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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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27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선사, 부두 운영사, 대학교수, 항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평택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평택항 항만 공사(PA) 설립 및 운영 필요성에 대한 연구’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의 관리 운영의 일원화를 위해 항만 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상황에서 항만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평택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 정세와 경제 불안 등 성장의 한계에서 항만배후단지 조기 조성, 친환경 수소 항만 구축, 시민을 위한 친수시설 조성 등 평택항의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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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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