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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7대 후반기 ‘김윤태 의장·김기성 부의장’ 선출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 제7대 평택시의회 김윤태 후반기 의장 평택시의회는 7월 8일(금) 제1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 제7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김기성 부의장 선거 결과 제7대 평택시의회 후반기에는 ▶의장: 김윤태(새누리당) 의원 ▶부의장: 김기성(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김혜영(새누리당)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김수우(더불어민주당) 의원 ▶운영위원장: 권영화(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 김혜영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신임 김윤태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제7대 평택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더욱 더 살기 좋은 도시, 희망이 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16명의 의원과 함께 노력하였다”며 “후반기에도 평택시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수우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김기성 신임 부의장은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평택시의 난제를 하나하나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16명의 의원들과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재광 시장님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권영화 후반기 운영위원장 한편,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은 자치행정위원회에 김혜영, 박환우, 권영화, 김기성, 김인식, 서현옥, 정영아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에 김수우, 이병배, 김재균, 양경석, 오명근, 유영삼, 이희태, 최중안 의원, 운영위원회에는 권영화, 유영삼, 김기성, 김혜영, 김수우, 박환우, 이병배 의원이 맡게 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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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8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신평동사무소 이전’ 시정질문
    ▲ 시정질의를 하고 있는 김수우 시의원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제1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7일 일문일답 방식으로 신평동사무소의 심각한 주차난에 따른 이전 등 대책, 유천동 농업진흥지역 개발 억제에 따른 규제완화 및 도시개발 계획 , 원평동~신평동 연계를 위한 도로 신설계획과 평택역~통복시장 로타리 도로 확장 계획에 관해 질의했으며, 군문고가~팽성 구간 병목현상 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 김수우 의원 시정질문 일문일답 - 신평동사무소 주차장이 협조, 노후화되어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이에 따라 이전 등 추진사항 및 대책은 (답변: 공재광 평택시장) 김수우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신평동주민센터 이전’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평동주민자치센터는 1989년도에 신축 후, 25년이 경과된 건물로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노약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이용 주민들이 2~3층 회의실로 이동 시 승강기가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차 공간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부족으로 청사 신축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은 실정입니다. 또 우리시 인구 증가를 예상하면 이러한 불편함은 더욱 가중되리라 예상됩니다. 따라서 향후 ‘신평동주민자치센터 신축계획’은 합정주공 1·2단지 주택재건축사업 시 공공청사 부지 계획을 검토하여 신축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합정주공 1·2단지 주택재건축사업 추진은 2015년 재건축 조합설립 후 현재 시 주관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합정주공 1·2단지 개발계획 수립 시 신평동주민자치센터 신축 부지를 확보하여 2017년 이후 재건축 추진 시 추진일정에 맞춰 신평동주민센터의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청사건립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인 만큼 신축부지의 위치와 규모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은 물론, 향후 도시개발발전 방향과도 부합될 수 있도록 신평동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충분히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서 의원님들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여 최적의 신축 부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유천동 농업진흥지역 대부분이 개발이 억제되고 있습니다. 규제완화 및 도시개발 계획은 (답변: 박상규 도시주택국장) ‘유천동 농업진흥지역 규제완화 및 도시개발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기본계획상 목표연도 인구계획에 따라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하여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개발을 하여야 합니다. 도시기본계획상 토지이용계획 내용에 부합되지 아니하는 도시지역 확장 및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도시기본계획에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합정동 일원은 도시지역에 인접한 농림지역으로 대부분 개발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지법상 농업진흥지역이며, 2020 도시기본계획상 보전용지로, 부득이 개발보다는 보전이 우선 되어야 하는 현실입니다. 다만, 향후 여건변화로 도시지역 확장 등 도시개발 여건이 충족되는 경우 도시기본계획의 반영 등 도시개발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습니다. ▲ 시정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 원평동~신평동 연계를 위한 도로 신설계획은 (답변: 천병석 건설교통사업소장) ‘원평동에서 신평동 연계를 위한 도로 신설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원평동과 신평동을 연결하는 도로는 남평택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세교지하차도, 통복고가, 통복지하차도, 군문고가, 유천지하차도, 국도38호선 등 총 6개 노선이 개설되어 이용 중에 있습니다. 원평동과 신평동은 지형여건상 경부선 철도를 경계로 위치하고 있어 철도횡단에 따른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어 연계도로의 신설은 어려운 실정이며, 원평동에서 유천동을 경유한 신평동과의 연결은 현재 사업추진중인 유천동~군문고가 간 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유천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이 원활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천동~군문고가 간 도로확장공사는 국도1호선 유천동 진입로에서 유천삼거리를 경유하여 롯데인벤스 사거리까지 총 3.65km를 2차선에서 4차선(폭 21m)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6년 5월 국도1호선에서 유천삼거리까지 1구간이 준공되었으며, 현재 2구간(유천삼거리~롯데인밴스 사거리)에 대하여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7년 공사 착공을 위한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유천동∼군문고가 간 도로 확장 공사를 차질 없이 시행하여 원평동에서 신평동으로의 통행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평택역~통복시장 로타리 도로 확장 계획은 (답변: 천병석 건설교통사업소장) ‘평택역~통복시장 로타리 간 도로확장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평택역에서 통복시장 로타리 간 도로는 총 연장이 460m이며, 도로 폭이 20m인 중로1-29호선 도시계획도로로 우리시 남부지역 주요 간선도로 임에도 좌회전 차로를 포함 3차로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해당 구간은 평택역 및 통복시장을 경유하는 버스 및 택시 등 주요 대중교통의 이용이 집중되는 노선으로 도로의 기능 및 교통량 등을 감안하면 도로확장이 시급한 것이 사실이나, 도로주변이 상업지역인 관계로 보상에 따른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미 형성된 상권 등을 감안하면 상가 건물 철거 등과 관련된 집단민원 발생 등이 예상 되고, 본 노선만을 확장하여서는 교통체증 해소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향후 기존 도심 재개발사업 추진과 연계하여 도로확장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 군문고가~팽성(국도 45호선) 구간 병목현상 해소 방안은 (답변: 천병석 건설교통사업소장) 먼저, 국도45호선 확장에 대하여 설명 드리면 남평택에서 팽성으로 연결되는 국도45호선의 상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토부에서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 09월, 신궁교차로~아산 둔포까지(L=6.2km구간) 6차로 확장과 신궁교차로 개선을 신청하였습니다. 국토부에서는 기초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재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경기도지역은 지역낙후도 및 형평성 등 정성적 평가가 타 지역보다 불리함에 따라 정량적 평가인 경제성 확보를 위해 우리시가 자체 조사한 교통량 조사와 주변 개발지역으로 인해 유발되는 교통량을 반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확정 고시 전까지 우리시 지역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오성IC에서 둔포간 국도43호선 연말개통’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도43호선은 남·북축으로 발생되는 교통량을 분산하는 노선으로서 우리시 서부지역 및 화성지역에서 유발되는 교통량이 남평택을 경유하지 않고, 무신호체계인 자동차 전용도로를 통해 아산방향으로 통과하게 되어 국도43호선이 연말에 개통하게 되면 남부지역의 남·북축 노선인 국도45호선의 교통량에도 경감요인이 발생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불어, 국도43호선이 개통되는 금년 말 이후 발생되는 교통량 분석을 위해 국도45호선 교통량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국토부 및 서울청에 조기 확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리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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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7
