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평택에 4조 8,485억원 투입 ‘평택-이천(부발)간 신설’

서정리역~KTX 지제역 연결선 건설 ‘KTX 모두 지제역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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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의원은 지난 17일(금) 국토교통부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철도관련 공약이 모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이 지난 4월 총선에서 약속한 철도관련 공약으로는 ▶평택~이천(부발)간 철도신설을 통한 평택~강릉간 77분시대 ▶서정리역~KTX 지제역간 연결선 건설로 강남(수서)출발, 영등포-수원 경유 KTX 모두 지제역 정차 ▶평택~오송간 경부고속철도 2복선화로 경부 고속철도의 병목구간 해소 등 3가지였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2016년~2025년까지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공청회(2016.2.4.),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되었다.
 
 제3차 철도망 계획은 2016~2025년 기간 동안 철도망 확충에 총 7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평택지역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4조 8,485억원이 투입되며, 세부 항목별로는 평택~부발 철도(1조 6,266억원), 평택~오송간 경부 고석철도 2복선 사업(2조 9,419억원), 서정리역~KTX 지제역 연결선(2,800억원)이다.
 
 원유철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약속드린 철도관련 공약들이 이번 발표에 전부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TX 평택시대가 올해 개막되고 3차 철도망 구축계획이 완성되면 평택에서 전국 어디든 기차를 통해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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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철도관련 총선공약 모두 반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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