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주민 5백여 명 바자회장 찾아 사랑 나눔에 동참
 
 
원평동 바자회.jpg
 
 평택시 원평동(동장 이선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송희순)는 28일(목) 원평동 주민센터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국수, 묵무침, 부침개, 홍어무침, 닭꼬치, 순대, 전병 등의 먹거리와 들기름, 참기름, 명의나물, 생곰취, 멸치, 미역, 다시마, 미숫가루, 떡, 계란 등을 판매했으며, 주민 5백여 명이 바자회장을 찾아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송희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홀몸 어르신, 결손 가정 등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며 “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과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평동 바자회2.jpg
 
 이선례 원평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사랑 나눔 행복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88년도에 발족되어 그동안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 급식비·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어르신 경로잔치, 집중호우 피해 침수가구 도배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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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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