  • 평택시의회, 제185회 임시회 부의안건 의결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 5개 조례안 원안가결, 2개 조례안 수정가결 상정된 조례안 중 ‘평택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유비쿼터스도시기반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읍·면·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출산장려·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되었고, ‘평택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조문 중 용어의 의미를 명확히 하고 조례 운영에 형평성을 저해하는 일부 조문을 수정 및 삭제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평택시 교통유발 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교통량 감축 이행 기준과 용어를 명확히 규정하고 조·항·호와 문장의 체계적 배열을 위해 일부 조문을 수정하는 내용으로 가결됐다. 이외에도 ‘2016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중 ‘평택시 학사 건립의 건’은 재원투입 대비 사업비 과다 등 효율성 문제가 있다고 판단돼 삭제됐고,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향후 세부계획 수립 용역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 평택시의회 이병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세출 예산안 16억9천9백만 원 감액 평택시의회(김인식 의장)는 제18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혜영, 서현옥, 이병배 의원과 산업건설 위원회 소속 최중안, 이희태, 권영화, 김수우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지난 6일 이병배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수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 심사를 거친 2016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 했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평택시)에서 제출한 1,680억 원에서 16억9천9백만 원이 감액 됐다. 이병배 예결위위원장은 “이번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2015년도 회계연도 결산 시 발생된 순세계잉여재원과 중앙정부, 경기도에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 차입금 채무 조기상환 등에 대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하였다”며, “금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시행시기와 효과,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함으로써 소모성의 낭비적인 예산은 가급적 배제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한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어 심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 시정질문을 가진 김수우 시의원 ■ 김수우 의원과 이병배 의원 시정질문 가져 제2차 본회의가 열린 7일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김수우 의원과 이병배 의원의 시정 질문이 있었다. 김수우 의원은 신평동사무소의 심각한 주차난에 따른 이전 등 추진사항 및 대책과 유천동 농업진흥지역 개발 억제에 따른 규제완화 및 도시개발 계획에 관해 질의하였다. 또한 원평동~신평동 연계를 위한 도로 신설계획과 평택역~통복시장 로타리 도로 확장 계획에 관해 질의했으며, 군문고가~팽성 구간 병목현상 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병배 의원은 각종 공공사업으로 인한 토지 수용에 따른 평가 방법 및 보상가 문제의 건과 평택항 면세점 임대료 감액의 건에 대해 질의하였다. ▲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를 강조한 정영아 시의원 ■ 정영아 의원 7분 발언 “평택역 주변 지하주차장 조성 연구 용역 촉구” 정영아 의원은 타 시·군 사례를 바탕으로 한 ‘평택시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7분 발언을 하였다. 정 의원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평택역 주변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한 전문가 집단과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방안을 두고 연구 용역을 실시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무단투기 억제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실시중인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과 함께 시범도입을 하고, 무단투기 단속요원 채용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지난 2년간 의장의 소임을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47만 시민여러분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1,700여 공직자와 동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후반기에도 집행부와 의회는 시민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긴밀한 소통의 토대 위에서 서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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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7
  • 공재광 평택시장, 민선 6기 출범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앞으로 2년도 평택시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7일(목)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평택’을 건설하기 위해 이뤄낸 민선 6기 2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의 꿈을 이루어 가기 위해 민선6기가 출발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반환점에 이르렀으며, 오직 평택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달려 왔다”고 말하며, 민선 6기 출범 2년여간 성과와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2년간 긍정의 변화와 성과로 2년여 동안 표류하다 재추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한 브레인시티 사업,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에서의 압도적인 승리, 평택호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등은 기쁘고 놀라운 성과다. 우리 시는 각종 개발 호재로 다른 지자체들의 부러움 속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우리 시의 가치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민선 6기 출범 초창기부터 브레인시티 재추진을 위해 경기도지사와의 협약, 시민과의 소통, TF팀 구성, 관계자들의 회의가 계속됐다. 드디어 6월 20일 경기도는 재판부의 조정 권고안을 수용하고, 2014년 4월에 내린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을 철회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앞으로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고, 공공SPC를 구성해 추진된다. ◆ 경계분쟁, 평택항 매립지 평택 관할로 결정 2015년 4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평택항 매립지를 평택 관할로 결정했다. 매립지의 96%이며,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619만평이 새로운 평택 땅으로 귀속됐다. 평택항과 연계한 3개 도시와의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통해 평택항이 중심이 되는 상생 및 동반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 ◆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지난해 5월 착공한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는 2017년 상반기 공장 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곳이 가동되면 41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5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TF를 구성해 23개 분야에 대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앞으로 시정운영 방향 민선6기 전반기에는 시민 모두가 희망을 꿈꾸면서 내 고향 평택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면, 후반기는 도시발전과 품격에 걸맞는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여 따뜻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 ■ 부문별 10대 중점 사업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 우리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문별 프로젝트인 10대 중점 사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청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지역갈등 및 시민 숙원사업 해결, 주한미군기지 이전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방안도 진행 중이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정책, 교육환경 개선, 안전도시 건설, 시민 친화형 레포츠 환경을 확충을 통해 인구 90만 도시 규모에 맞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년 동안 시민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 2년도 평택시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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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7
  • 평택경찰서, 상시 음주단속에 나서 ‘총 191명 적발’
    특정 시간대 구분 없는 상시 음주단속에 나서 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최근 음주운전사고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전국 일제 음주단속에 이어 특정 시간대 구분 없는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부터 하루 2회(주간) 20∼30분씩 장소를 옮겨가면서 스팟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저녁·새벽시간대 음주단속 ▶매주 1회 일제음주단속 ▶주 1회 아침 숙취운전 단속 등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전국 일제 음주단속 실시 결과, 하루 건 수로는 경기남부청에서 최다였으며,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도주하거나 단속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피의자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을 포함해 총 191명을 음주운전으로 단속했고, 이중 새벽(04∼07시) 숙취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람이 50명이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3년 평택경찰서 음주단속 및 음주교통사고를 분석해본 결과, 음주단속은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음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전체 사망사고의 약 12%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특정시간대 구분 없이 아침 출근시간대 및 낮에도 음주단속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이기 때문에 음주 후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을 우리 모두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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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6
  • [여론조사] 공재광 평택시장 민선6기 2주년 “잘한다 43.4% VS 못한다 31.7%”
