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야외활동 어려운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도와
 
 
시민축구단.JPG
 
 올해 창단된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에서는 지난 7월 21일(목) 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유영애)를 방문해 맞춤형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민축구단은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선수, 사무국, 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리블, 패스, 미니경기 등 축구교실과 탁구교실,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축구교실 및 교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친 후 사인이 담긴 축구용품을 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증했다.
 
시민축구단2.JPG
 
 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유영애 관장은 “올해 창단된 평택시민축구단의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장애인들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며 “평택시민축구단이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항상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민축구단 이호준 구단주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당연히 해야 할 사회적 책무라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축구단은 K리그 첫 100골 돌파, K리그 첫 300경기 출장을 기록한 럭키금성 출신의 윤상철 선수가 대표이사로 있으며, 현재 5승 1무 3패의 기록으로 K3 베이직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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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축구단, 장애인 맞춤형 축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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