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평택소방 표창장.jpg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달 3월 24일 발생한 팽성대교 수난사고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평택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소속인 김영식(남, 55), 김정열(남, 57) 씨는 수난사고 당일 어업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투신 이후 교각 아래 난간 철탑을 붙잡고 있는 구조대상자(30대, 남)를 발견하여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자신의 어선으로 신속하게 구조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택소방서 강봉주 서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을 주신 유공자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성·추팔·세교·포승 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 오염수 처리 대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산업단지 내 하수처리장 현황 ▶맨홀 및 오수·우수관 현황 및 계통도 공유 ▶흡착포, 모래주머니 등 방제장비 활용 초동대응 방법 ▶누출 대비 방재둑 설치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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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팽성대교 수난사고 민간 유공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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