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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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는 학생들

 

현덕초등학교광덕분교장(교장 이광영, 이하 광덕분교장)에서는 5월 19일 전교생이 자신의 텃밭에서 가꾼 쌈 채소로 삼겹살 파티를 가졌다. 


이날 오전 수업 중 학교 자율과정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먹을 상추를 직접 수확하여 행사를 준비했으며, 5, 6교시에는 선생님이 구운 삼겹살을 쌈 채소와 함께 식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 


광덕분교장은 학교자율과정으로 텃밭 운영을 통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2024학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 40명과 병설유치원 3명에게 개인 텃밭을 제공하여 쌈 채소와 열매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또한 학급용 텃밭에는 고구마를 심고 가꾸도록 하여 수확한 채소는 가정으로 보내 가족과 함께 나누도록 하고, 가을에는 개인 텃밭에 배추와 무를 가꿀 계획이다. 


현덕초등학교 이광영 교장은 “광덕분교장은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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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초광덕분교장, 1인 1텃밭 “자연의 소중함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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