    가장 시급한 과제 ‘청장년 일자리 창출’ 꼽아 2018년 재출마, ‘지지안함 36.5%, 지지함 33.4%’ ▲ 취임 2주년을 맞은 공재공 평택시장 <평택신문>이 지난 4일 보도한 ‘민선6기 2주년 맞은 공재광 시장 시정 평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시정 운영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 43.4% ▶못하고 있다 31.7%로 나타나 지난 2년간 시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보다 많았으며,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재추진과 관련해서는 ‘잘했다’는 응답이 75.9%로 나타나 시민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2018년도 제7회 지방선거에 평택시장 후보로 재출마한다면 지지하실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지안함 36.5% ▶지지함 33.4% ▶더 지켜보고 판단 23.8% ▶잘 모름 6.3%로 나타나 남은 2년 동안의 민선6기 시정운영에 따라 공 시장에 대한 평가는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평택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청장년 일자리 고용 창출’과 ‘교육 및 복지·문화 정책’이라고 밝혔듯이 남은 민선6기 2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을 위한 교육·복지·문화 인프라 확장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고, 이를 시정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편집자 말> ■ 민선6기 2주년 공재광 평택시장 여론조사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평택신문>이 여론조사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2018년도 제7회 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 재출마 지지도 ▶공재광 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업무 수행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재추진 ▶지난 2년간의 행정 업무 중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린 분야 ▶앞으로 평택시가 가장 주력해야할 시급한 과제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 전반에 관한 만족도 등 6개 문항에 대해 만 19세 이상 1,100명의 남·여 시민들에게 질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2016년 05월 지역별(평택 383명, 송탄 377명, 안중 340명), 성별(남성 564명, 여성 536명), 연령별(만 19세 이상 20대 80명, 30대 91명, 40대 264명, 50대 296명, 60대 이상 369명)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재광 시장,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 재출마 지지도 “공재광 현 평택시장이 2018년도 제7회 지방선거에 평택시장 후보로 재출마를 한다면 지지하실 생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지지안함 36.5%(401명) ▶지지함 33.4%(367명) ▶더 지켜보고 판단 23.8%(262명) ▶잘 모름 6.3%(70명)이라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평택: 지지안함 37.6%, 지지함 33.8%, 더 지켜보고 판단 22.0%, 잘 모름 6.6% ▶송탄: 지지안함 36.1%, 지지함 33.2%, 더 지켜보고 판단 24.7%, 잘 모름 6.0% ▶안중: 지지안함 35.5%, 지지함 33.1%, 더 지켜보고 판단 24.9%, 잘 모름 6.5%로 나타나 전 지역에서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과 지지한다는 답변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지지안함 40.4%, 지지함 36.7%, 더 지켜보고 판단 18.1%, 잘 모름 4.8% ▶여성: 지지안함 32.3%, 지지함 30.0%, 더 지켜보고 판단 29.7%, 잘 모름 8.0%로 나타났다. 연령별에서는 ▶만 19세 이상 20대: 지지안함 54.0%, 지지함 27.0%, 더 지켜보고 판단 16.6%, 잘 모름 2.4% ▶30대: 지지안함 40.6%, 지지함 26.8%, 더 지켜보고 판단 20.4%, 잘 모름 12.2% ▶40대: 지지안함 42.7%, 지지함 25.4%, 더 지켜보고 판단 24.9%, 잘 모름 7.0% ▶50대: 지지함 38.2%, 더 지켜보고 판단 29.3%, 지지안함 28.9%, 잘 모름 3.6% ▶60대 이상: 지지함 50.0%, 더 지켜보고 판단 26.9%, 지지안함 16.8%, 잘 모름 6.3%로 나타나 6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층에서 ‘지지 안한다’는 답변이 조금 높았고,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답변이 많아 남은 민선6기 2년 동안 시정운영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공재광 시장 취임 이후 업무 수행 평가 “평택시 공재광 시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업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잘함 28.8% ▶잘 모름 24.9% ▶잘 못함 18.2% ▶아주 잘함 14.6% ▶아주 잘 못함 13.5%로 나타나 전체 응답자 중 ‘잘한다’는 답변이 43.4%, ‘못한다’는 답변이 31.7%로 나타나 긍정적인 답변이 보다 높았으며, ‘잘 모른다’는 응답이 24.9%로 나타나 업무 수행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평택: 잘함 28.4%, 잘 모름 22.0%, 잘 못함 20.2%, 아주 잘 못함 15.1%, 아주 잘함 14.3% ▶송탄: 잘함 29.6%, 잘 모름 26.0%, 아주 잘함 16.1%, 잘 못함 15.3%, 아주 잘 못함 13.0% ▶안중: 잘함 28.4%, 잘 모름 26.4%, 잘 못함 19.0%, 아주 잘함 13.6%, 아주 잘 못함 12.6%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잘함 28.6%, 잘 못함 18.4%, 아주 잘 못함 18.3%, 잘 모름 18.0%, 아주 잘함 16.7% ▶여성: 잘 모름 31.8%, 잘함 29.0%, 잘 못함 17.9%, 아주 잘함 12.6%, 아주 잘 못함 8.7%로 나타났다. 연령별에서는 ▶만 19세 이상 20대: 잘함 23.2%, 잘 모름 22.2%, 아주 잘 못함 19.4%, 아주 잘함 18.4%, 잘 못함 16.8% ▶30대: 잘 모름 28.1%, 잘함 26.0%, 잘 못함 21.6%, 아주 잘 못함 15.0%, 아주 잘함 9.3% ▶40대: 잘 모름 26.5%, 잘함 26.0%, 아주 잘 못함 19.9%, 잘 못함 18.5%, 아주 잘함 9.1% ▶50대: 잘함 29.5%, 잘 모름 22.2%, 아주 잘함 18.7%, 잘 못함 18.0%, 아주 잘 못함 11.6% ▶60대 이상: 잘함 38.9%, 잘 모름 24.7%, 아주 잘함 19.2%, 잘 못함 15.6%, 아주 잘 못함 1.6%로 나타났다. ◆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재추진 평가 “6월 20일자로 평택시 숙원사업이었던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재추진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라는 답변에 ▶잘함 38.4% ▶아주 잘함 37.5% ▶잘 모름 11.7% ▶잘 못함 7.1% ▶아주 잘 못함 5.3%로 나타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재추진에 대해 75.9%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 놓았으며, 부정적인 답변은 12.4%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평택: 잘함 39.3%, 아주 잘함 35.5%, 잘 모름 10.6%, 잘 못함 8.5%, 아주 잘 못함 6.1% ▶송탄: 아주 잘함 46.1%, 잘함 35.2%, 잘 모름 9.3%, 잘 못함 5.3%, 아주 잘 못함 4.1% ▶안중: 잘함 40.8%, 아주 잘함 30.4%, 잘 모름 15.6%, 잘 못함 7.5%, 아주 잘 못함 5.7%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아주 잘함 40.7%, 잘함 35.4%, 잘 모름 9.3%, 잘 못함 8.1%, 아주 잘 못함 6.5% ▶여성: 잘함 41.5%, 아주 잘함 34.3%, 잘 모름 14.0%, 잘 못함 6.1%, 아주 잘 못함 4.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만 19세 이상 20대: 잘함 39.9%, 아주 잘함 32.4%, 잘 모름 12.3%, 잘 못함 7.9%, 아주 잘 못함 7.5% ▶30대: 잘함 42.1%, 아주 잘함 28.6%, 잘 모름 14.8%, 잘 못함 9.3%, 아주 잘 못함 5.2% ▶40대: 아주 잘함 38.6%, 잘함: 37.6%, 잘 모름 9.2%, 잘 못함 7.3%, 아주 잘 못함 7.3% ▶50대: 아주 잘함 41.5%, 잘함 36.4%, 잘 모름: 10.2%, 잘 못함 6.2%, 아주 잘 못함 5.7% ▶60대 이상: 아주 잘함 45.9%, 잘함 36.3%, 잘 모름 12.2%, 잘 못함 4.9%, 아주 잘 못함 0.7%로 답변해 전 연령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 지난 2년간 행정 업무 중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린 분야 평가 “지난 2년간의 행정업무 중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린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기타 또는 잘 모름 33.3%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23.2%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 16.5%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14.5%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 확대 6.3% ▶농업·축산업 발전 및 예산 확충 6.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평택: 기타 또는 잘 모름 37.0%,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27.7%,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 17.0% ▶송탄: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32.1%, 기타 또는 잘 모름 29.3%,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15.2% ▶안중: 기타 또는 잘 모름 33.9%,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 22.0%,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16.0%로 나타나 지역별로 시정운영 평가가 조금씩 달랐으며, 많은 응답자가 ‘기타 또는 잘 모른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 평택시가 가장 주력해야할 시급한 과제 “앞으로 평택시가 주력해야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청장년 일자리 고용창출 30.2%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 25.5%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22.5%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투명화 10.4% ▶기타 또는 잘 모름 7.1% ▶농업 및 축산업 발전 계획 4.3%로 답변했다. 