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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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 점검 관리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대시민 홍보 등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총 659개소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응급실에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며, 성세아이들병원(달빛어린이병원)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와 120(시도 콜센터),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또는 평택·송탄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응급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경증 환자는 가급적 문 여는 의료기관(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30
  • 평택도시공사,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평택 원평제2공영주차장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9월 26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무료 개방 기간은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7일간이며, 대상은 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 공영주차장 총 51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는 연휴 기간 동안 상황근무 인력을 편성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환경미화 및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평택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30
  • 평택보호관찰소, 스토킹 재범 40대 교도소 수용
    평택준법지원센터 외경 법무부(장관 정성호) 평택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기간 중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가석방 대상자 A씨를 보호관찰 종료 1주일을 앞두고 교도소에 구금하였다고 지난 9월 25일 밝혔다. A씨는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6월 가석방되어 보호관찰 중이었고 출소 당시 보호관찰심사위원회로부터 성실히 생업에 종사하고 재범하지 말 것 등의 보호관찰 준수사항 이행 의무를 부과받았다. 그러나 보호관찰 종료 직전 피해자에게 금전적인 목적 등으로 반복적으로 접근하며 스토킹 범죄를 저질러 피해자와 가족에게 불안과 공포를 유발하였다. 이 같은 행위는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A씨는 구인되어 보호관찰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가석방이 취소되고 교도소에 재수감되었으며 남은 형기 1년 3개월을 복역하게 되었다.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지속적, 반복적으로 접근하거나 연락해 일상생활을 침해하는 범죄로 상대방에게 심각한 불안과 공포를 주며 재범 위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평택보호관찰소는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스토킹 범죄는 일상의 삶을 위협하고 상대방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심각한 범죄”라며 “보호관찰 기간 중 위반 행위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엄정한 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30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고액 임금체불 사업장 청산에 나서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액·다수 임금체불 사업장인 A사와 B사의 대표·관계자를 상대로 체불임금 청산 지도에 나섰다. A사와 B사는 주상복합 건설 현장의 도급업체와 그 수급업체로, 약 80명의 일용근로자에게 임금 6억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이경환 지청장은 9월 24일(수) 평택지청 3층 회의실에서 A사와 B사의 대표 및 관계자를 면담하고 추석을 앞두고 조속히 체불임금을 청산할 것을 지도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8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체불 집중 청산 지도 기간’을 6주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체불스왓팀(SWAT TEAM)을 편성해 집단 체불 발생 시 현장 출동·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경환 지청장은 “임금 체불은 임금 절도이자 근로자에 대한 중대한 범죄행위이다.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 체포영장 신청, 구속수사 등 강제수사를 원칙으로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근로자 다수에게 고액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의 경우 체불임금이 즉시 청산되도록 직접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평택시의 임금 체불액은 2025년 8월 말 기준 199억 원으로, 전년도 임금 체불액인 161억 원 대비 약 23.6% 증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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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온·오프 신청 개시… 요일제 운영
    <제공=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행정안전부는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소득 하위 90%의 국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에 지급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카드사 누리집·앱, 주민센터·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 시행한다.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에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 방지 등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는데, 오프라인의 경우 지역 여건에 따라 요일제 적용이 연장될 수 있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 역시 신청한 다음 날 지급될 예정이다. 선불카드 또는 지류형(일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수령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만 제시하면 소비쿠폰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사람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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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평택소방서 “생활 속 시한폭탄 리튬이온 배터리 주의하세요!”
    <제공=소방청>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아 스마트 기기와 이동 수단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최근 5년간 평택에서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서 총 13건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관(출입구) 근처에서 충전하지 않기, 과충전 금지, 충전 주변 정리하기, 정품 충전기 사용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충전 중 발열, 소리, 냄새, 변형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불이 번질 위험이 없는 장소로 옮긴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순식간에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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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평택시,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 감사관에서는 지난 16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 비상벨의 작동 여부를 현장점검했다. 안심 비상벨은 비상신고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버튼형과 이상음원(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등) 발생 감지형 2가지 유형이 있다. 공중화장실 내 이용자의 범죄 노출, 건강 이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로 연결되며, 이후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로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감사부서와 시민명예감사관 등 11명이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6개소의 안심 비상벨과 외부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종합관제사업소 통화 연계 여부, 비상벨 관련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 시 확인된 안심 비상벨 미설치 시설, 비상벨 탈락, 통화 음질 저하 등 관리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한 시민명예감사관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을 상시로 점검해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 및 불편 사항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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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내년 건강보험료율 7.19% 결정… 올해보다 0.1%p↑
