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9월 추경 심의 거쳐 편성한 예산으로 11개 초교에 교육 자재 지원

 

유승영 의장 감사패.jpg

▲ 평택시의회 외경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대표단과의 우호교류 간담회에서 보티로프 바호드르(우즈베키스단 시르다리야주 부지사)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수여된 감사패는 평택시의회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편성된 예산으로 평택시와 우호 교류를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소재 11개 초등학교에 컴퓨터 등 교육 자재를 지원했으며, 이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대표단이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유승영 의장은 “교육 자재 지원이 형식적인 인도주의의 실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르다리야주의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는 우즈베키스탄 중부, 타슈켄트와 지자흐주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로, 인구는 86만 명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큰 수력발전소가 위치해 국가 전력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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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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