지역별로는 ▶평택: 청장년 일자리 고용창출 32.9%,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 24.6%,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23.3% ▶송탄: 청장년 일자리 고용창출 31.7%,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 24.6%,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23.3% ▶안중: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 26.9%, 청장년 일자리 고용창출 25.3%,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20.3%로 나타나 시민들은 일자리 고용 창출과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연령별로는 ▶만 19세 이상 20대: 청장년 일자리 고용창출 41.2% ▶30대: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 39.2% ▶40대: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 33.4% ▶50대: 청장년 일자리 고용창출 29.7% ▶60대 이상: 청장년 일자리 고용창출 35.8%로 나타났다. 30대, 40대는 교육 및 복지·문화정책을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응답했으며, 만 19세 이상 20대, 50대, 60대에서는 청장년 일자리 고용창출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 전반 만족도 “현재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나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보통 또는 잘 모름 37.2% ▶대체로 만족 32.5% ▶매우 만족 13.0% ▶대체로 불만족 9.8% ▶매우 불만족 7.5%로 조사됐으며, ‘만족한다’는 답변이 45.5%, ‘불만족 한다’는 답변이 17.3%로 나타나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평택: 보통 또는 잘 모름 37.3%, 대체로 만족 30.8%, 매우 만족 14.0%, 대체로 불만족 9.4%, 매우 불만족 8.5% ▶송탄: 보통 또는 잘 모름 34.9%, 대체로 만족 34.5%, 매우 만족 14.6%, 대체로 불만족 8.4%, 매우 불만족 7.6% ▶안중: 보통 또는 잘 모름 39.9%, 대체로 만족 32.0%, 대체로 불만족 11.9%, 매우 만족 10.1%, 매우 불만족 6.1%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대체로 만족 33.8%, 보통 또는 잘 모름 28.1%, 매우 만족 16.6%, 대체로 불만족 12.7%, 매우 불만족 9.4% ▶여성: 보통 또는 잘 모름 46.7%, 대체로 만족 31.0%, 매우 만족 9.9%, 대체로 불만족 6.9%, 매우 불만족 5.5%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은 정책 사업에 대해 ‘보통 또는 잘 모른다’는 답변이 46.7%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연령별로는 ▶만 19세 이상 20대: 보통 또는 잘 모름 36.2%, 대체로 만족 28.2%, 매우 만족 18.6%, 매우 불만족 10.3%, 대체로 불만족 6.7% ▶30대: 보통 또는 잘 모름 35.4%, 대체로 만족 28.3%, 매우 만족 14.0%, 대체로 불만족 13.4%, 매우 불만족 8.9% ▶40대: 보통 또는 잘 모름 38.9%, 대체로 만족 30.9%, 대체로 불만족 12.8%, 매우 불만족 10.7%, 매우 만족 6.7% ▶50대: 보통 또는 잘 모름 36.4%, 대체로 만족 32.2%, 매우 만족 13.9%, 대체로 불만족 11.5%, 매우 불만족 6.0% ▶60대 이상: 만족 42.3%, 보통 또는 잘 모름 38.8%, 매우 만족 13.4%, 대체로 불만족 4.3%, 매우 불만족 1.2%로 나타나 대체로 만족하거나 보통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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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6
  • 원유철 의원, 문화체육복지 시설 확충 “잇따른 국비 확보”
    평택시 세교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위한 국비 7억 지원 원유철(평택갑, 5선) 의원은 5일(화) 평택지역 문화체육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잇따라 국비를 확보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최근 세교동 문화복지센터의 건립을 위해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고, 그동안 국비 17억 5,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 세교중학교 체육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5일 개관식을 가졌다. 현재 평택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문화·체육·복지시설의 확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며, 증가하는 인구에 비해 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세교동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8,363세대 23,756명의 많은 주민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복지와 문화시설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말 KTX가 정차하고 지제역세권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 주민복지시설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교동 문화복지센터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425-17번지 일원에 연면적 1,042.66㎡에 2층 건물로 도서관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5일 원유철 의원은 세교중학교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원유철 의원이 체육관 건립을 위해 국비 17억 5,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 것에 대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세교중학교 관계자는 “체육관 건립으로 눈, 비 등 궂은 날씨에도 수업에 지장이 없는 것은 물론 지역시민들에게도 체육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주민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은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화, 예술, 복지 시설이 더 많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평택에 기쁜 소식을 계속해서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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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5
  • 평택시 7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4만원, 전세가 3.3㎡당 472만원 평택시 7월 첫째 주(전주 기준, 6.28~7.4)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4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세교동 지역은 0.28%(2만원↑) 상승했고, 반대로 포승읍 지역은 -0.17%(-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전세가격 역시 세교동 지역만 1.16%(6만원↑)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6.21~6.27)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3% 올랐다. 경기도는 0.10%, 서울은 0.35%,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6%, 전라남도 -0.05%, 전라북도 0.08%,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1%,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1%, 대구시 -0.10%, 부산시 -0.16%, 대전시 0.00%, 인천시 0.02%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1.38%, 동두천시 0.53%, 광명시 0.37%, 고양시 0.28%, 군포시 0.18%, 구리시 0.11%, 이천시 0.07%, 수원시 0.07%, 의왕시 0.06%, 김포시 0.06%, 부천시 0.03%, 용인시 0.02%, 양주시 0.02%, 성남시 0.02%, 화성시 0.01%, 평택시 0.01%, 파주시 0.01%, 안산시 0.01% 올랐다. 한편 하남시 -0.11%, 시흥시 -0.02%, 남양주시 -0.01%, 안양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가평군, 광주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포천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7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15만원) ▶서정동(710만원) ▶세교동(710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3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칠괴동(635만원) ▶고덕면(629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15만원) ▶통복동(603만원) ▶안중읍(599만원) ▶포승읍(571만원) ▶지산동(550만원) ▶팽성읍(548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9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9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2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8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괴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54만원) ▶신장동(14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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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4
  •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최호 대표의원·염동식 부의장 선출
    52표 가운데 34표 획득해 1차 투표에서 당선 확정지어 ▲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최호(가운데) 의원 경기도의회 최호(새누리, 평택1) 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선거에서 제9대 후반기 대표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염동식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선거에서 최호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52명 가운데 34표를 획득해 1차 투표에서 새누리당 대표의원 선출을 확정지었다. 최 신임대표는 평택시 제1선거구에서 당선되었으며, 지방재정연구회, 전반기 수석대변인 등을 거쳤다. 아울러 새누리당 부의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염동식 도의원은 찬성 47표, 반대 4표, 기권 1표로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염동식 신임 부의장은 평택시 제3선거구에서 당선되었으며, 경기항만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을 지냈다. 동료 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된 후반기 최호 새누리당 대표의원은 “많은 현안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협치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후반기 의회에는 새누리당의 정책이 반영되는 연정의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7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13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회기 동안 의장·부의장 선거 및 상임위원장 선거, 상임위원 및 특위위원 선임, 2016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결정과 함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7-03
  • 평택시의회, 제185회 임시회 개회 ‘8일간 일정’
    회기 단축하고 후반기 원구성 위한 선거 및 선출 진행 평택시의회는 ‘제185회 임시회’를 7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다룬다. 특히, 지난 184회 임시회에서 하기로 한 원구성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을 우선 심사하고, 당초 계획된 업무보고 청취는 부득이 후반기 원구성 후 진행하고자 당초 제185회 임시회는 14일간에서 8일간으로 회기를 단축하고 8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 및 선출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인식 의장은 지난 184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원구성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이번 심사 안건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항으로 심의 안건 등에 대해 좀 더 꼼꼼히 챙기기를 당부 드리며, 금번 임시회에서 원만하게 의장선거 등 원구성이 잘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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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1
