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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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는 지난 15일 한광여자중학교(교장 조항석) 교육공동체에서 진행한 ‘한빛문화제 드림마켓’의 수익금(1백만 원)을 기부받았다.

 

한광여자중학교는 지난 1일 진행한 ‘한빛문화제 드림마켓’에서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학부모폴리스, 교사가 협력해 각자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기부받아 바자회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기부했다. 

 

기부에 참여한 학부모폴리스 일동은 “이번 후원으로 청소년쉼터와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공동의 노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무척이나 뜻깊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광여자중학교 조항석 교장은 “기부처 선정 시 학생들이 청소년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주어 기부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청소년복지시설에 교육공동체가 보탬이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한광여자중학교 교육공동체의 후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쉼터 이용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및 자립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정 밖 청소년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단기간 보호하고 지원해 주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전화(☎ 031-652-1385)로 문의하거나 쉼터 누리집을 통해 입소를 문의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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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한광여자중 후원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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