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대설피해 지원센터.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이번 대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한시적으로 2일부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설치하고, 재해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또한, 평택지역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전문 건축사 매칭으로 건축인허가를 접수하고, 협의부서 간소화 및 협조를 통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하게 인허가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인허가 처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는 지난달 26일~27일 양일간 37.1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축사, 체육시설 등 다수 피해가 접수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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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설피해 축사 인허가 위한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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