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관내 재래시장 활성화 위해 후원물품 구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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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1월 29일 오전 11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택통복시장에서 떡을 구입하여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떡을 대접했다.
 
 합정사회복지관은 매일 2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일정한 능력을 갖춘 노인에게는 실비로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애쓰고 있는 재래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후원물품을 통해 재래시장이 더 활성화 되고, 받으시는 어르신들도 좀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여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수급권 및 차상위,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결식아동과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에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많은 분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 인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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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찾아 “사랑의 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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