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총 30차례에 걸쳐 사랑의 라면 506상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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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오성면 소재 탑마트(사장 이광범)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2상자(44만원 상당)을 오성면사무소(면장 박경근)에 기탁했다.
 
 탑마트는 그동안 일회성 나눔이 아닌 2014년도부터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에 총 30차례에 걸쳐 사랑의 라면 506상자(현금 1,010만원 상당)를 꾸준히 기탁해왔다.
 
 탑마트 이광범 사장은 “참된 기업이란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트를 운영해 얻은 수익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라면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지속적으로 라면을 지원해줘서 끼니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경근 오성면장은 “요즘 같은 불경기에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고통 받는 불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행하는 탑마트야 말로 이 시대의 따뜻한 이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오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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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면 ‘탑마트’, 저소득가정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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