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남부노인복지관과 협력 위한 업무협약
문화재단 ‘너나우리봉사단’, 복지관 어르신 600여 명에게 식사 대접
▲ MOU를 체결한 이상균(앞줄 우측 두 번째) 대표와 임직원들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3월 26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ESG 경영실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문화재단은 남부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실천 업무 협력과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문화재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너나우리봉사단’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날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6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배식 보조, 식기 세척,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이상균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관과의 협력 및 자원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재단은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연주회 추진, 취약계층 공연·전시 관람 기회 제공,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추진하여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