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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사형제도에 대하여(1) 사람은 누구나 선을 행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의든 타의든 조금씩은 죄를 짓고 산다. 사형 제도를 운위하는, 여기서의 죄는, 가벼운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는 차마 저지를 수 없는 극악무도한 짓을 말한다. 사형수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선 사람들이다. 이런 범죄인을 다루는 가장 큰 징벌이 사형이다. 이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 그래야 사회가 올바로 돌아갈 수 있다. 때문에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들은 사형을 시켜야 한다. 사형제도가 폐지되면 그것을 믿고 악랄한 범죄를 밥 먹 듯 저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자료에 의하면 고조선시대부터 사형제도가 존속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보면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사형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행위가 가장 큰 범죄임을 알게 하는 내용이다. 어느 시대나 사람을 죽인 자는 거의 사형이었다. 사람을 죽이되 충동적인 아닌, 계획적이며 악랄한 경우는 예외 없이 중형이었다. 부모나 형제를 살인한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이런 범죄인은 우리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제거시키는 것이 좋다. 요즘에 영아나 유아를 유괴하여 강간을 하고 살해하는 경우도 종종 신문 등에 보도된다. 돈을 요구하다 살해하여 생매장하는 사람도 텔레비전에 나온다. 이런 사람들은 거의 상습범이어서 잡지 못하면 어느 음지에 숨어 계속 이런 범죄를 저지른다. 형을 마치고 나와서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가족에게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아픔을 남겨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앞날을 책임질 어린 싹을 잘라버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이런 범죄인은 우리 사회에서 영영 제거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천성적으로 극악무도하고 악랄한 사람들이 있다. 악을 행하는 것이 무슨 영웅적 행동으로 아는 사람들이다. 단적으로 히틀러 같은 사람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 등을 실험적으로 생체실험한 일본인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사회에 이런 사람들을 그냥 둔다면 하나, 또는 몇몇의 잘못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무슨 이유에서라도 살려둘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형제도는 꼭 필요한 것이다. 사형제도가 폐지되면 이런 사람을 제거시킬 방도가 없다. 사형수는 인간으로서는 차마 저지를 수 없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이다.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를 지은 사람이다. 계획적이며 악랄한 범죄인이다. 부모나 형제를 살인한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상습적으로 영아나 유아를 유괴하여 강간하고 살해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천성적으로 극악무도하고 악랄하여 천인공노할 악을 행하는 것이 무슨 영웅적 행동으로 아는 자들도 중형에 처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남아 있다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불안할 것이다. 우리사회가 건전하고 안전하게 존속되기 위해서는 사형제도는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5-02-11
  • 수도권고속철도 제7공구 "비산먼지" 시민 불만
    피해주민들 평택시에 여러 차례 민원제기 했지만 "감감 무소식"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제7공구 수직구 16현장 노반신설 기타공사 현장에서 세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산(날림)먼지가 날려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7공구는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특히 반지초등학교, 추담마을 휴먼시아4단지, 송탄고등학교, 반지마을 주공3단지, 평택장안마을 하늘채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하늘채 아파트에 사는 주민 A씨(46, 남)는 "매일 출퇴근길에 현장을 지나치는데 비산먼지가 심해 하루 이틀만 다니면 세차를 해야 할 정도"라며 "특히 겨울철이라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인근 주거지역까지 비산먼지가 날리고 있어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근 주민 B씨(64, 남)는 "주민들이 비산먼지로 인해 여러 차례 평택시 환경부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소용이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비산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단속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업장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여 위법한 사항이 적발되었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벌칙규정의 각 조항에 따라 벌칙 및 과태료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행정처분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기준에 따라 행정처분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굴뚝 위에서 바라본 쌍용차 공장과 평택
    ▲ 사진=이창근 기획실장 페이스북 평택 쌍용자동차 70미터 높이의 굴뚝 위에 오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 이창근 기획실장이 농성 중에 바라본 이른 아침의 풍경. 김정욱 사무국장, 이창근 기획실장은 현재 약 60여 일 동안 굴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이창근 기획실장은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굴뚝 투쟁이 단순한 해고자 복직 문제를 넘어 우리의 가치에 대한 문제'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우리가 훼손당하지 않아야할 자존과 존엄이야 말로 끝까지 지키시고 싶은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 문제만큼은 부여잡고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평택아파트, 2월 첫째 주 0.23%↑"보합세"
