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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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치 시술해 드립니다!
    市, 1억3천2백만 원 들여 73명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 시술 평택시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의치를 시술하여 구강기능 회복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의치보철사업을 3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노인의치보철사업 신청자 142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시술 적합자 73명(평택 25명, 안중 21명, 송탄 27명)을 선정했으며, 평택시 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시술받으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강보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노인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바른 이 닦이 체험, 구강위생용품 사용 등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겔 도포서비스도 실시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하여 현재까지 948명의 어르신들이 시술 받았고, 올해도 1억3천2백만 원의 예산으로 73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시술해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3-18
  • 경기도, 지난겨울 위기가정 2만1천 가구 지원
    8만8천 가구 발굴해 2만1천여 가구에 109억3,200만 원 지원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를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가동한 결과, 8만8천여 가구를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송파 세모녀 사건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면서도 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절기 특별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종합적인 복지안전망을 가동하고 발굴 실적을 집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발굴 가정 가운데 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위기가정 2만1천 여 가구에 109억3,200만 원을 지원하고, 법정급여지원대상이 되지 못한 3만5천 여 가구에는 민간 자원을 연계해 34억6,500만 원을 후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여부는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과 상담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이번에 발굴된 가정 중 지원받지 못한 가정은 향후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관리해 추가적인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는 도 및 시·군 등 복지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통반장, 가스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무한돌보미 2만5천 명이 활동했다. 여기에 경찰청, 한전 등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그물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TV, 방송, 인터넷, SNS, 카카오톡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위기가정을 알려달라고 호소한 것도 주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한편,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당 평택시 전화한통복지센터(☎ 8024-3005), 또는 경기도 콜센터(☎ 031-120)로 제보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3-18
  • 정신장애인과 친구되기, “해피투게더” 문화기행