  • 평택BIX에 89,100㎡ 규모 물류센터 조성 “625억 원 투자”
    투자협약 체결, 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약 89,100㎡(27,000평) 규모 물류센터가 조성돼 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태헌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은구 선일산업 대표, 최선복 동화운수 대표, 김기범 청하통운 대표, 김수현 동보운수 대표, 이정팔 테크산업 대표는 지난 29일(수) 오전 11시 30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염동식 위원, 송상열 경기도시공사 경제진흥 본부장,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도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업체는 약 625억을 투입해 포승지구 물류부지에 냉동과 냉장, 상온, 저온 창고 등을 포함하는 물류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5개 업체는 경기도화물자동차협회 회원사로 한·중FTA 발효 이후 평택항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4월부터 10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지역이 대(對) 중국 수출입 핵심 물류센터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번 투자유치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결정한 5개 업체에 감사와 환영을 표하며 앞으로 조성될 물류센터가 향후 평택항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며 “수도권에 위치하고 평택항에 인접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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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30
  • 평택시의회 임시회, 후반기 의장 선출 문제로 파행
    새누리당 “다수결 원칙 지켜야” vs 더민주 “양보했더니 이제 와서?”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6월 28일 오전 11시 11분 개의된 제184회 임시회에서 의사일정 제3항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했지만,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합의 시까지 정회를 선언해 후반기 의장 선출 및 원구성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의장 선거의 건>, <부의장 선거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7건에 대해서 선거 및 추천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는 30일(목) 오전 10시 임시회 일정을 잡았지만, 의장 선출 건에 대한 협의가 되지 않을 시에는 사실상 의장 선출이 불가능해 평택시의회는 파행 운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장 선거의 건> ‘현장 스케치’ ◆ 유영삼 의원(새누리당) 의사진행발언 지방의회는 시민을 대표하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장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제 7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의장 선거를 하려합니다. 7대 후반기 의장은 우리 16명 시의원들의 대표일 뿐만 아니라 47만 평택시민들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후반기 의장 선출은 정해진 민주적 절차와 원칙에 의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현재 시의회의 정당별 의원 구성은 새누리당 8명, 더불어 민주당 7명, 국민의당 1명이기 때문에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의장을 맡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입니다. 그 선거를 통해 신성한 민의의 전당에서 우리 의원들은 투표로써 본인의 의사를 표시하면 되는 것입니다. ◆ 김기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사진행발언 2년 전 우리는 7대 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을 했습니다. 당시 평택시의회는 8(새누리당)대 8(더불어민주당) 구도에서 어느 당이 먼저 의장을 할 건가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새누리당이 의장과 운영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과 자치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약속이 있었습니다. 후반기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장과 운영위원장, 산건위원장을 맡기로 하고, 새누리당이 부의장과 자치위원장을 맡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당시 평택시는 어느 지자체보다도 해야 될 일이 많았습니다. 이에 의회가 화합하고 단결하지 않으면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에 공감했기 때문에 양보하고 협의를 통해서 전반기 원구성을 한 것입니다. 또한 그 약속 당시에 전반기 원구성이 끝나고 후반기 원구성이 될 때까지 의석수가 변동되어도 약속대로 후반기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장직을 맡기로 했지만, 지금에 와서 의석수 변동에 대해서 정의를 달리하고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두 가지 약속사항을 없던 것처럼 말한다면 시의회 화합은 물론 47만 시민을 대표하는 대표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약속은 16명 의원들의 약속 뿐 아니라 언론에서도 일부 합의사항에 대한 명시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좀 더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치의 기본을 이번 원구성에서 시민들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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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8
  • 옥시불매 평택시민행동, “옥시제품 전 매장에서 철수” 밝혀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전 매장에서 옥시제품 철수해 <사진제공: 옥시불매 평택시민행동> 평택지역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옥시불매 평택시민행동(대표 소태영, 이하 시민행동)은 지난 6월 17일 롯데마트 평택점을 시작으로 6월 18일 홈플러스 평택점, 6월 20일 이마트 평택점, 농협, 축협 하나로 마트에서 자체 모니터링한 결과 옥시제품이 철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민행동은 지난 5월 11일부터 가습기살균제 제조 기업들의 처벌 촉구 및 평택지역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가습기살균제 제조사(옥시)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시킬 것을 요청하였으며,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2개월 간 전개해왔다. 소태영 시민행동 대표는 “이번 평택지역 대형마트의 옥시 제품 철수 결정은 전국적으로 시민단체들이 옥시불매운동을 펼친 지 2개월 만에 결정된 것”이라며 “대형마트 3사의 옥시제품 퇴출을 환영하며, 소비자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이 성과가 기업에게는 소비자에게 위해를 가하는 제품을 만들거나 판매하는 업체들은 시장에서 영원히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는 타산지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태영 대표는 “향후 평택지역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약속이 이행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의 단결된 힘으로 시장을 변화시키기 위해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기업의 책임 있는 피해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행동은 지난 6월 11일 이마트 평택점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시불매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시민행동에는 평택YMCA, 평택YWCA, 평택참여연대, 평택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2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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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8
  • [지역신문협의회 제1회 로컬포럼] 미군기지 이전과 평택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서비스업 발전, 국제화도시로 성장 가능성 시민들과 미군 자녀 위한 국제교육특구 지정 및 의료 체계 구축 필요 평택자치신문을 비롯해 평택시민신문·평택신문·평택시사신문·평택저널 5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목) 오후 2시 평택시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미군기지 이전과 평택’이라는 주제로 ‘제1회 로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유종상 전 국무조정실 차관의 주제발표와 김수우(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특위 위원장), 이시화(평택대학교 교수), 이광형(평택시 기획예산과장), 박명호(평택저널 대표), 이동훈(평택시발전협의회장), 강상원(평택평화센터 전 센터장) 토론자가 토론에 나서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편집자 말> ■ 주제발표, 유종상/전 국무조정실 기획차장(차관) “대한민국 안보 중심도시라는 자부심 가져야” 주한미군이전사업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진행됐고 당시 실무를 맡은 입장에서 미군기지 이전을 위해 많은 논의를 했다. 주민들의 투쟁도 심해 갈등을 풀기 위한 노력도 많이 기울였던 사업이다. 현재 주한미군이전사업은 90%이상 진척됐다. 올해부터 군인들도 이전을 시작함에 따라 평택도 이제 큰 변화를 맞을 것이다.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 주한미군재배치사업은 평택이 급속하게 발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평택시는 향후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이 뒷받침되는 서비스업 발전 ▶국제화도시로 성장해갈 것이다. 그러나 빠른 성장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이를 위한 사전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과 미국, 젊은 층과 노년층의 인식, 전문직과 근로직의 문화 차이, 빈부격차 등이 발생할 것이다. 아울러 지역의 난개발에도 대비해야 하고, 이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인프라를 준비해야 한다. 지금의 도로나 수도 등이 향후 인구 100만 명을 감당할 수 있는지도 생각해야 하며, 기존 상권에 너무 집착해서도 안 된다. 이러한 과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주도하고 관리할 공무원이나 지역 언론·정치인 등의 리더그룹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지역감정이나 지역 패거리문화, 지역 순혈주의에서 탈피해야 하며 경기도뿐 아니라 중앙부처와도 과감한 인사교류는 물론 평택만의 고유한 문화나 상품, 역사를 개발해야 하고 육·해·공 3군이 동시에 주둔하는 지역특성도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발전과 성장의 혜택을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 정책수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 평택시가 먼저 변하고 실천해야 한다.