    군문동 3.3㎡당 14만원 오르고, 장당동 30만원 내리고 2월 첫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3.3㎡당 634만원, 전세가격은 3.3㎡당 425만원으로 1월 마지막 주 633만원과 424만원에 비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군문동 지역은 매매가격 2.3%, 전세가격 2%가 각각 인상되었다. 군문동 주공1단지는 3.3㎡당 매매가 666만원, 전세가 485만원이고, 군문주공2단지는 매매가 739만원, 전세가 531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반대로 장당동은 지난 주 3.3㎡당 매매가 688만원에서 658만원으로 30만 원 하락했다. 아파트별로는 3.3㎡당 ▶우미이노스빌1차: 매매가 718만원, 전세가 538만원 ▶우미이노스빌2차: 717만원, 541만원 ▶우미이노스빌3차: 759만원, 457만원 ▶장당제일하이빌1단지: 793만원, 567만원 ▶한국아델리움: 727만원, 492만원 ▶한양: 447만원, 281만원 ▶효명: 412만원, 286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5만원) ▶합정동(688만원) ▶군문동(702만원) ▶장당동(658만원) ▶서정동(658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41만원) ▶비전동(615만원) ▶고덕면(58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안중읍(559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6만원) ▶통복동(552만원)▶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8만원) ▶팽성읍(460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7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8만원) ▶평택동(513만원) ▶세교동(483만원) ▶장당동(452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8만원) ▶안중읍(439만원) ▶이충동(342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08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1만원) ▶고덕면(372만원) ▶포승읍(352만원) ▶청북면(351만원) ▶서정동(348만원) ▶가재동(344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1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평택지원, 시의원 선거사무장 징역형 선고
    사무장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00만 원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숙자(66·세교·통복·송탄) 평택시의원의 선거사무장 강모(61) 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는 4일(수) 지난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회계책임자에게 수당 명목으로 5월 22일~6월 3일까지 500만 원을 제공받고, 한 의원의 아들 A씨(43)로부터 400만원을 받아 자원봉사자 4명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돈을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선거사무장 강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강 씨의 형이 확정되면 한숙자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직선거법의 취지에 비춰 그 죄질이 매우 좋지 못하고, 동일 전과가 있어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며 “다만 범죄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 되거나 직을 상실하며, 직계 존·비속과 배우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가 3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아도 당선 무효가 된다. 현재 한 의원은 아들 이 씨와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위치추적 통해 자살시도 남성 구조해
    평택소방서, 신고 받고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 구해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4일(수) 약물을 복용하고 자살을 기도했던 40대 남성을 위치추적 및 신속한 수색으로 구조했다. A씨가 약 50여정을 먹었다는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두절됐다는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소방서 대원들은 수색활동 중에 통복천 철로 밑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였으며, 현재 A씨는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추운날씨에 조금만 늦었어도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경기도, 2040 중·장기계획 수립 착수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 참여할 수 있도록 3월까지 공모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도를 이끌어 갈 장기계획인 ‘경기비전 2040’ 계획 수립에 나선다. 경기도는 5일 오후 남경필 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임해규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연구책임자인 이상대 박사, 한국개발연구원 우천식 박사, 과학기술정책평가원 박병원 박사와 관련 실·국장, 공공기관 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비전 2040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경기비전2040’을 통해 경기도의 미래 변화상과, 도를 둘러싼 메가트렌드를 진단한 후 경기도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미래상 달성을 위한 중·장기적 대응 전략과 미래지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도내 각 지역 순회토론을 통해서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폭넓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참여단과 각종 사회단체 참여단을 구성하는 한편,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포럼과 상설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참여단은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까지 공모과정을 거칠 계획이며 4월과 5월에 걸쳐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 도민이 바라는 경기도의 미래상과 내용 등을 정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LG전자, 평택에 칠러공장 신축한다
    올 10월부터 오는 2017년까지 2,000억 투자 LG전자가 냉난방 등 공조사업 확대를 위해 올 10월부터 오는 2017년까지 약 2,000억 원을 투자, 평택에 칠러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평택 칠러 공장이 완공되면 LG전자의 칠러 생산 기지는 기존 전주 공장을 포함해 2곳으로 늘어난다. 업계에 따르면 평택 칠러공장 신축은 최근 대형 공조시설 매출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응할 생산 능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칠러는 냉수를 이용해 공항, 쇼핑몰 등 초대형 건물 및 원자력 발전소 등 대형 시설의 냉난방을 담당하는 공조시설이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 3월 LS엠트론으로부터 대형 공조 사업을 인수, 모든 칠러 제품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경기도, 부패방지도 전국 1위 등극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가 청렴도 전국1위에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청렴한 공공기관의 표상으로 떠올랐다.