    장애인의 날 맞아 전주 한옥마을과 맛 집 탐방 "신청하세요!"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어울림·해피하우스에서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4일(화) 정신장애인과 친구되기, “해피투게더” 문화기행을 갖는다. 이번 문화기행은 4월 14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앞에서 오전 9시 출발하며, 전주 어울림공동체 최갑표 목사(문화인류학 박사)의 안내 협력을 받아 전주 한옥마을과 맛 집을 찾을 예정이다. 어울림·해피하우스 관계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친구되기 문화기행을 통해, 정신장애인 편견해소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공감하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동체의 넉넉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려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비장애인 5만원(사전입금: 농협 301-0119-5236-81 평택사회경제발전소)이며, 비장애인 참가비에는 정신장애인 식사 나눔 후원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해피투게더" 행사와 관련해 후원(간식, 현금)하고 싶은 시민은 사단법인 평택사회경제발전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후원 문의: 사단법인 평택사회경제발전소 ☎ 031-658-7633)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3-18
  • 평택보건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1950년생 및 그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미접종자가 대상 평택보건소(소장 정병성)는 노인들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평택시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29,128명이 접종을 받아 66세 이상 61.7%, 65세는 10.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 2015년 3월 7일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 시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는 80%에 이른다.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올해는 1950년생 및 그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미접종자가 대상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노인 분들이 보건소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사업을 통하여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처: 평택보건소 ☎ 031-8024-4354, 송탄보건소 ☎ 031-8024-7242, 안중보건지소 ☎ 031-8024-8642) 이일호 인턴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3-18
  • [세상사는 이야기] 남도 문예 기행, 의 모습 (1회)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주말 연휴를 맞아 남도 문예의 발자취를 더듬었다. 미뤄둔 고천암 철새도래지를 바라보며 들른 곳은 해남의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우선 어귀 습지에 자생하는 갈대숲에서 자연에 숨은 운치를 발견했다. 흠결은 나무가 아닌 인조 흙을 들이부어 만든 이동로. 안내도를 보니 공룡과 익룡 및 새발자국 화석산지라는데 중생대백악기 말기의 궤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자연사유산의 보고로써 충분한 학술적 가치를 지녔다는 결론이다. 천연기념물(제394호)다운 규화목 화석과 정관층 퇴적층이 눈길을 끌었고, 보기 드문 유적을 최대한 보존하려고 애쓴 친환경적인 맞춤형 건물의 구상과 시공이 돋보였다. 대형 초식공룡의 몸통을 본떠 돔형으로 형상화한 목구조 보호각이 단연 압권이었다. 한때 하늘을 지배했던 파충류 투오지앙고사우루스(Tuojiangosaurus)가 만약 오늘날 산야를 마구 헤집고 다닌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 해도 자못 끔찍하다. 이는 1996년 미국의 콜로라도대학교 록클리(Martin G. Lockley) 교수에 의해 밝혀진 공룡발자국으로 현지 지명을 따서 특별히 ‘해남이엔시스’라 명명했다니 더욱 뜻이 깊다. 대형공룡관에 들어가 마멘치사우루스(Mamenchisaurus)의 긴 목(11m)과 전체 길이(21m)를 쳐다보니 불현듯 공전의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주라기공원’이 떠올랐다. 한 마리 무게가 무려 20톤이나 나간다니 가히 가공할 몸집. 차례로 국내뿐 아니라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언윈(David M. Unwin) 학자 등의 논평을 벽에 걸었는데 희귀한 흔적이기에 보다 흥미롭다는 게 그 골자였다. ‘진도(珍島)’로 가는 길. 크기로는 제주와 거제에 이은 셋째였다. 시원스레 뚫린 간선도로며 노변에 설치한 휴식공간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일단 ‘명량대첩비’를 훑고 나서 <국립진도국악원>을 찾았다. 사랑채, 진악당, 달빛마당, 별빛마당 등에 붙여진 이름이 정겹다. 야외공연장에 올라 툭 트인 앞자락을 조망하니 필시 소리하기에는 안성맞춤. 이 땅에서 그토록 오랜 기간 씻김굿이 명맥을 이어온 바나 아리랑의 큰 줄기를 형성한 연유를 굳이 설명하려는 터였다. 아내가 흘끔 산위에 박힌 바위며 먼 바다를 응시하더니 뭔가 짙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귀띔했다. 목하 우상숭배에 찌든 인간의 영적 분석에 들어간 참이다. 그 영역에 남다른 관심과 은사를 지닌 그녀이기에. 새삼스레 세월호의 쓰라림을 되새기려는 심사는 아니지만. 고대 밟은 곳은 <남도석성>. 고려 원종 때 삼별초군이 행정상의 통치와 군사를 다스리기 위해 축성했다는 성곽이다. 호기심 많은 나는 냉큼 성곽 위로 올랐다. 