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택로타리클럽, 하나비전학교에 후원 물품 전달
박영식 회장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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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11.26 10:22
국제로타리 3750지구 남평택로타리클럽(회장 박영식)은 11월 21일 평택시 합정동에 소재한 하나비전학교에서 ‘로타리 7대 초점 분야’ 중 하나인 문해력 증진을 위한 컴퓨터 및 컬러복합기와 시계 등(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1991년 6월 11일 창립한 남평택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 아래 평택시 관내에서 30년 이상 봉사하는 단체이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함께 앞으로 행복홀씨, 환경캠페인 및 장학금 전달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청한 채규암 전 총재와 백룡 백미숙 평택2지역 대표가 참석해 남평택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남평택로타리클럽 박영식 회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남평택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재승 사회봉사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주관한 남평택로타리클럽 박영식 회장, 신우광 총무와 역대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안이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가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비전학교는 탈북민, 제3국 출신 중도입국 자녀에게 한국어, 영어 교육,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과정을 돕고 있으며, 진로 교육으로 ▷대학 진학과 직업에 관한 지도 및 상담 ▷대학교, 전문대학 입학 준비 과정 ▷폴리텍, 직업전문학교 입학 및 취업 안내 ▷미국 조기 유학 및 대학교 대학원 유학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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