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자활센터, “서민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
40개 자활근로사업 운영 통해 420여 명 참여자에게 일자리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 주관으로 지난 23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 활동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평택도시공사, 신한은행 수원지점) ▶취업성공수기 발표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으로 진행됐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한 자활 의욕 고취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및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자활사업으로는 6개 자활기업의 40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여 420여 명의 평택시 자활사업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실업과 빈곤 문제 해소,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노현수 기획경영실장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경기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경기도지사상’ 수상, 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사업 등 평택시 자활사업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양수 센터장은 “올해는 센터의 목표인 ‘새로운 도전’에 걸맞게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한 한 해 였다”면서 “2025년에도 참여 주민의 욕구에 맞는 자활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