그러나 아쉽게도 중도에서 멈추고 말았다. 둘레가 610m에 높이가 2.8~4.1m에 불과해 그리 큰 성채는 아니로되 그 안에 사는 주민들이 섬돌을 허물어 생계형 통로를 냈던 거였다. 채 10분이 안 걸리는 길이건만 한 바퀴를 오롯이 이어 돌지를 못하다니 안타까웠다. 이를테면 일주하는 묘미를 앗아간 셈. 남은 집들은 여느 농촌주택과 다를 게 없었고 개량이나 신축에 제한을 받아 하나같이 후줄근했다. 우리 부부는 거기 다도해상국립공원의 한가운데서 침소를 정했다. 새벽같이 기도를 드린 뒤 모텔을 나섰다. ‘진도대교’를 건너기 전 울돌목의 물살을 하염없이 구경한 데는 <녹진 전망 좋은 곳>. 저런 열악한 여건을 딛고서 불과 열두 척의 배를 추슬러 그 열 배가 넘는 왜선을 무찔렀다니 놀랍다. 멀리서도 느껴지는 빠른 유속. 그 무엇에 앞서 충무공 이순신의 백의종군 정신은 기려야 마땅하다. 정자 바로 아래는 못 보던 관광지. 다소 난잡스러워 별반 색다를 건 없으되 깔끔한 화장실은 귀감으로 삼을 만했다. 나그네의 기분을 달뜨게 할 만치. 과제는 허울뿐인 ‘우수영관광지’의 내실을 다지는 일이다. 한산한 도로를 달리노라니 ‘만의총(萬義塚)’이라는 무덤이 보였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죽어간 의병들의 시신을 수습해 저토록 높다랗게 쌓았다면 역사는 사라진 병졸들의 죽음에도 얼마큼은 관심을 기울인 겐가? 정작 뼈아픈 건 모두의 영혼인 것을!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322호)에서는 '남도 문예 기행' 2회 - <김영랑 생가>가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아울러 6년째 본보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연재해주고 계신 조하식 선생님께 본보 임직원 모두가 감사드립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
    황수근 학예연구사(평택문화원) 시인은 자신의 시집이 발간되면 교우가 있는 시인들에게 보낸다. 그러면 시집을 받은 이는 시집 안에서 가장 맘에 드는 시를 손으로 옮겨 써서 답장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물론 시대가 변함에 따라 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대체 될 때도 있다고는 하지만 손 편지나 손 글씨를 잘 쓰지 않는 요즘에 이는 참 아름다운 풍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종이에 손 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는 이미 추억이 되었지만, 간찰이라고 불린 편지는 우리 선인들은 일상생활의 하나였다. 이황과 기대승이 7년간의 간찰을 통해 벌인 사단칠정논쟁처럼 정치와 철학을 논하는 것부터 득남이라든지 안부를 묻는 등의 개인의 사소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되었다. 평택문화원에서는 심순택의 간찰 3점을 보관하고 있다. 1875년 정월 20일 보낸 수신자 미상의 안부 편지, 충청감사로 재직 중일 때 무주 유배중인 이 참판에게 보낸 안부 편지, 겸곡에 사는 분께 보낸 감사 편지이다. 이 중 충청감사로 재직 중일 때 무주 유배중인 이 참판에게 보낸 안부 편지는 유배 간 이 참판을 위로하는 내용이며, 물목은 소주 10선, 포 2첩, 민어 두 마리, 조기 3속, 젓갈 다섯 되이다. 그리고 피봉의 뒷면에는 뒷면은 관인을 중앙에 찍었다. 조선시대 유배 중인 죄인에게 평소 교유가 있었던 인물들의 각종 물품의 증여를 포함한 편지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 심순택 간찰은 의미가 있다. 심순택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884년 우의정, 그 후 좌의정을 역임하였다. 그는 갑신정변이 실패한 뒤 사대당 내각의 영의정이 되어 청 ·일의 강대국 사이에 끼인 조선의 정치적 고비를 여러 번 겪었다. 진위면 봉남리에서 말년을 보냈고 현재 그의 묘와 신도비가 남아 있으며, 그의 부인인 구씨부인은 봉남리에 구씨학원을 세워 지역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였던 사람이다. 이 간찰을 통해 우리는 역사 속에 등장하는 심순택의 한 부분 뿐 아니라 그 사람의 인물됨이나 역사에서 기록되지 않는 심순택의 또 다른 한 면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한국문화재단 연구보조원,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한 황 연구사는 앞으로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시민, 독자여러분에게 알기 쉽게 연재할 예정입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시가 있는 풍경] 우수雨水의 봄비 소리
    이근모 시인 하나의 빗방울 소리만 들어도책장을 넘기는 입술 침만큼이나 좋은 것을처마 끝 낙숫물 주룩주룩 내리네세숫대야에 떨어지는 댕그랑 소리만 들어도음악처럼 좋은 것을온통 지붕을 때리며 좔좔 쏟아지네물받이에 쏟아지는 빗물이 좋아물통을 놓고 받아 보는 것을논배미가 넘쳐 물꼬 소리 요란하네 밤낮없이 온돌방을 달구며 사는 나도 이렇게나 좋은데동장군 속에 사는 동식물들이야 말할 것도 없지빗방울 방망이질 소리에동토의 죽어 있는 땅에서물거품 풍선을 부는 개구리들이 와글와글저 노천에 매달린 동면들의 아우성 좀 보아저 칠흑의 땅속 겨울잠들 아우성 좀 보아 그냥 두지 않겠다는 각오가 대단하여꽃과 초록으로 빈 땅을 덮어 버리겠다는 듯동물들은 지하에서 목욕 재계를 하고꽃눈들은 립스를 바르고 있네대지가 온통 예식장이 되어지상 최대의 합동 결혼식을 위해서봄의 상견례를 나오는참 아름다운 저들을 나는 엿보고 있네.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초·중·고·대학생" 한국119소년단 모집
