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공재광 시장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밝혀
 
 
브레인시티 설명회.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토) 오후 2시 한국복지대학교 3층 대강당에서 브레인시티사업관련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20일 재판부의 소송 조정권고를 경기도가 수용 결정함에 따라 사업 재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그간 추진현황 및 향후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많은 분들이 브레인시티사업은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으나 우리는 재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도·시의원, 시민들과 함께 긴밀히 협의해 가면서 사업을 알차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레인시티 설명회2.jpg
 
 이날 주민들은 “다시는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보상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브레인시티 사업은 주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천㎡(146만평)에 조성될 예정인 대학중심의 도시를 말한다. 이 일대에는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 국제공동연구소, 산업 및 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8189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브레인시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가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