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년 연속 부패방시 시책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7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도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감사 문화를 혁신하고, 전 직원이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판단이 어려운 민원을 감사관실에서 직접 해결해 줌으로써 감사를 핑계로 하는 복지부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지난 201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와 함께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청렴활동 참여지수 운영, 직급별 업무별 청렴교육 실시 등 전 직원이 적극적인 청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경기도가 반부패 청렴의 표상으로 떠오르는 원동력은 도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한 적극 행정이다.”라고 강조하고 “2015년도에도 기업애로 해결단과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청렴 경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14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으며, 고충민원 처리평가도 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삼성전자 입주 지원 TF팀 본격 가동
    평택시, 총 23개 분야에 대해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평택시는 정상균 부시장을 단장으로 삼성전자 입주 지원 전담 TF팀 7개 반을 구성해, 공장 건축 인·허가,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 총 23개 분야에 대하여 행정적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일(화) 삼성전자와 평택시 TF팀이 함께하는 고덕산단 입주지원 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의 투자 계획 공유와 전담 TF팀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확인하고, 향후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 건축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사업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공장을 가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 TF팀은 "삼성전자의 공장 가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택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평택시와 경기도의 조기 투자 요청을 받아들여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건설하기로 발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은 2015년 상반기 조기 착공해, 2017년 하반기부터는 제품 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고속철 수서~평택' 연내 4개 철도 구간 완공
    단선철도, 올해 평택역~숙성 13.9km 1공구 구간 완공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을 포함해 올해 도내 4개 철도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다. 3일 도에 따르면 올해 6월 포승~평택 단선철도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성남~여주선 복선전철,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이 완공되는 등 연내 도내 4개 철도 공사가 완료된다. 우선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 61.1km 구간이 12월 완공된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시흥 간 병목현상으로 인해 확대하기 어려웠던 KTX 운행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경기 동남부 지역민들의 철도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은 201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개통되면 광명역, 행신역, 수원역에 이어 화성 동탄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은 송도~인천 7.4km 구간이 올해 12월 완공 및 개통돼 지난 2012년 개통된 오이도~송도 13.1km 구간과 이어진다. 이 구간이 이어지면 22년 만에 수원~인천 간 철도가 복원되는 것이다.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은 오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평택항과 평택역을 잇는 포승~평택 단선철도는 올해 평택역~숙성 13.9km 1공구 구간이 완공된다. 1공구 구간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월 중 조기 개통한다. 2공구 숙성~안중 구간은 2019년 개통되는 서해선 개통과 연계하기 위해 오는 2018년 완공되며, 전 구간 개통은 2019년으로 예정돼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시의회-농어촌공사 평택지사 간담회 실시
    주요 정비사업 설명 청취 및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 방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아)는 지난 5일(목)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어촌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정영아 위원장, 김수우 간사를 비롯해 김재균, 최중안, 권영화, 박환우 의원, 평택시 농업정책과장, 환경위생과장, 농어촌 공사 한기진 평택지사장을 포함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공사주요 정비사업 설명과 평택호 배수갑문 현장 방문을 가졌다. 간담회는 평택지사장으로부터 “평택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15년도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등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기반시설 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정영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 농어촌 발전을 위해서는 농어촌공사의 역할이 크다.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평택시 농어촌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기진 지사장은 평택지사의 주요 현안사항과 주요 개발사업이 농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김인식 의장과 시의원들은 “우리시는 도·농 복합도시인만큼 농어촌 공사 평택지사에서 세심한 사업추진을 통해 평택시의 농어업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 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의회에서도 평택시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안중출장소, 2015 사업 예정지 현장 방문
    오성환 소장 " 지역 주민 의견 공사에 최대한 반영"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소장 오성환) 4일(수) 관내 안중읍을 시작으로 금년도 공사 발주 예정지를 점검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올해 안중출장소에서는 92개 사업에 총 1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중읍 학현1리~덕우리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16개 현장을 방문한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은 "해빙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사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모든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갑니다