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지정토론, 김수우 의원(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특위 위원장)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위해 대책 논의 되어야” 평택은 국제도시에 걸맞게 외국 고급인력과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주거·교육·의료·투자 등에 관한 기반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한시법인 ‘평택지원특별법’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해야 한다. 또한 평택시민들과 미군 자녀들을 위한 국제교육특구 지정도 필요하며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도 필요하고, 이와 함께 미군이 집결되는 팽성에는 한국을 상징할 수 있는 시설과 콘텐츠가 있어야 하고 한옥건물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주한미군의 범죄문제, 폐기물 문제, 기지주변 상권문제 등 정작 우리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한 대책은 무엇보다 심도 있게 논의 되어야 할 사항이다. ■ 지정토론(이광형 과장/평택시 기획예산과)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을 위해 입법 추진 중”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대책 T/F’를 구성해 쇼핑, 즐길거리, 볼거리, 잘거리, 먹거리 대책 등 6개 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2사단이 ‘한미친선협의회’를 구성해 소통하고 있다. 향후 각 기관과 미군부대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며, 지난 2014년 출범한 국제교류재단은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의 문화교류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평택시는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입법을 추진 중이며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도 구성해 운영 중이다. ■ 지정토론(이시화 교수/평택대학교) “열린사회 환경 제공하는 소프트 인프라 구축해야” 평택은 미국 군사문화를 글로벌 소통문화로 승화시켜 영어수도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창조도시가 될 수 있다. 이렇듯이 영어수도 평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초·중·고 학교에서 영어연극, 영어스피치, 국제 매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일반 시민들도 영어를 통해 다문화와 국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미군과의 교육적 교류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평택시가 창조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창조적인 인력이 모일 수 있도록 열린사회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정토론(박명호 대표/평택저널) “이전 후 발생되는 문제점 위한 거버넌스 구축 필요” 미군기지 이전 완료 이후에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사전 예방, 대응방안 마련도 매우 중요한 만큼 중앙정부와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 추진 과정 뿐 아니라 ‘이후’ 단계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무엇보다 풀뿌리 기초자치단체인 평택시 역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최근 평택시에 주민 갈등현안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팀’이 신설됐다. 이 팀을 중심으로 미군기지 이전 후에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 예방,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택시·시의회·시민단체·학계·정계 등의 참여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 지정토론(이동훈 회장/평택시발전협의회) “한국주둔군지위협정 개정이 우선 선행돼야” 미군가족들이 생활할 수 있는 수준의 정주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평택시민과 미군자녀들을 위한 국제학교 설립 및 국제교육특구지정을 통한 지역 인재육성, 질 높은 대학병원 유치와 외국 의료법인 진출을 통한 의료서비스 산업의 질적 향상, 평택호 레일바이크 사업 등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SOFA·한국주둔군지위협정’ 개정이 우선 선행돼야 한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한미 양자 간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려는 자세로 갈등관리 차원의 사업과 민간교류, 평택시와 지역사회 인사와의 협력적 인식제고, 전략적 갈등 해소방안, 지역사회와의 한·미 소통기구 등을 구축해야 한다. ■ 지정토론(강상원 전 소장/평택평화센터) “시민의 권익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칙이 시정방향 되어야” 평택 전역을 들끓게 하고 있는 부동산 열풍이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데 평택시도 정확한 근거에 따른 예산 투입의 신중함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정부는 군용항공기 소음피해 보상은 물론 소음방지대책에 대한 지원에 즉각 나서야한다. 최근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 홈페이지에는 에어쇼를 개최한다는 포스터가 게시되어 있지만, 평택시민에게 전투기의 운용은 쇼가 아니라 고통 그 자체일 뿐이다. 평택시는 국책사업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비주체적인 자세를 버려야 한다. 설사 주한미군과의 관계가 불편해지더라도, 그 무엇도 평택시민의 권익보다 앞설 수 없다는 대원칙이 평택시정의 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청중 질문 ▶조종건(평택샬롬나비 사무총장): 평택시는 국제도시로서 평택시민의 민의가 반영되는 정책을 선행해야 하며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전진규(전 경기도의원): 도시 성장 부분만 기뻐할 문제가 아니다. 주한미군 이전은 시민의 생명이 담보되는 문제로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 ▶오중근(평택박물관연구소장): 시민과 주한미군의 역사문화적 이질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박물관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립박물관 유치가 요구된다. ▶김성기(평택민주포럼 부대표): 시민사회단체 차원에서 활동하는 시민환경감시단이 조례를 통해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인원(한일친선문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 평택에 영어마을이 만들어져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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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8
  • 평택시 6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4만원, 전세가 3.3㎡당 472만원 평택시 6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6.21~6.27)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원 소폭 상승한 3.3㎡당 684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소사동 0.63%(5만원↑), 동삭동 0.47%(3만원↑), 팽성읍 0.36%(2만원↑), 독곡동 0.25%(1만원↑), 지산동 0.18%(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반대로 현덕면 -4.40%(-14만원↓), 안중읍 -0.33%(-2만원↓), 비전동 -0.15%(-1만원↓) 소폭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 2.09%(12만원↑), 현덕면 4.76%(7만원↑), 비전동 0.81%(4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안중읍 지역은 -0.22%(-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넷째 주(전주 기준, 6.14~6.20)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4% 올랐다. 경기도는 0.07%, 서울은 0.31%,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15%, 전라남도 0.22%, 전라북도 0.0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9%, 광주시 0.00%, 대구시 -0.25%, 부산시 0.31%, 대전시 0.01%, 인천시 0.1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파주시 0.43%, 안양시 0.32%, 과천시 0.26%, 여주시 0.20%, 화성시 0.16%, 포천시 0.13%, 수원시 0.12%, 평택시 0.07%, 이천시 0.06%, 광명시 0.06%, 고양시 0.05%, 성남시 0.04%, 부천시 0.03%, 의정부시 0.02%, 구리시 0.02%, 하남시 0.01%, 의왕시 0.01%,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으며, 용인시 -0.09%, 양주시 -0.05%, 안산시 -0.04%, 군포시 -0.02%,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평군, 연천군, 오산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6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3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15만원) ▶서정동(710만원) ▶세교동(708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3만원) ▶칠원동(646만원) ▶청북면(640만원) ▶칠괴동(635만원) ▶고덕면(629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15만원) ▶통복동(603만원) ▶안중읍(599만원) ▶포승읍(572만원) ▶지산동(550만원) ▶팽성읍(548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9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1만원) ▶장당동(529만원) ▶세교동(516만원) ▶비전동(492만원) ▶이충동(461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8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괴동(423만원) ▶칠원동(416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지산동(395만원) ▶서정동(386만원) ▶청북면(384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54만원) ▶신장동(14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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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
  • 공재광 평택시장, ㈜세코닉스 방문 ‘기업 애로사항’ 청취
    “운영에 차질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7일(월) 작년 8월 발생한 세교산단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세코닉스를 방문해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세코닉스는 플라스틱광학기술을 기반으로 1988년에 설립된 광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설립초기부터 광 픽업렌즈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1998년에는 CRT프로젝션용 TV렌즈를 세계 세 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산화사업에 성공했다. 아울러 2002년 국내 최초 모바일폰용 VGA급 카메라 렌즈 개발 및 양산, 2006년 차량용 카메라 개발 및 양산을 진행했으며, 2012년 모바일폰 내장형 초소형 프로젝터 모듈개발 성공을 통해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신기술 혁신을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화재로 인해 기업의 물적·심적 고통이 상당하였음에도 이렇게 빠른 시일 내 복구된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 앞으로도 평택시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기업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코닉스는 평택공장 외에도 아산공장, 동두천공장, 중국법인, 베트남법인을 운영 중이며, 2014년 고용창출 100대기업 선정,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 1억불 수출의 탑,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과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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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