    <제공=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보다 1.48% 오른 7.19%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과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보다 1.48% 오른 7.19%로 결정했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나 그동안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한 상태이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따른 향후 지출 소요를 고려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 필요성을 논의했다. 그러나 고물가 등에 따른 보험료 부담 여력을 함께 고려해 1.48%를 인상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는 재정 누수 요인을 발굴·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지출 효율화를 병행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 부담)는 올해 15만8,464원에서 내년 16만699원으로 2,235원 오르고,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8만8,962원에서 9만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민이 부담하는 소중한 보험료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출 효율화 노력과 재정 관리를 강화하고, 간병비, 희귀중증·난치 질환 치료비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와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장성 강화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9월 1일부터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제의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백혈병, 악성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 중 하나인 다발골수종은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이전에 사용한 치료제와 재발 여부를 고려해 투여단계별 치료제를 선택한다. 이번에 사용범위가 확대되는 다발골수종 치료제는 그동안 투여단계 1차, 4차 이상에서 급여 적용이 가능했으나, 투여단계 2차 이상에서도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급여 범위를 확대해 치료 보장성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다발골수종 환자는 투여단계 2차 이상에서 그동안 1인당 연간 투약 비용 8,320만 원을 부담했으나, 이번 건강보험 확대 적용으로 416만 원(본인 부담 5% 적용 때) 수준으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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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고덕면 좌교리 주민들, ‘11m 흙장벽’ 사생활 침해·불안 호소
    고덕 3단계 성토공사 관련 간담회 모습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성토공사와 관련해 생활권 침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오후 평택시의회 3층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고성토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시공사, 시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대책위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3-1공구 서측 경계부에 해당하는 좌교리 일대에 경관녹지로 계획된 구간이 ‘장벽형 고성토’로 약 11m 높이로 조성되면서 하부 마을 주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기형 평택시의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성토로 인한 사생활 침해와 경관·안전·환경 문제를 두고 상생형 대안을 논의했다. LH는 “대안을 재검토해 구체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고, 참석한 시의원들은 “일방적 신도시 개발 관행을 지양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주민대책위는 “장벽형 고성토로 인해 사생활 침해와 심리적 위압감, 일조 저하가 발생하고, 장마철 토사 유실과 비산먼지·탁수 유출 우려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책위와 LH, 시의회는 과잉 성토 구간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테라싱(단계 성토) 전환을 비롯해 완만 경사 확보, 15~30m 폭의 차폐녹지 보강, 저류지·펌프·방수벽 설치 등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LH는 설계 타당성 및 방재 성능을 재검토하고, 현행안과 테라싱·완만 경사·차폐녹지 확장·방재 패키지 등을 비교한 대안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대책위는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신도시와 기존 마을이 함께 살 수 있는 상생형 재설계를 요구한다”며 “표고·경사·배수·경관 자료의 전면 공개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검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시의원은 “절차와 소통이 부족한 일방적 개발은 갈등만 증폭시킨다”며 “자료 공개와 실측 검증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신속히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측정값과 시뮬레이션 결과, 대안 비교표를 공유하고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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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평택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516억 원 부과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및 토지) 31만여 건에 1,516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1기분(50%)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9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250만 원, 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 이상)을 납부 기한 내 납부한 뒤 나머지 세액은 납부 기한이 지난날부터 3개월 이내에 납부할 수 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9
  • 평택시 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는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 상담 서비스이며, 취업 상담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고덕동 소재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2회 방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9월에도 4회 이상의 권역별 이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평택시 일자리센터와 일정 조율 후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의 세부 일정은 ‘평택시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일자리센터(☎ 031-646-1004~10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 희망자들에게 제공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17(수)~19일(금) 미화전문가 양성 과정(15명) ▶9월 22일(월)~24일(수) 일반경비 이수 교육(20명) 과정을 진행하며, 교육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9
  •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평택시 예산은 어디로 갔을까?”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상임대표 소태영)는 지난달 21일(목), 27일(수), 9월 3일(수)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총 10시간에 걸쳐 평택시 예산 분석 및 연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예산은 어디로 갔을까?’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담쟁이 소속 단체 회원 및 관심 있는 공익활동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8월 21일(목), 27일(수) 양일간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8시간 동안 예산 보는 방법, 용어 정리, 시대적 흐름과 평택시 예산 세입, 세출 결산 분석 방법, 지자체 예산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9월 3일에는 박호림 담쟁이 집행위원이 향후 연구모임을 위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1~2기 담쟁이 예산연구모임을 소개하고, 향후 모임의 방향성 및 목적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활동가 역량강화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익활동가 중 15명은 예산연구모임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으며, 다음 예산연구모임은 9월 24일(수) 오후 2시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이찬열 평택안성흥사단 청년활동가는 “예산에 대해서 공부한다는 것이 막막하고 무겁게 느껴졌지만,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는 2021년부터 평택의 20곳 이상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상시 연대체로,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건강한 변화를 통해 시민주권을 세워 민주사회를 만든다’라는 목표로 2025년에도 시민사회의 연결과 연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9
  •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하세요!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가 9월 1일부터 평택시를 비롯한 도내 25개 시·군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식량 생산, 환경보전 등 농어민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기도가 202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간 최대 60만 원), 청년·귀농·환경 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시·군에서 약 17만2천 명의 농어민에게 총 609억 원이 지급됐다. 상반기 지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11월에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에 하반기 6개월분(30만 원 이내~9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되며, 하반기 신청자는 9월~10월 신청접수 후 11월에 자격검증을 거쳐 12월에 12개월분(60만 원 이내~180만 원 이내)을 지급받게 된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9월 15일~10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 또는 각 시·군 농정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3
