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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5인조 록그룹 크랙베리 대상 수상”
    2만7천여 시민 공연장 찾아 밴드경연대회, 축하공연 즐겨 ‘크랙베리’ 대상, ‘서울상경음악단’ 최우수상, ‘오일밴드’ 우수상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한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지난 8월 26일~27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 열려 시민 2만7천여 명이 찾아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26일 전야제에서는 멜로디데이, 놀자, 버스터리드, 이건태밴드, BEATFAMILY 초청공연에 이어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역대 수상팀과 본선진출팀인 신트(SCINT), 마네퀸(MANNEQUEEN), 저스티사운드(justysound), 크랙샷(CRACK SHOT), 주선태 And One, 씨즐(Cizzle)이 강렬한 록음악으로 평택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다. ▲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록그룹 크랙베리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는 예선에 참가한 84개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크랙베리 ▶Lipclicks ▶Cizzle ▶굿모닝달리 ▶지킬 ▶서울상경음악단 ▶강감찬밴드 ▶오일밴드 ▶루드그루빈 ▶Ignition 등 10팀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보컬 나준엽, 베이스 임희윤, 드럼 박기택, 기타 최우준, 기타 김효주로 구성된 5인조 록그룹 ‘크랙베리(Crakberry)’가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은 자작곡 ‘Someday’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상경음악단 보컬·기타 임환백, 베이스 전광열, 기타 김규태, 드럼 이은혜로 구성된 4인조 블루스록밴드 ‘서울상경음악단’은 탄탄한 연주 실력을 통해 블루스와 펑크가 가미된 자작곡 ‘신촌블루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보컬 도영, 기타 김도현, 드럼 정민호, 베이스 정성권으로 구성된 4인조 팝 펑크밴드 ‘오일밴드’가 화려한 무대매너와 대중적인 멜로디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강감찬밴드’의 보컬 박수호 씨는 개성이 강한 샤우트 창법으로 최우수 보컬상을 수상했다. 이건태, 원영조, 전영준 심사위원은 “본선에 참가한 10팀 모두에게 대상을 주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참가한 밴드들의 기량은 프로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다”며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자작곡의 구성도와 대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팀들이 수상을 하게 됐다. 전국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밴드 여러분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저녁 7시 진행된 축하공연 ‘KFM 라쇼 in 평택’에서는 원더걸스, 치타, 브레이브걸스, 크나큰, 딕펑스, 쟈코비플래닛, The W 등 인기 연예인과 2015년도 대상팀 ‘SCINT(신트)’, 2016년도 대상팀 ‘크랙베리’가 화려한 무대를 평택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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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원유철·유의동 의원 ‘주한미군기지-평택시 상생 발전’ 토론회 개최
    미군기지 이전 대비 국회사무처 법제실 공동 주최 새누리당 원유철(경기 평택시갑), 유의동(경기 평택시을) 의원은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공동으로 25일(목) 오후 2시 평택시 남부문화회관에서 ‘주한미군기지와 평택시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국가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 원유철·유의동 의원은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평택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기대와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기지 주변시설 정비에 국가적 지원이 더욱 확충되어야 하고, 부대주변 소음문제, 주한미군 노동자들의 고용문제 등 미군기지 이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원유철·유의동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입법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평택시 김동숙 한미협력 단장과 평택대학교 황영순 교수가 발제를, 김정훈 팽성 안정리상인엽합회장과 구미진 주한미군노동조합 부지부장이 토론을 맡았으며,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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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10팀 확정 “26~27일 축하공연”
    ‘KFM 라쇼 in 평택’... 원더걸스, 치타, 브레이브걸스, 딕펑스, 쟈코비플래닛 출연 ▲ 지난해 열린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오는 8월 26~27일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예총,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본선진출팀 10팀이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한 가운데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크랙베리 ▶Lipclicks ▶Cizzle ▶굿모닝달리 ▶지킬 ▶서울상경음악단 ▶강감찬밴드 ▶오일밴드 ▶루드그루빈 ▶Ignition 등 수준급의 10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진출팀은 27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대상에 500만원과 트로피, 최우수상에 300만원과 트로피, 우수상에 200만원과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에 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진출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영준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팀들은 수준급의 팀들이 많았으며, 이로 인해 본선진출팀을 선정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밴드에 감사드리며, 본선에서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평택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관계자는 “평택시민 여러분들께서 공연을 즐기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26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전야제 행사에는 멜로디데이, 놀자, 버스터리드, 이건태밴드, BEAT FAMILY를 비롯해 역대 수상팀과 본선 진출팀인 신트(SCINT), 마네퀸(MANNEQUEEN), 저스티사운드(justysound), 크랙샷(CRACK SHOT), 주선태 And One, 씨즐(Cizzle)이 출연한다. 이어 다음날인 27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이 펼쳐지며, 저녁 7시부터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축하공연인 ‘KFM 라쇼 in 평택(연출 배형진, 구성 허윤선)’에는 원더걸스, 치타, 브레이브걸스, 크나큰 외에도 인기밴드 딕펑스와 쟈코비플래닛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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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평택시 우호교류 대표단, 9월 1일까지 하와이 방문