  • 평택시, 브레인시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가져
    공재광 시장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밝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토) 오후 2시 한국복지대학교 3층 대강당에서 브레인시티사업관련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0일 재판부의 소송 조정권고를 경기도가 수용 결정함에 따라 사업 재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그간 추진현황 및 향후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많은 분들이 브레인시티사업은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으나 우리는 재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도·시의원, 시민들과 함께 긴밀히 협의해 가면서 사업을 알차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다시는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보상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브레인시티 사업은 주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천㎡(146만평)에 조성될 예정인 대학중심의 도시를 말한다. 이 일대에는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 국제공동연구소, 산업 및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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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6
  • 평택시,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회의 개최
    19개 중점 추진과제 사업별 진행사항 점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기지 이전 대책 사업을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현안사항의 유기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6월 24일(금)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주재로 정상균 부시장, 해당 국·소장 및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전략상권 조성사업,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등 총 6개 분야 19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각 사업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군과 미군가족들이 마음껏 쇼핑하고 관광하며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지주변 상가활성화와 우호교류협력 분야에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지 이전대책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사업이 차질 없도록 해야한다”며 “한미협력협의체 구성, 사회 안전망 구축, 각종기반 시설 확충 등 주한미군과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기지 이전관련 사업을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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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인터뷰] 평택시의회 김인식 전반기 의장
    “지난 2년간 성원과 격려 보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후반기 의장단 구성, 현명한 결정 통해 최선의 선택할 것” ▲ 제7대 평택시의회 김인식 전반기 의장 지난 2014년 7월에 출범한 제7대 전반기 의장단이 제183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김인식 전반기 의장은 지난 2년 여 간 총 12회의 임시회와 5회의 정례회를 이끌면서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 활동 여건을 보장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위해 힘써왔다. 화합과 균형 감각, 소통 능력을 두루 갖춘 김 의장은 전반기 임기 동안 대화와 타협, 협력 속에서 의원 개개인의 의지와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고 융화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6일(목) 평택자치신문·평택시민신문·평택신문·평택시사신문·평택저널 등 평택지역신문협의회 5개 회원사는 김 의장과 전반기 의장단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해 듣기 위해 시의회 의장실에서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 제7대 평택시의회 김인식 전반기 의장 공동인터뷰 - 제7대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감은 47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평택을 대표하는 지역 정론지 평택자치신문 독자 여러분. 평택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 김인식입니다. 제7대 의회가 ‘사람이 먼저인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달려온 지도 벌써 2년이 되어 갑니다. 의장인 저를 비롯해 우리 동료의원 모두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감독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함은 물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마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전반기를 돌아보면 원구성에서는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우선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여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활히 마무리하여 새로운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열린 의회 구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발전 현안사항에 신속한 대처는 물론, 보다 변화된 모습으로 발전하고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직을 맡으면서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되고자 스스로 채찍질 하였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보람도 느껴지지만, 한편으로는 주민들과의 더 많은 소통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 의장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의정 성과는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의정방향은 먼저 대화와 타협, 그리고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공청회, 간담회 등의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시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정책 대안을 만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지역발전 현안사항의 신속한 대처와 시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평택·당진항(포승지구) 매립지 귀속자치단체의 조속한 결정 촉구 건의안’, ‘아산만 조력발전댐 건설사업 반대성명서’,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 진상규명 공식사과 촉구 성명서’,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 촉구 결의안’ 등을 통해 시민과 뜻을 같이 하여 대외적으로 공식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일 폐회한 제183회 제1차 정례회까지 12회의 임시회와 5회의 정례회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어 의회를 운영하였으며, 총 177건의 조례·규칙안 중 42건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밀착형 의정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전반기 동안 총 125개소의 주요 거점사업 현장을 점검하여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수준 높은 의회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하여 기타특별위원회의 정수 조정, ‘간사’ 명칭을 ‘부위원장’으로 변경, 의원발언시간을 5분에서 7분으로 연장하는 등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환경변화에 부응하고자 더욱 전문화 된 의회운영 추진을 위해 애써왔으며, 지난 제172회 제2차 정례회 때 첫 도입된 ‘일문일답’ 식의 시정 질문을 통해 연설식 위주에서 핵심적인 질문과 답변으로 들어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왔습니다. 이와 함께 시정 질문과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되고 시정업무의 추진 사항을 시민의 입장에 서서 꼼꼼히 살펴 왔으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의 역할 뿐 아니라 동반자적 관계로써 당면한 현안 문제를 같이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여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을 펼쳐 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권익신장과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하여 왔으며, 시민과의 소통창구 강화를 위해 소식지 배부, 안내책자,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예산심사 등을 인터넷에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등 의정활동 상황을 신속하게 공개해 왔고, 의회 홈페이지를 새 단장해 보다 나은 시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제7대에 들어와 행정사무감사는 총 2회를 실시했습니다. 2015년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96개 부서를 대상으로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 지연 등의 실태와 문제점 대안 제시, 예산 및 기금 결산과 연계한 효율성과 성과 감사, 다수 주민관련 민원해소 및 해결의 적정성 여부, 시민 행복 시책추진 상황 검토와 대안을 중점 사항으로 감사를 펼쳐 총 352건의 시정조치 및 지적사항이 있었고, 이에 대해 개선 또는 보완이 이루어졌는지 주기적인 관심을 가지고 철저히 재점검 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료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고 정책개발 및 자치입법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에는 ‘평택시 도시공원 연구회’ 등 3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현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에는 ‘자전거를 활용한 컨텐츠개발연구회’, ‘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 ‘도시경관 디자인 연구회’, ‘문화·교육 연구회’, ‘승마외승코스 연구회’ 등 5개의 연구단체가 오는 12월까지 그 활동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욱 다양해지는 연구활동으로 우리시의회 위상에 부응하는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지방의회 경쟁력 향상 그리고 주민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상을 구현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발전적인 성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특별위원회 활동도 활발하게 움직여 왔습니다. 