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용 경기도의원, AI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 돌입
“AI 활용한 사용자 행동패턴 분석하여 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AI 행동패턴 기반 학교시설복합화 연구회’가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
이번 연구는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복합화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고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등 기존의 학교시설 복합화 방법과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지역맞춤형 복합화 방안 제안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근용 연구회장은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생들에게는 더욱 향상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공동체 복지와 편의를 증진하는 선순환 역할을 할 것”이라며 “AI 기반 분석 기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학교시설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설계안과 공간 활용 방안,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등을 도출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 공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기반 행동 예측을 활용한 지역사회 연계 학교시설 복합화 활성화 방안 연구’는 빅데이터와 AI 기반 행동 예측분석 솔루션 분야의 전문가인 송리나 ㈜두구다 대표(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경영대학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이번 연구를 맡아 수행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