    평택농악 공연과 호롤룰루시와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공재광 평택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택시 우호교류 대표단(이하 대표단)은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하와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작년 4월 하와이에서 개최된 국악계 거장 故지영희 선생 추모공연단 일행과 호놀룰루시를 찾은 공재광 평택시장이 커크 콜드웰 호놀룰루시장과 만나 올해 개최되는 제15회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에 평택농악단 공연과 평택시와 호놀룰루시의 우호교류를 약속함에 따라 이루어 졌다. 대표단에는 평택농특산물브랜드인 슈퍼오닝의 홍보와 농산물마케팅을 위해 이원묵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축과수조합장이 동행하며, 호놀룰루시와 문화예술 교류협의를 위해 김은호 평택문화원장 등이 참여한다. 먼저 오는 26일 평택시장과 호놀룰루시장은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을 갖고 문화, 관광, 스포츠, 경제,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진행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개최되는 제15회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이 축하공연에 나서 다양한 장단과 진풀이, 상모와 버나 등의 개인놀이와 평택농악만의 백미인 무동놀이를 선보인다. 또한 코리안 페스티벌장과 평택시 홍보관에서는 평택농특산물브랜드인 슈퍼오닝 배와 쌀 가공식품 시식회가 진행되며, 농협시지부장과 농축과수조합장은 홍보관은 물론 주요 마켓을 방문해 평택농특산물의 하와이 판로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28일에는 평택출생으로 국악관현악 창단, 국악현대화 등 민속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겨 국악계의 거목으로 추앙받는 故지영희 선생 묘소를 참배하고 하와이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만나 양 시의 문화예술교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29일 오전에는 펀치볼 국립묘지를 참배해 6.25 한국전을 비롯한 전쟁에 참여해 희생한 유엔용사의 넋을 위로하고 오후에는 하와이 주지사를 예방하여 평택시와 호놀룰루시 간의 우호교류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 차원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마지막 30일에는 하와이 공원, 주요관광지 등 시설을 방문해 공원조성, 관광지 개발과 연계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표단 관계자는 “지금 하와이 한인사회에서는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과 우호교류를 위해 방문하는 평택시 대표단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 선진도시와의 우호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시 발전과 시민행복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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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3
  • 평택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부문 대상 수상
    공재광 시장 “평택을 경제신도시로 발전시킬 터” ▲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9일(금)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며, 자치단체의 활동성과를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심사·평가를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6기 공재광 시장 취임이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시정목표로 시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인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공장 착공과 고덕 국제 신도시 건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촉진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지역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2년 연속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된 것은 46만 시민과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을 경제신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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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1
  • 평택시, 주한 외국대사 및 사절단 초청 시티투어
    태국, 스위스 등 17개국 33명 주한 외국대사 참석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8월 17일(수) 주한 외국대사 및 사절단을 초청해 평택시 대규모 개발현장과 해군2함대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시티투어에는 태국, 필리핀, 스위스 등 17개국 33명의 주한 외국대사와 가족, 사절단, 외신기자 등이 참석했다. 주한외국대사들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실시된 환영식 참석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현장인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현장과 LG전자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천안함이 전시되어 있는 해군2함대와 평택항을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는 평택항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고덕 삼성 산단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산업단지 개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평택에서 오래도록 간직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절단을 대표해 필리핀 Raul S. Hernandez 주한대사는 “전자·반도체 강국 대한민국 평택에 와서 삼성반도체 평택단지와 LG전자를 방문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초청해 준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외국 사절단들은 해군2함대 내 전시된 천안함 견학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사절단들은 평택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많은 수출 차량을 보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외국사절단 일행은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재광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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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7