    송탄소방서,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오는 4월 20일까지 유치원생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에 창단되어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의 정착과,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학생으로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전국 989개대, 27,835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119소년단원으로 선발되면 소방안전 하계 캠프, 소방동요대회 등 각종 안전체험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원 및 지도교사에 대해서는 표창이 수여된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안전의식은 생활습관처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 또는 송탄소방서 예방팀(☎ 031-685-8324)에서 관련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학생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 나선다
    평택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복지협의회 개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3월 12일(목) 지역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초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2009년부터 ‘희망누리’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현재 2013년 재지정 사업교를 중심으로 2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지역교육복지협의회 11명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2014년 사업 운영결과에 대한 보고와 2015년 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 사업학교(도교육청지정 송일초 외 6개교, 교육경지지원교 부용초 외 8교)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평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높은 사업 이해도로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어, 학교와 지역기관의 실천적이고 자발적인 활동력으로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주상 교육장은 “보다 발전적인 2015년 사업 운영을 위해서 모두 협력적 파트너십 발휘가 필요하다. 특히, 교육복지공동체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평택지역 학생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끊임없이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책과의 소통] 결혼해도 괜찮아
    박혜란 지음 | 윤정주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5년 2월 21일 출간 『결혼해도 괜찮아』는 가수 이적의 엄마로 더 많이 알려진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결혼 45년차인 박혜란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그동안 저자는 강연이나 모임을 다니며 ‘결혼’에 대한 숱한 질문을 들어왔고, 이에 답하고자 펜을 들었다. 그녀는 ‘결혼이 진흙탕이라고? 그래! 진흙탕 맞아, 근데 너만 빠진 거 아니잖아. 너만 빠지면 불행하지만 모두가 함께 빠지면 진흙탕도 놀이터가 될 수 있어.’라고 말하며, 특유의 유쾌한 글쓰기로 결혼을 비틀기 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상반기 야간 배움터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지산초록도서관, 성인 대상 2개 강좌 31일부터 운영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도 상반기 성인 대상 야간 배움터 2개 강좌를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 ‘책과 떠나는 심리여행’은 문학작품으로 만나는 부모생각 자녀마음이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간의 서로 다른 성격특성을 이해하고 소통의 기술을 익히며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감을 경험하는 집단 독서활동이다. 일반 성인들이 역할 수행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치료적 관점의 책읽기를 통해 살펴본다. 또 다른 프로그램 ‘행복한 소통 감정코칭’은 부모의 감정조율, 자녀의 기질과 발달단계에 맞는 감정코칭과 가트맨 박사의 관계 회복의 핵심을 실습하여 삶에 적용하는 과정이다. 상반기 야간 배움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지산초록도서관→참여마당→공지사항의 강의 계획서를 확인하거나, 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미래를 여는 청소년교육 위해 손을 잡았다!
