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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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택검역소(소장 박재성)는 11월 12일(화) 검역소 내 회의실에서 생물테러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대응기관 간 상호 협조와 공조대응 체계 마련 및 유사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평택항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국립평택검역소를 비롯해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국립군산검역소, 평택소방서 포승센터, 안중보건지소, 해군2함대 사령부가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환경검체 채취, 통제선 설정, 제독 및 환자 이송, 개인 보호복 Level C 착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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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검역소 박재성 소장은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검역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테러 모의 도상훈련은 2010년부터 생물테러 위협에 대비하여 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투하와 관련하여 생물테러 대비 훈련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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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택검역소, 생물테러 모의 도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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