  • 평택시 8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87만원, 전세가 3.3㎡당 476만원 평택시 8월 셋째 주(전주 기준, 8.9~8.15)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7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동삭동 지역만 0.64%(3만원↑)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21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8.2~8.8)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2% 올랐다. 경기도는 0.13%, 서울은 0.25%, 도 지역은 강원도 0.02%,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96%,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2%,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05%, 부산시 0.24%, 대전시 -0.04%, 인천시 0.05%, 세종시 -0.17%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화성시 0.56%, 과천시 0.56%, 가평군 0.51%, 부천시 0.37%, 고양시 0.33%, 군포시 0.27%, 성남시 0.14%, 남양주시 0.14%, 하남시 0.12%, 시흥시 0.11%, 동두천시 0.06%, 광명시 0.04%, 의정부시 0.01% 올랐으며, 구리시 -0.10%, 광주시 -0.04%, 용인시 -0.03%, 안양시 -0.02%, 김포시 -0.01%, 수원시 -0.01%, 의왕시 -0.01% 등의 순으로는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4만원) ▶합정동(746만원) ▶서정동(717만원) ▶장당동(717만원) ▶세교동(707만원) ▶이충동(687만원) ▶칠괴동(684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3만원) ▶고덕면(633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22만원) ▶안중읍(613만원) ▶통복동(605만원) ▶포승읍(567만원) ▶지산동(554만원) ▶팽성읍(552만원) ▶오성면(471만원) ▶신장동(397만원) ▶독곡동(394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47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평택동(555만원) ▶군문동(554만원) ▶장당동(536만원) ▶세교동(523만원) ▶칠괴동(499만원) ▶비전동(498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65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4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청북읍(409만원) ▶지산동(404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92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4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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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5
  • [인터뷰]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에게 듣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 지난 7월 8일 평택시의회 제1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된 권영화(더불어민주당) 신임 운영위원장을 8월 11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선출소감, 후반기 운영위원회 역할, 후반기 원구성 난항, 평택시 중요 현안,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 등에 대해 자세한 입장을 밝혔으며, “일자리 창출과 복지·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뜻과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더욱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 인터뷰 - 제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47만 평택시민 여러분.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권영화 의원입니다. 지난 7대 전반기 우리 의회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7대 후반기에도 더욱 충실하고 원활한 의회 운영과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여섯 분의 운영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입니다. 여기에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 교육과 의료 분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챙겨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시설확충 및 이를 통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육체적, 정신적 힐링을 얻을 수 있어야하며, 이러한 힐링은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동시에 도시 인구 비율을 높일 수 있는 주 출산 연령대인 20~30대의 인구 순 유입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등 복지안전망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 역량과 평택시 미래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후반기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평택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엄중한 시선을 자각하고 성실하게 소임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해 메르스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영화 의원 - 후반기 원구성 시 잡음이 있던 처음과 달리 원만하게 마무리되었는데 제7대 후반기 원구성 시 처음에는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원구성이 한 차례 지연되었고, 이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의 염려를 낳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당의 이익을 떠나 47만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과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대의 아래 16명의 선후배 동료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후반기 원구성을 원만하게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제가 제7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선택에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는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기대가 담겨져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부족한 저에게 신뢰를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도약하는데 있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운영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후반기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그 방향은 의회운영위원회는 회기 일정 협의 등 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과 의회사무국 소관에 속하는 사항을 담당하는 중요한 상임위원회 입니다.