특정 현안사업을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까지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 포승2산단대책,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등 총 4개의 특위를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지원책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의원간담회를 매월 1회 운영하여 총 18회에 걸쳐 111건의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실시했습니다. 예산편성과 심의에 있어서는 2014년 제171회 임시회부터 지난 183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10번의 예결위를 구성 운영하였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형평성, 건전한 재정운용에 중점을 두고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2016년은 그동안 평택시가 신규 배치한 사업들과 새롭게 준비한 발전계획들을 가시화하면서 그 성과들이 지역경제와 복지·문화 등 시민생활 전반에 파급되어 체감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사업추진이나 집행과정에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철저하게 감시하고 확인해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밖에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의 제·개정 등 민생관련 입법 활동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하여 47만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 제1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정된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는 당시에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마련된 조례로 청각장애인의 권리 신장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며, 본회의 생방송 중계 시 수화를 방영하여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앞서 설명한 내용 외에 전반기 의회가 거둔 성과를 추가로 꼽는다면 의회의 기능 중에 견제와 감독은 기본이고 그 견제의 기능을 잘 수행하기 위해 제도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의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조례를 바꿔 5분 자유발언을 7분 자유발언으로 시간을 늘렸고, 기존에 정례회 때만 할 수 있었던 시정 질문을 조례를 변경해 임시회에서도 요구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연구단체 활성화도 성과를 낸 것 중 하나입니다. 의원들이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의원발의 조례안을 입안하면서 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합니다. 시의원들이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연구단체 활동이나 특위활동 등을 활발하게 벌임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임기 중 아쉬움이 남는 일은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며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미흡했던 점도 많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우선,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후 시민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왔지만 시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입장을 위해 일하지 못했다는 점과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무에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현재 국내외적인 경제여건의 어려움으로 지역경제 또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과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난황, 3개시(평택·당진·아산)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 우리시의 산적한 숙제를 생각해 볼 때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제도 마련을 많이 하지 못했던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 의원 모두가 신발 끈을 다시 동여 메고 시민과 함께하는 위민동락(爲民同樂)의 자세로 노력 한다면 그 결과가 후반기에서는 빛을 발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시의회와 집행부의 바람직한 관계는 지금 평택시는 광범위한 개발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변화의 길목에 서있습니다. 시의회와 집행부는 견제와 협력 속에서 내실 있는 시정운영을 도모해야 하지만 시민생활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의회에서도 시정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마음을 읽고 이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와 협력 속에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의원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하겠으며,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평택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가족들이 살아갈 평택시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으며, 앞으로의 10년이 평택시 미래 100년을 결정할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한 우려는 시민들과 시 집행부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하는 것처럼 파행을 겪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년 여 동안 함께 의정활동을 하며 의원 개개인의 인격이나 의정활동 능력 등을 충분히 보아왔기 때문에 현명한 결정을 통해 선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수당 의원이 의장이 되는 게 순리가 아니냐는 얘기들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 보다는 인격이나 화합·소통 능력 등을 고해해야 하고 각 의원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후반기 의장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제 제7대 전반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후반기 2년의 출발을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했던 점 등을 보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남은 제7대 의회에서는 10~20년 내에 이뤄질 향후 80만 인구를 목표로 수도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평택을 열어가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난 전반기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남은 2년의 의정활동을 시민들을 위한 대변인으로서 집행부에 견제와 협력으로 건설적인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제7대 의회가 멋진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의 정치행보는 그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어 3선, 4선을 하겠지만 시의원은 초선과 재선만으로도 충분히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3선, 4선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좋은 인재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도권 밖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도 많으니 이번 임기를 끝으로 정치에서 물러나 봉사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 자리를 빌려 지난 2년간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47만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공재광 시장과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1,700여 공직자 여러분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까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 항상 최선을 다해 의원들을 보좌해 주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들의 열성과 노력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의원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늘 한결같은 원칙과 태도로 시민들을 위해 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평택시의회에 보내 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공동인터뷰>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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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2
  • 원유철 의원, 철도관련 총선공약 모두 반영시켜
    평택에 4조 8,485억원 투입 ‘평택-이천(부발)간 신설’ 서정리역~KTX 지제역 연결선 건설 ‘KTX 모두 지제역 정차’ 원유철 의원은 지난 17일(금) 국토교통부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철도관련 공약이 모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이 지난 4월 총선에서 약속한 철도관련 공약으로는 ▶평택~이천(부발)간 철도신설을 통한 평택~강릉간 77분시대 ▶서정리역~KTX 지제역간 연결선 건설로 강남(수서)출발, 영등포-수원 경유 KTX 모두 지제역 정차 ▶평택~오송간 경부고속철도 2복선화로 경부 고속철도의 병목구간 해소 등 3가지였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2016년~2025년까지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2016.2.4.),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되었다. 제3차 철도망 계획은 2016~2025년 기간 동안 철도망 확충에 총 7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평택지역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조 8,485억원이 투입되며, 세부 항목별로는 평택~부발 철도(1조 6,266억원), 평택~오송간 경부 고석철도 2복선 사업(2조 9,419억원), 서정리역~KTX 지제역 연결선(2,800억원)이다. 원유철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약속드린 철도관련 공약들이 이번 발표에 전부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TX 평택시대가 올해 개막되고 3차 철도망 구축계획이 완성되면 평택에서 전국 어디든 기차를 통해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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