  • 경찰, 9월 1일부터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 실시
    <제공=경찰청> 경찰청에서는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8월 28일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지난 7~8월 집중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우선,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하여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교차로 전방 상황을 잘 살펴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교차로를 비워두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 ‘끼어들기’는 법규를 지키며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 행렬 사이로 끼어들면 단속된다. 차로 표시가 백색 점선이라도 ‘끼어들기 위반’으로 단속이 가능하다. 세 번째, ‘새치기 유턴은 유턴 구역선에서 회전하여도 선행 차량의 유턴을 방해하면 유턴 방법 위반으로 단속된다. 네 번째,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은 승차 인원 6명 이상을 준수하지 않고 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할 경우 단속된다. 마지막으로, ‘비긴급 구급차’의 경우 구급차를 의료용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경광등 등을 사용하며 긴급주행하면 응급의료법 위반으로 형사입건된다. 경찰은 꼬리물기가 잦은 핵심교차로 883개소(평택시 비전동 한성아파트 사거리, 평택시 서정동 송탄출장소 사거리, 평택시 지제동 지제교차로), 끼어들기 잦은 곳 514개소(비전지하차도 사거리), 유턴 위반 잦은 곳 205개소(평택시 한전사거리, 평택시 송탄교차로사거리) 등에서 캠코더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청 한창훈 생활안전교통국장은 “국민 불편을 만들고 공동체 신뢰를 깨는 작은 일탈 행위부터 지켜나간다면 큰 범죄와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5대 반칙 운전 근절 등 기초적인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에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3
  • 9월 15일 시행 ‘상생페이백’… “소상공인에 빛과 소금”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소비쿠폰에 이어 소비자들의 지갑은 두텁게 하고 지역 경제는 살리는 ‘상생’의 의미를 담은 또 하나의 소비 지원 정책이 펼쳐진다. 지난 5월 통과된 국회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정된 민생회복 지원사업으로, 소비 진작과 취약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상생페이백’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석 달간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보다 많을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30만 원 한도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며,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한 금액이 실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페이백 사업에서 특히 주목할 이벤트는 비수도권에서 소비를 하면 최대 2,000만 원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소비복권’이 함께 진행된다. 1등 10명은 2,000만 원을 환급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며, 소비복권은 총 2,025명의 당첨자에게 총 10억 원 규모의 혜택으로 돌아간다. 이대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어 소비 활성화에 뒷받침이 되도록 하겠다”며 “상생페이백 신청에 참여해 소비 혜택과 복권 당첨 기회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3
  • 평택시 모곡동 화장품 공장서 기계 폭발… 11명 화상 입어
    폭발 사고를 일으킨 스팀 기계 <제공 = 송탄소방서> 9월 1일 오후 3시 11분경 평택시 모곡동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공장 근로자 11명이 부상당했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강한 증기가 발생하는 스팀 기계가 폭발했으며, 이 사고로 4명 2도 화상, 5명 1도 화상, 2명은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스팀 공정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장치 착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신고 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송탄소방서는 장비 13대(펌프·탱크, 구조, 지휘, 구급 등)와 인원 33명을 투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3
  • 평택항 동부두 접안 과정서 선박 충돌… 인명피해 없어
    동부두에 접안하고 있는 사고 화물선 A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15분경, 평택항 동부두에서 접안 중인 상선 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화물선 A호(6만톤급)가 동부두에 접안하던 중 기관 이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접안하지 못하고, 인근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 B호(7만5천톤급)와 충돌한 것이다. 충돌로 인해 양측 선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A호 선미 부분이 굴곡되고 B호 선수 부분에 스크래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양오염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선박 운항 관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항만예선을 추가 배치해 동부두에 접안을 완료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2
  • 평택시, 9월부터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의 구매 인센티브 및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은 월 구매 한도인 100만 원 기준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기존 혜택보다 3만 원이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평택시 지역화폐 가맹점은 총 3만2천여 개로,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원 정책과 더불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함께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용 기한인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매출액 30억 미만 비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 031-8024-35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2
  • 평택시, 군문교에 ‘생명사랑 안내판’ 설치
    군문교에 설치된 ‘생명사랑 안내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2일, 교량 투신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군문교 2곳에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가 포함된 ‘생명사랑 안내판’을 설치했다. ‘생명사랑 안내판’은 자살을 시도하려는 자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와 상담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있으며, 군문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살 예방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고 잠재적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 및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설치됐다. 안내판에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어요’, ‘조금 쉬어가도 괜찮아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등의 따뜻한 문구가 담겨 있다. 살면서 찾아올 수 있는 우울감이나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1 상담,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와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에서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기 어려운 공간일수록 위기 속에 놓인 이들에게는 작은 안내판 하나가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안내판 설치가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9-02
  • 평택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 3,907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평택시 전체 필지 35만9,267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 공시됐다.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부터 6월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3,907필지가 결정·공시 대상이다. 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개별공시지가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평택시청과 각 출장소 지가 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표준지 적용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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