    청담중-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팽성문화의집 업무 협약식 가져 평택 청담중학교(교장 정길자)가 3월 10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팽성문화의집과 MOU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사업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인 청담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특기에 기반해 청소년문화센터 및 팽성문화의 집 프로그램과 매칭된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청소년문화센터 및 팽성문화의집은 평택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고 청소년 자치 조직 내에 청담중학교 학생들의 중추적인 역할 구성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베이비부머 지게차운전 교육생 입교식 가져
    교육기간 중 훈련수당과 교통비 월 25만원 지급해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만45세~62세 이하의 실업자, 전직예정자 및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게차운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베이비부머 대상 지게차운전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0일~2월 1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총 95명이 지원하였으며, 3.8: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면접을 통해 25명의 교육생이 2월 23(월) 입교식을 가졌다. 교육은 입교식과 동시에 시작되어 4월 1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실습재료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교육기간 중 훈련수당과 교통비가 월 25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의 여러 캠퍼스에서는 갈 곳을 잃은 중장년층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취업의 디딤돌로 다양한 베이비부머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안성캠퍼스 학장은 입교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이 새로이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교육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3-18
  • 사드미사일, 평택 유력후보지로 물망에 올라?
    1개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이 '유력'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해선 안된다 84%"전파 출력 강해 반경 6∼7㎞ 범위 내 사람 왕래 통제 "배치 후보지 주민 반발 예상"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THAAD) 미사일배치의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목) 주한 미군사령부는 자료를 통해 "사드 배치에 대비해 적절한 장소를 찾기 위한 비공식 조사가 진행됐다"며 "다만, 배치 여부와 배치 장소에 대한 결정은 내려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한 미군은 "최근까지 사드 부지를 조사한 사실을 한국 정부에 통보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미 정부가 대한민국에 사드 부대를 배치하게 된다면 한국 정부와 충분히 논의한 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 언론에서 사드 배치 장소 조사 보도가 나온 적은 있지만, 주한 미군이 입장 자료를 통해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한 미군이 후보지로 검토한 곳은 모두 5곳으로, 이 가운데 평택 주한 미군 기지와 강원도 원주시, 부산 기장군(또는 김해공항) 등이 유력 후보지로 검토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까지 사드배치는 오산공군기지를 중심으로 한 평택지역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미군 정보 소식통은 “1개 사드 포대가 배치될 경우 평택이, 추가 배치될 경우 다른 곳도 후보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사회동향연구소>는 지난 15일 주한미군이 평택을 포함한 한반도에 사드 시스템 배치 부지를 사전 조사한 것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84.0%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정부 결정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응답은 10.5%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3%였다. 참고로 하강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을 40~150km 사이의 고도에서 요격하는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는 19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망체제의 구축 요청에 따라 개발되었다. 사드 개발을 맡은 록히드마틴사는 1999년 6월 처음으로 미사일 요격에 성공하였다. 사드는 지상 배치이동형으로, 패트리어트미사일보다 상층권에서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고, 속도와 정확성도 높다. 한편 사드는 미국 텍사스, 괌 미군기지 등에 3개 포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는 안보 관점 이외에도 주변국과의 외교적 충돌 가능성, 대미 군사력 의존 심화, 천문학적 군사비 지출 문제 등의 변수도 존재해 앞으로 많은 논란이 예고된다. 또한 사드가 배치될 경우 반경 6∼7㎞ 범위 내에는 사람의 왕래가 통제된다. 사드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파 출력이 강해 안전지대를 설정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배치 후보지 주민들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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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 "성명서 발표"