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복지·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 또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뜻과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더욱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아울러 원활한 의회운영, 회의진행과 함께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의원 연수를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타 지역의 비교견학(벤치마킹)에서 발굴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개발을 해나갈 것이며, 비교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평택시의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도출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소신과 뚝심’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많은 시정질문과 7분발언,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하여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전달하려다 보니 때로는 시 집행부와 의견이 대립될 때도 있었고, 동료의원들과 크고 작은 오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인기 좋은 사람으로만 남고 싶지는 않습니다. 시민의 마음과 대의를 위해서라면 욕을 먹을 각오로 ‘소신과 뚝심’있는 의원으로 기억되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 현재 평택시의 중요 현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평택시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LG전자 산업단지 확장, 주한미군 이전,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 평택항 개발 등 각종 초대형 개발호재에 평택시 전체 지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과 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개발이냐?, 누구를 위한 발전이냐?”라는 질문을 던져 봅니다. 그 중심에는 항상 시민들이 우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평택시의 많은 현안 사업과 이러한 사업을 통한 발전과정을 지켜보면서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과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무엇보다 소외되거나 피해보는 지역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각종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모든 분야에서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 곧 평택시의 발전인 동시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간다는 소신을 가지고 나아가겠습니다. - 의회와 시 집행부와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의회가 예·결산 심의에 있어 집행부를 선도하는 분석능력과 대안 제시를 보여주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평택시장의 역점 사업일지라도 객관적 평가를 바탕으로 타당성이 낮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겠습니다. 또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적인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향후 평택시의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 간 서로 상호 존중 및 보완의 역할을 통해 ‘더 나은 평택시 발전’에 함께하는 교우(校友)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2년 임기동안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섬김으로 봉사하는 자세, 겸손한 자세로 평택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희망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에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때로는 질책으로 우리 평택시의회가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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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5
  • 평택시 우호교류 대표단 ‘일본 마쯔야마시’ 방문
    문화, 경제, 농업, 청소년 분야 등 교류확대 논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쯔야마시에서 개최된 ‘제51회 마쯔야마 야큐켄오도리 축제’에 우호교류 대표단을 파견했다. 공재광 시장과 노시 가즈히토 마쯔야마시장은 교류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양 시의 축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경제, 농업,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환영리셉션에서 공재광 시장은 양 시의 우호교류를 통한 마쯔야마시의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쯔야마시장으로부터 특별명예시민상을 수여 받았다. 노시 가즈히토 마쯔야마 시장은 환영사에서 축제행렬에 직접 참여해 준 평택시 우호교류대표단에 감사를 전하며, “아시아의 친구인 평택시와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답사에서 공재광 시장은 “앞으로의 교류 10년은 오래된 친구로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시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한일양국은 물론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재광 시장과 권영화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3일 펼쳐진 야큐겐오도리 축제에서 축제의상을 입고 가두행렬에서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마쯔야마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와 환영을 받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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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4
