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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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석연)는 서부 권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 ‘첫 만남은 어려워 오히려 좋아!’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첫 만남은 어려워 오히려 좋아!’는 자신의 성격, 강점, 생각, 감정 등을 알아가면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하여 또래 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간 진행됐으며, 집단상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돌아볼 수 있었다”, “나와 다른 친구들의 성격 유형 특징을 알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작년 9월 평택시 안중읍에 서부 분소를 개소했으며, 이를 통해 서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자아 성장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관내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31-656-1383)로 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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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권역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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