    김태환 동장 "8대 특수시책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평택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태환)는 시민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끼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하여 2015년 8대 특수시책을 선정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8대 특수시책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등 2개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8대 특수시책 첫 번째는 ‘동민불편현장 즉시 처리’ 시책 추진으로 요일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정기적 순찰로 불편사항 발견 시 즉시 처리 또는 상급기관에 신속하게 보고해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 등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고, 두 번째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로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태극기 게양 홍보 활동’ 전개하고, 특히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미니 태극기 1,000개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네 번째는 밝고 따뜻한 우리 ‘동네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쾌적하고 따뜻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다섯 번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 혜택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여섯 번째는 ‘현장중심 깨끗하고 편안한 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일곱 번째는 ‘1단체 1가구 결연사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정기적 후원을 추진하며, 여덟 번째는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 나눔 실천운동’ 전개로,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만두 만들어 나누기, 송편 만들어 나누기, 연탄봉사 추진, 국수 대접하기, 라면 나누기, 김장 전하기 등 총 900가구에 대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2015년도에 선정된 8대 특수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끼는 중앙동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시로 즉각 귀속시켜라”
    도의회 이동화 경제위원장 "행정구역 통합 반드시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2월 3일(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유일한 항구인 평택항의 신생매립지를 평택시에 귀속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2월 3일(화)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유일한 항구인 평택항의 신생매립지를 평택시에 귀속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평택항의 신생매립지는 현재 평택시와 당진시 간에 경계분쟁 중으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관할권에 대한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화 의원은 “신생매립지 관할판정은 기존 토지와의 연접성과 접근성을 중시해야 한다”면서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조 개정 법률 취지에 맞게 평택항 신생매립지를 평택시에 귀속시키는 결정을 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 의원은 “2013년 ‘새만금 관련 소송’에서 대법원은 지형도상의 해상경계선을 따랐던 기존 헌법재판소 판결과는 달리, 관할판정은 기존 토지와의 연접성을 중시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림으로서 평택항 경계분쟁은 당진시보다 평택시가 한층 더 유리한 국면을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평택항 신생매립지가 평택시로 반드시 귀속되어야 하는 이유로 ‘공공기관의 접근성’, ‘사회적비용 최소화’, ‘국책항만의 국제적 경쟁력’, ‘행정서비스 공급의 부담기관’ 등 모든 면에서 평택시에 유리한 조건”이라며, “평택시로의 행정구역 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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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한 50대 2명 구속
    전직 안성지역 버스기사 4명 성폭행 및 강제 추행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장애인 준강간)로 안성지역 전직 버스운전기사 박 모(58)씨와 김 모(55)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또 박 씨의 직장 동료 이모(57)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안성지역 버스기사였던 이들은 2008~2011년 지적장애가 있는 A(24·여·지적장애 3급)씨를 자신들의 승용차 안 등에서 1~3차례씩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8년 당시 A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A씨와 성관계를 가진 것은 인정하면서도 "지적장애인인 줄 몰랐으며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지난해 9월 시민단체를 찾아가 성폭력 피해상담을 받은 뒤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 수사에 나서 구속된 박 씨 등을 포함해 4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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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평택챕터 '제23대~24대 회장 이·취임식'
    최세하 신임회장 "평택챕터를 끈끈한 정으로 뭉치게 힐 터" (사)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에서는 2월 6일(금) 평택 더블유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수우 시의원, 평택챕터 회원 등 4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24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준희 사무국장과 백주연 외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신입회원 입회선서, 시상, 이임사, 회장기장 수여, 취임선서, 취임사, 추대패·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세하 취임회장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 매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회원 간 친목과 담합을 위한 많은 활동을 통해서 회원과 회원 가족이 먼저라는 구호로 평택챕터를 끈끈한 정으로 뭉치게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국제피플투피플(PTPI)은 순수민간차원의 자발적 노력으로 국제간 친선교류 활동과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여 세계평화구현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1956년 창시자 드와이트D, 아이젠하워 미국대통령에 의해 창설된 비영리·비정치·비정파적 교육문화친선교류사업을 