  • 평택 미군기지 헬기 사고로 4명 부상 “생명에는 지장 없어”
    아파치 헬기 점검 이륙 중 추락해 다른 헬기와 충돌 ▲ 아파치헬기(출처: Boeing사) 12일 오전 10시 12분께 경기 평택시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 제2보병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소속 아파치(AH-64) 헬기가 점검 이륙 중 추락하면서 지상의 다른 아파치 헬기와 충돌해 4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미 제2보병사단 공보처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미군 2명과 지상에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치료를 위해 긴급 이송되었으며, 현재 3명은 부대로 복귀했다. 나머지 1명은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미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 기종으로 알려진 미군 공격 헬기인 아파치 헬기는 지난해 11월 23일에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이륙한 후 강원도 원주시 정산리 인근 531번 지방도로에 추락해 조종사 등 탑승자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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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2
  • 수원지법 평택지원, ‘원영이 사건’ 계모 징역 20년, 친부 15년 선고
    재판부, “피고인들에 대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판시 올해 2월 원영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 A(38)씨와 친부 B(38)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0일 열린 ‘원영이 사건’ 선고 공판에서 살인,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계모 A씨와 친부 B씨에게 살인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20년과 15년이 각각 선고됐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추운 겨울에 난방도 되지 않는 화장실에 원영이를 가두고 수시로 폭력을 하는 등 결국 사망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 살인의 고의를 인정한 이상 피고인들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원영이 사건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사회적 관심이 지대하다고 해서 이를 기준으로 양형을 결정할 수는 없고, 피고인들 또한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과 재혼 등으로 학대를 경험했으며, 피고인들이 현재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상태”라며 “아이를 키우는 데는 사회적 보살핌이 중요하기에 원영이 사건이 단지 피고인들만 책임이 있다고만 볼 수 없다”고 감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1일 결심 공판에서 계모 A씨가 2년에 걸쳐 원영이 학대를 주도했고, 나중에는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며, 친부 B씨에게는 원영이에 대한 학대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구조를 하지 않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징역 30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원영이를 학대해 결국 숨지게 하고 시신을 베란다에 방치했다가 지난 2월 12일 오후 평택시 청북면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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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1
  • 평택시 에바다장애인복지관 부모회 “복지회 이사회는 퇴진하라!”
    부모회, 기자회견 통해 ‘임시 이사회 즉각 구성’ 요구해 ▲ 평택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부모회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모회는 8월 10일(수) 오후 2시 평택시청 본관 앞에서 ‘에바다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권익과 부모회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모회는 “우리는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들의 부모들이다. 복지관장 A씨의 자격이 부족하다는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과 평택시의 관장 선임 반려조치에도 불구하고 에바다복지회 법인 이사회에서는 경력 미달 A씨를 관장 임명 및 행정소송까지 벌이고 있다”며 “현재 복지관은 사업장 대표자가 없어 만일의 경우 사고라도 발생했을 시 책임질 주체가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모회는 “복지관 내 성추행 범죄에 대해서도 법인 이사들이 1명의 성추행 가해자를 끝까지 비호하는 것도 보았다”며 “성추행 사건의 피해 여성들은 법인으로부터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심각한 우울증을 앓기도 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다가 끝내 사표를 냈다고 한다. (다른) 또 한 건의 성추행 사건도 불공평한 처리를 했기 때문에 자기 방어능력이 전무한 우리 아이들이 피해에 노출될 상황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에바다법인에서는 1년에 한 번씩 복지관을 감사하고 예산을 승인해 주는데, 복지관 직원들을 비리집단으로 매도하고 복지관 운영위원장인 김기성 시의원까지 비리집단을 비호한다고 매도하는 등 파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모회 관계자는 “자기들끼리의 분열과 권력 독점 야욕 때문에 최상의 서비스를 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심각한 권익 침해를 당한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며 “우리 부모들은 장애인을 먼저 생각해야 할 사회복지법인이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임원 해임과 임시 이사회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부모회는 기자회견 후 ▶경기도와 평택시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임시이사회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 ▶도가니법을 어기고 불법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권한을 행사해온 에바다복지회 이사회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물러나야 한다 ▶새로 구성될 임시이사회와 정식이사회는 장애인들을 먼저 생각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으로 운영해야 한다 ▶10여 년 동안 후퇴한 복지관은 앞으로 거듭나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쉴 자리와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 등 4가지 사항을 경기도와 평택시에 요구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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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0
