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2(일)
 

옥길리, 조선시대 수원부 청룡면... 1914년 신기·가사·옥길 통합

율북리, 조선시대 양성현 율북면... 1914년 밤뒤·불정·상가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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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북신도시개발 전의 옥길1리 윗말(2007)

 

 청북읍(靑北邑) 옥길리(玉吉里)


조선시대 수원부 청룡면 지역이었다가 1914년 신기·가사·옥길을 통합해 옥길리라 했다. 무성산에 군사가 주둔할 때 감옥을 두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청북지구 택지개발로 원옥길과 신기마을 대부분이 폐동됐다.


1. 원옥길(元玉吉): 옥길1리의 자연지명이다.

 

2. 가사(佳士): 옥길2리의 자연지명. ‘개사리’라고도 한다. 바닷가에 모래가 아름다워 유래됐다.

 

3. 기산: 옥길3리의 자연지명. ‘퇴미’라고도 한다. 무성산 아래에 터를 잡아 유래됐다는 말이 전해온다.

 

4. 신기(新基): 옥길4리의 자연마을. 새로 형성된 마을이어서 ‘새터’라고 했던 것이 한자로 ‘신기’가 됐다.


◆ 청북읍 율북리(栗北里)


조선시대 양성현 율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밤뒤·불정·상가천을 통합해 밤뒤의 한자지명인 율북리라 했다.


1. 원율북(元栗北): 율북1리의 자연지명. ‘밤뒤’라고 부른다.

 

2. 내촌(內村): 율북2리의 자연마을. 안쪽에 위치해 유래됐다.

 

3. 상가천리(上佳川里): 옛날 하천 변에 있는 마을. 잦은 홍수로 폐동됐다.

 

4. 장계동(長桂洞): 율북3리의 자연지명.

 

5. 상현리(桑峴里): 율북4리의 자연지명. 마을 모퉁이에 고개가 있고 그 옆에는 밭이 있어 뽕나무고개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로 ‘상현’이라 했다.

 

6. 불정(佛井): 율북5리의 자연지명. 옛날 풍수쟁이가 이곳에 절을 짓고 정결한 우물을 파놓으면 마을에 복과 덕이 있을 것이라는 말에 따라 마을 사람들이 합심해 실천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부처말’이라고도 한다. <참고문헌: 평택시사(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 다음호(619호)에서는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土津里)’ 지명 유래가 이어집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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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史로 보는 ‘청북읍 옥길리·율북리’ 지명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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