 경제적 이점을 널리 알리며, 새로운 장례 문화를 확산시켜야 합니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뀌고, 경기도가 먼저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 도지사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김동연 도지사님. 경기바다에서 해양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마지막 순간, 도민들이 더 나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경기바다의 해양장 도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가 선도해 주십시오. 도민들이 소중한 이들을 자연 속에서 평온히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부모 특강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급변하는 시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부모의 역할 ▶학부모 입시 교실 ▶우리 아이 문해력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특강 등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됐으며, 매회 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번 특강은 진로 진학 전문가들의 참여로 경향에 맞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의 현실감 있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정보 제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5년도에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로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평택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근로 조건과 송출관리, 사전교육 등 구체적인 이행 사항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라오스가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점을 근거로 이번 협약이 평택지역의 농촌 인력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서 우수한 농업인력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선발 과정과 직업훈련을 약속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송출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평택시에 홀로 거주하는 A(87세) 씨는 최근 낙상으로 척추에 금이 가는 큰 사고를 겪었다.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 막막했지만, 멀리 사는 자녀가 신청해 준 ‘누구나 돌봄’ 덕분에 식사와 신체활동에 도움을 받으며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급속한 노령화로 돌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이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등의 5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 연 최대 150만 원 이내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자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소득과 관계없이 위기 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구나 돌봄은 현재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10월 다섯째 주(10월 29일~11월 4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868만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78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소사동 1.30%(15만 원↑) 상승했으며, 군문동 -2.06%(19만 원↓), 지산동 -0.4%(3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고덕동 0.96%(8만 원↑), 소사동 0.26%(2만 원↑) 상승했으며, 지산동 -0.35%(2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하락한 군문동 소재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은 ▶평택군문주공2단지 975만 원 ▶평택군문주공1단지 832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상승한 고덕동 소재 아파트 3.3㎡당 전세가격은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999만 원 ▶고덕신도시자연앤자이 955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 923만 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2차에듀 911만 원 ▶신안인스빌시그니처 892만 원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에듀포레 884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대광로제비앙디아트 587만 원 ▶고덕국제신도시리슈빌레이크파크 557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4% 상승했으며, 서울 0.11%, 경기도 -0.02%, 인천시 0.06%, 광주시 0.81%, 대구시 0.09%, 대전시 -0.08%, 부산시 0.00%, 울산시 0.04%, 강원도 0.03%,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4%, 제주도 -0.26%,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7%, 세종시 -0.03%로 집계됐다.
경기도 아파트 가격은 오산시 1.52%, 구리시 0.63%, 양주시 0.28%, 하남시 0.21%, 부천시 0.15%, 화성시 0.15%, 용인시 0.11%, 남양주시 0.07%, 군포시 0.05%, 의정부시 0.05%, 이천시 0.04% 순으로 상승했으며, 광주시 -0.96%, 광명시 -0.55%, 성남시 -0.15%, 김포시 -0.13%, 수원시 -0.12%, 동두천시 -0.12%, 고양시 -0.07%, 과천시 -0.04%, 평택시 -0.03%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파주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33만 원 ▶죽백동 1,259만 원 ▶용이동 1,216만 원 ▶동삭동 1,196만 원 ▶소사동 1,170만 원 ▶평택동 1,150만 원 ▶칠원동 1,061만 원 ▶합정동 1,027만 원 ▶장안동 1,012만 원 ▶세교동 989만 원 ▶군문동 903만 원 ▶서정동 895만 원 ▶이충동 885만 원 ▶장당동 864만 원 ▶비전동 820만 원 ▶안중읍 813만 원 ▶칠괴동 794만 원 ▶청북읍 770만 원 ▶통복동 765만 원 ▶지산동 747만 원 ▶가재동 745만 원 ▶독곡동 711만 원 ▶고덕면 673만 원 ▶팽성읍 625만 원 ▶포승읍 621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65만 원 ▶신장동 388만 원 ▶현덕면 376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39만 원 ▶죽백동 808만 원 ▶용이동 795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8만 원 ▶동삭동 731만 원 ▶칠원동 699만 원 ▶세교동 681만 원 ▶장안동 666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이충동 628만 원 ▶장당동 627만 원 ▶안중읍 605만 원 ▶비전동 605만 원 ▶통복동 588만 원 ▶지산동 573만 원 ▶청북읍 548만 원 ▶서정동 529만 원 ▶가재동 525만 원 ▶독곡동 523만 원 ▶포승읍 516만 원 ▶칠괴동 500만 원 ▶고덕면 478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2만 원 ▶진위면 322만 원 ▶오성면 314만 원 ▶신장동 296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