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2(일)
 

    문화재단 탈춤.jpg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4월 26일(토) 오후 4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천하제일탈공작소를 초청하여 ‘가장무도-일상을 위한 일탈’을 개최한다.


    유쾌하고 즐거운 탈춤을 통해,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평택호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신명나는 에너지로 가득 찬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무도>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황해도, 경상도, 경기도, 강원도 등 다양한 지역의 대표적인 탈춤 8가지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북청사자놀이, 봉산탈춤, 고성오광대, 양주별산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전통의 명작들이 젊은 탈춤꾼들의 창의적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된다. 


    이번 공연의 또 다른 큰 매력은 신명을 더하는 화려한 연주진이다.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이수자 황민왕의 타악 연주, 창의적인 대금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이아람,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성시영의 태평소 연주가 춤의 에너지를 더욱 끌어올린다. 


    천하제일탈공작소는 탈춤의 원리와 정신을 기반으로 동시대의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공연을 만들고 있는 젊은 탈춤꾼들의 예술단체로, 전통 탈춤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 탈춤 단체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평택시민 할인(30%) 등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터(☎ 031-683-389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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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문화재단, ‘가장무도-일상을 위한 일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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