    분진 환경피해 해결촉구 기자회견 갖고 서부두 시멘트 공장 규탄 평택항 주변 단체들로 구성된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원회’가 16일(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평택항 서부두 분진 환경피해 해결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 당진시와 평택수산청, 서부두에 있는 시멘트 공장을 비롯한 잡화 부두 등을 규탄했다. 기자회견에는 평택시 시민 단체 협의회, 서평택 환경 위원회, 평택시 발전 협의회, 평택 서부 아파트 입주자 연합회, 새마을지도자회 등이 함께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평택항이 개항된 지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있으나, 지금도 평택항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자행해온 서부두 시멘트 공장은 지금도 보란 듯이 가동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역 작업 등을 함에 있어서 엄청난 분진이 발생돼 주변 지역 주민들의 계속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관리감독청인 평택수산청과 공장허가권자인 당진시의 묵인으로 인해 서부두 잡화 부두에서 조차도 베트남 등지에서 수입한 타피오카라는 전분원료를 수입해 하역하는 과정에서 핵폭탄처럼 투하해 엄청난 분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더욱이 타피오카는 인천항에서 수입하다가 인천시민들의 민원이 발생되자 평택항으로 옮겨온 것”이라며 “이런 작업들은 평택항 주변 지역 주민들을 속이기 위해서 어둠을 이용해 야간작업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항 주민 환경 피해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 후 결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결의문 내용 전문이다. ■ 결의문 내용 전문 1. 당진시는 서부두 시멘트 공장 감싸기를 중단하고 환경대책시설도 갖추지 않은 시멘트 공장설립 승인을 즉각 철회하라! 2. 수년간 서부두 시멘트 공장 불법영업 및 서부두에 위치한 잡화 부두 등의 분별없는 행위를 방조해온 당진시는 평택항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3. 세 번째 당진시, 항만청, 서부두 시멘트 공장과 잡화 부두 등은 불법영업으로 인해 수년간 시멘트 분진과 타피오카 등 비산먼지를 마셔온 지역 주민들에게 그에 따른 사과와 보상을 즉각 시행하라! 4. 평택수산청과 당진시는 지역 주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서부두 공장들의 불법 행위를 단속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면 지역 주민들이 수시로 감시할 수 있도록 시민 감시단을 인정하고 서부두에 관한 불법행위 감시업무를 위임하라!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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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서탄면 숙원 사업 '마두지구 배수개선' 사업 예산 확보
    원유철 의원 "농경지 침수 피해 불안에서 벗어나게 되어 다행" 원유철 국회의원(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평택시 서탄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마두지구 배수 개선사업이 마침내 착수된다고 밝혔다. 마두지구 개선사업은 서탄면 마두리, 회화리 일대의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와 수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 예산이 최종 확정되었으며, 사업시행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약 147ha 농경지가 안정적인 영농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배수펌프장 1개소(신설 : 8.2㎥/s)와 배수로 6조(3,242m)도 설치된다. 총 3년간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약 89억5천8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 2015년은 설계용역이 시행되며, 공사는 2016년~17년 동안 2년여에 걸쳐 진행된다. 송기철 마두2리 이장, 서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89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이 필요했기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큰일을 하셨다”고 말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서탄면 마두리, 회화리 일대 농민들이 많은 비가 오면 황구지천의 지류 범람으로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이러한 지역의 사정을 전달하고 예산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관심과 당부를 기울였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 농민들께서 농경지 침수 피해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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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평택시의회, 2개 특별위원회 추가 구성한다
    김재균 의원-포승2산단, 김수우 의원-주한미군 이전위원회 각각 발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가 현재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2개의 특별위원회를 추가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는 제173회 임시회 폐회 중 지난 11일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김재균 의원이 발의한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김수우 의원이 발의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을 각각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해 9월 제170회 임시회에서 김기성 의원이 발의하여 구성 결의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위는 그 활동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는 건을 통과시켰다. 이 특위 구성과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19일 제174회 임시회에 상정되어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김재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포승2산단 최대 출자자인 ㈜우양HC가 기업회생절차 게시신청을 함에 따라 향후 미분양용지 매입의 의무불이행 등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우려되고 있어, 포승2산단 사업리스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진단하는 등 향후 대처계획과 피해 최소화의 방안을 마련하고자 활동할 목적으로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를 발의한 김수우 의원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금년이면 기지건설이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 및 이전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발의하였다”고 말했다. 김윤태 운영위원장은 “평택시의회 특별위원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바라며 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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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평택 청북면, 돼지농가 구제역 발생해
