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 위해


송탄소방 길터주기.jpg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국민 참여로 진행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 등 26명이 동원되어 서정리역(서정리시장)→중앙시장→송탄역(송북시장)순으로 약 15Km를 이동하면서 실시하였으며, 도정과제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제” 추진에 의거 실시하였다.

 또한,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자체진화훈련을 병행 실시하였다.   

 아울러 기타 홍보활동으로는 소방차량 현수막 부착 및 방송시설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송북시장 등 주차 밀집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전 주변 구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평택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며, 긴급차량에 대한 의식 전환 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0095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송탄소방서, “국민 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