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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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 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확대됐으며, 명절 혜택(인센티브) 10% 지급에 더해 소비지원금 10%를 적립금(캐시백)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지원금은 1월 5일부터 평택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고객충전분)의 10%를 1인당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하게 되며,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2025년 인센티브 할인 제도의 경우 1월 1일부터 인센티브 할인율 명절 10%, 상시 6%, 구매 한도는 총 70만 원(카드50, 지류20)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소비자는 1월 최대 12만 원, 2월 최대 9만2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지원금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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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위해 평택사랑카드 ‘10%+1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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