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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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토레스 블랙에디션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이하 KGM)는 지난 11월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8,849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폭설로 인한 자재 조달 및 라인 가동 차질로 생산 물량이 약 1천여 대 줄며 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4%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칠레,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면서 지난 4월(6,088대)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가 1,578대로 전월(602대) 및 전년 동월(600대) 대비 2배 이상 판매 물량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증가하고 있는 수출 물량 선 대응 및 생산 차질로 인해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팝업 시승 센터를 개소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액티언 등 신제품 글로벌 론칭 확대는 물론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등 수출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했다”며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은 물론 시승센터 개소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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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11월 8,849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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