    17일 오전 12시 확진판결 받아…4번째 구제역 발생 평택시 청북면의 한 돼지농가에서 구제역이 또 다시 발생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1,073두를 키우고 있는 돼지농가에서 16일 오후 4시쯤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왔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12시께 구제역 확진 판결을 받았다. 농장주 A씨는 사육 중이던 돼지 가운데 6마리가 직립불능, 수포발생 등 구제역 의심증세가 나타나자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시는 17일 오전부터 굴착기를 동원해 농장 돼지 약 500여 마리를 살처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500여두를 살처분 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폐기 두수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발생은 지난달 구제역이 첫 발생한 이후 4번째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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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유의동 의원, 민원인의 날 성황리에 개최
    지역민들의 고충사항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도입 평택시민을 위한 민원인 날 ‘빨간 우체통’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빨간 우체통’은 유의동(새누리당, 평택을) 의원이 평택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민원인의 날 행사로, 지역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의동 의원은 한 달 전 부터 ‘빨간 우체통’행사를 홍보하고 빨간 우체통을 통한 오프라인 민원접수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 현장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평택지역의 다양한 민원들을 접수·상담했다. 이날 행사에는 38국도 대체 우회도로·포승산단내 열병합발전소·도시가스 매립·덕동초 정문 앞 횡단보도 개선·청옥초 증축 등 SOC사업부터 교육복지 관련 사항까지 총 20여건의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민원 상담·처리를 위해서는 염동식, 이동화 도의원 및 김인식, 정영아, 최중안, 유영삼, 김혜영 시의원 등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은 물론 국회의원실 보좌진이 상담자로 참여했다. 유의동 의원은 “평택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다보니, 평택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며 “지역과 시민들을 위한 정책마련과 국비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의동 의원은 매월 셋째 주 정적으로 빨간우체통 행사를 개최해서 평택시민들의 민원사항을 계속적으로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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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평택아파트 가격, 3월 셋째 주 가격변동 없어
    안중읍, 전세가 3.3㎡당 22만원↑...5% 크게 올라 3월 셋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안중읍을 제외하고 3월 둘째 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셋째 주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635만원,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426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격 변동이 있는 안중읍 아파트의 경우 3.3㎡당 ▷우림필유GOLD154(매매가 689만원, 전세가 394만원) ▷성원상떼빌(매 663만원, 전 522만원) ▷우림루미아트(매 660만원, 전 475만원) ▷서광(매 651만원, 전 492만원) ▷건영캐스빌(매 631만원, 전 500만원) ▷현대홈타운3차(매 618만원, 전 500만원) ▷현대홈타운2차(매 606만원, 전 500만원) ▷늘푸른(매 580만원, 전 468만원) ▷동신사랑마을(매 576만원, 전 445만원) ▷현대홈타운1차(매 570, 전 464만원) ▷동신아름마을(매 576만원, 전 485만원) ▷동신행복마을(매 561만원, 전 462만원) ▷삼익참드림(매 494만원, 전 379만원) ▷우림(매 372만원, 전 302만원) ▷동환(매 350, 전 311만원) ▷신창(매 350만원, 전 320만원) 순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07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5만원) ▶합정동(702만원) ▶군문동(702만원) ▶장당동(658만원) ▶서정동(658만원) ▶세교동(653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15만원) ▶고덕면(585만원) ▶칠괴동(561만원) ▶칠원동(560만원) ▶가재동(558만원) ▶안중읍(561만원) ▶동삭동(557만원) ▶이충동(556만원) ▶통복동(552만원)▶지산동(498만원) ▶포승읍(498만원) ▶팽성읍(460만원) ▶오성면(419만원) ▶독곡동(384만원) ▶신장동(36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소사동(527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8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485만원) ▶장당동(452만원) ▶장안동(449만원) ▶비전동(448만원) ▶안중읍(461만원) ▶합정동(409만원) ▶통복동(411만원) ▶칠원동(403만원) ▶동삭동(391만원) ▶고덕면(372만원) ▶포승읍(352만원) ▶청북면(353만원) ▶서정동(348만원) ▶가재동(373만원) ▶이충동(342만원) ▶칠괴동(333만원) ▶지산동(329만원) ▶팽성읍(282만원) ▶독곡동(267만원) ▶진위면(21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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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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