추진하는 국제적인 단체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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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최호 도의원, 우수조례 개인부문 수상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로 수상의 영예 안아 경기도의회 최호 의원(평택1, 새누리)은 2월 6일(금)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 선정은 조례의 창의성·합법성·시행가능성·경제성·민주성, 적용범위 및 조례제정을 위한 연구 활동 등에 대해 지방자치법 및 행정법 전공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최호 의원은 건설공사와의 일괄발주로 인한 소방시설공사의 품질저하를 막고 도민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의무 조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조례는 소방시설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공사 발주 시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건설공사와 분리 발주하도록 하는 의무를 전국 최초로 규정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가 설립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이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은 이 규정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최호 의원은 “소방시설공사는 관련 법령에서 별도의 분리발주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건설공사 등과 일괄 발주되어 하도급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저가부품 사용 등으로 인한 공사의 품질저하가 우려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는 분리발주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소방시설공사로 도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市 퇴직공무원 훈장·표창 전수식 가져
    이철순 전 재정문화국장, 허성범 전 의회사무국장 "홍조근정훈장" 평택시는 2월 3일(화) 시장 집무실에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공무원에 대한 훈장·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철순 전 기획재정문화국장과 허성범 전 의회사무국장은 홍조근정훈장 ▶정웅섭 전 도시주택국장·김주원 전 세정과장·차동배 전 기술지원과장·류제승 전 차량등록담당은 녹조근정훈장 ▶권병애 동천보건진료소장은 국무총리표창 ▶이동숙 은산보건진료소장은 장관표창 등 8명의 퇴직공무원이 공직기간 동안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장 받아 훈장·표창을 받았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18명의 훈·포장 등은 부서를 통해 각각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공재광 시장은 훈장 등을 수상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70~80년대의 어려운 시기에 공직에 입문하여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오신 분들의 훈장·표창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근무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2-11
  • [커피 맛집] 정진원의 커피 볶는집
    정진원 사장의 커피 사랑과 철학을 담은 커피향을 만나보자!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 진한 커피향을 나눈다는 것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일 것이다. 또 커피향 속에서 못다 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 역시 소소한 행복이자 즐거움일 것이다." 다른 커피로는 채워지지 않는 커피의 맛과 향기로 손님을 맞이한다는 '정진원의 커피 볶는집(대표 정진원)'을 찾았다.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 '정진원의 커피 볶는집'이 뜨고 있다. 평택시 합정동 공영주차장 앞에 위치한 '정진원의 커피 볶는집'은 20대부터 60대까지 손님의 연령층이 다양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독특한 서구의 카페를 닮은 인테리어는 생활의 피곤함을 지워주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한다. 특히 정진원 사장은 "여름에는 커피를 더 진하게 마시기 때문에 5가지의 원두를 배합하여 로스팅하고, 겨울에는 3가지 이상을 혼합하여 로스팅하는 정성을 들이기 때문에 계절마다 어울리는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며 "커피는 원재료가 제일 중요하다. 원재료 60%, 로스터(재능) 30%, 로스팅 기계로 인한 맛 10%가 좌우한다. 손님에게 좋은 커피를 드리기 위해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커피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이야기했다. 정 사장은 과테말라 현지에서 직원을 채용해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생두를 직접 수입해 로스팅하고, 평택 내 12개의 체인점에서 소비를 하기 때문에 원두커피의 소비율이 빨라 언제나 진한 원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정진원의 커피 볶는집'의 매력이자, 정사장의 커피사랑을 엿볼 수 있다. 과테말라 커피의 특징은 화산지대에서 재배되어 고급 스모그 커피로 유명하다. 가공방법은 주로 그늘경작법, 습식법을 사용하며, 인구의 4분의 1이 커피산업에 종사하고, 30퍼센트 이상을 수출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우수한 커피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언제나 질 좋은 커피를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 직원의 시스템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좋은 교육과 기술력으로 바리스타 자격을 갖추게 하는 등 이제까지의 커피숍과는 조금 차원이 다르다. 정 사장은 현재 칠곡저수지 인근에 공장형 카페 '카페리즈'를 문 열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법인설립도 준비 중에 있다. 봄이 왔지만 아직도 겨울 추위가 남아 있는 날들이다. 이번 주에는 보고 싶은 친구, 지인을 만나 정진원 사장의 커피사랑과 철학이 담긴 커피향을 나눠보자. 또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면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해보자. <차림표> 카페 에스프레소 hot 3,500원 cool 4,000원, 카페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 라떼 4,500원카페 카푸치노 4,700원, 바닐라 치노 4,700원, 아몬드 치노 4,700원, 카라멜 마끼야또 4,700원카페 모카 4,900원, 바닐라 모카 4,900원, 화이트토코 모카 4,900원, 아몬드모카 4,900원아포카토 5,500원, 녹차 쉐이크 6,000원, 초콜릿 쉐이크 6,000원, 바닐라 쉐이크 6,000원딸기 요거트 쉐이크 6,000원, 키위 요거트 쉐이크 6,000원, 복숭아 요거트 쉐이크 6,000원레몬&딸기 에이드 5,500원, 레몬&키위 에이드 5,500원, 레몬&망고 에이드 5,500원 예약 문의: 031-651-0336(평택시 평택동 293-15, 합정동 공영주차장 앞)영업 시간: 오전 9시~자정까지 - 연중무휴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 지역소식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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