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평택시민 문화관광 홍보모델 모집
“평택 문화와 관광 알릴 얼굴 찾아요”… 4월 24일까지 신청해야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에서 평택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2025 평택시민 문화관광 홍보모델’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참여할 홍보모델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4월 4일(금)부터 4월 24일(목)까지 신청을 받는다. 모집 부문은 ‘가족’과 ‘성인 및 시니어’로 나뉘며, 평택시에 거주하면서 모델 활동이 가능한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가족 부문은 부모와 어린이(5~13세)를 포함한 가족이 대상이며, 성인 및 시니어 부문은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으로, 신청자 수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은 조정될 수 있다.
지원자는 평택문화원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및 자기소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프로필 사진(전신 포함) 5장 내외와 함께 이메일(ptmhw@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모델로 선발된 이들은 평택문화원의 문화관광지 사진 및 영상 촬영에 참여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표현력과 친근감, 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4월 중 발표된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선발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문화원 오중근 원장은 “지역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평택의 아름다움이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