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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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복지 위기 가구의 집중 발굴 지원을 위해 12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위기 가구이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및 버스 25대, 현수막 30개소, 신문,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031-8024-300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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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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