  • 공재광 평택시장, 고덕산업단지 준공 위해 시설점검에 나서
    평택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 공공시설 점검회의 개최 평택시는 10일(수) 공재광 평택시장 주관으로 금년 9월말 산업단지 준공을 앞둔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 인계인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건설 현장을 직접 찾은 공재광 시장은 그 동안 분야별로 추진되어 왔던 점검내용을 바탕으로 한 점검결과 보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고덕산업단지는 3.93㎢(약 120만평)규모로, 2013년 5월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착공된 이후 2015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반도체 공장 기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경기도시공사의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입주지원 TF회의 주관 등 평택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정상적으로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박태호 경기도시공사 평택사업단장, 市 시설물 관리부서 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와 경기도시공사의 합동점검 결과 설명을 듣고 향후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 후 공원, 저류지 등 주요시설 현장을 확인했다. 2016년 9월 고덕산업단지가 준공되면 평택시는 도로 11,106m, 공원 178,325㎡등 총 9개 분야 시설을 인수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공공시설이 차질 없이 설치되고 정상 운영되어야 향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가동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오는 산업단지 준공(9월) 및 삼성전자 건축준공(12월)에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폭염 속에서도 사업 마무리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2015년 5월 반도체공장 건축을 착공해 2016년 12월까지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7년 상반기 공장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장건축 현장에 약 11,200명(일)의 건축근로자와 약 1,800여대의 장비가 투입되는 등 대규모 인력, 장비 등이 투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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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0
  • 평택시, ‘2016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26일 저녁 6시 30분 ‘전야제’ 27일 1시 30분 ‘밴드경연대회 및 축하공연’ 원더걸스·딕펑스·멜로디데이·치타·브레이브걸스·역대 입상 밴드 ‘총출동’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2016 제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오는 8월 26일(금)~27일(토)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평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6일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전야제에 멜로디데이, 버스터리드, 놀자, 이건태밴드, 비트패밀리 등을 비롯해 역대 본선 진출팀인 신트, 마네퀸, 씨즐, 저스티사운드, 크랙샷, 주선태 And One이 무대에 올라 열정이 넘치는 밤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대회 2일째인 27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의 수준급 밴드가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루며,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경기방송(FM99.9) 공개방송에서는 원더걸스, 딕펑스, 치타, 브레이브걸스, 크나큰, 쟈코비플래닛, The W, 2015~2016 대상팀이 화려한 무대로 평택시민과 만난다. 전국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밴드들과 인디밴드들이 평택시민과 어우러지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일간 진행되는 밴드경연대회와 축하 공연에 평택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 공연장을 찾으셔서 밴드경연대회 참가팀들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하공연을 관람하면서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은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전국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 031-663-5959~6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UCC동영상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대회 참가신청서 접수는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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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9
  • 평택시 에바다장애인복지관부모회 1인 시위 “해임명령 처분 받아들여라!”
    “임시 이사는 지역사회와 대화로 소통하는 사람으로 구성해야” ▲ 송탄출장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애바다부모회 관계자 평택시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부모회(회장 이미열, 이하 에바다부모회)는 8일(월) 오전 8시부터 평택시의회와 송탄출장소 앞에서 ‘에바다복지회는 직무집행 정지 및 해임명령 처분을 받아들여라’는 손 푯말을 들고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 1인 시위에서 에바다부모회원은 “에바다복지회는 도가니법을 어기고 불법을 일삼다가 이사 전원이 해임되자 단순한 행정착오라고 발뺌하고 있다”며 “경력부족의 관장 역할에 부모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평택시장에게 바란다’는 손 푯말을 통해 ▶에바다복지회 임시이사회 구성은 직무집행정지 및 해임명령 처분을 받은 이사회의 입김을 차단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할 것 ▶(이사회)는 장애인과 부모, 산하기관의 직원들, 지역사회와 폭넓게 합리적인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할 것 ▶각계각층에서 널리 인정받는 사회복지전문가, 사익을 추구하지 않을 종교인을 포함 시킬 것 등을 요구했다. 에바다부모회 관계자는 “에바다복지회가 주장하는 허위사실을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됐으며, 에바다복지회의 임시이사회 구성은 개인의 권한을 행사할 사람들이 아닌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 분들로 구성해야 한다”며 “장애를 가진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귀를 기울여 주시는 김기성(에바다복지관 운영위원장) 시의원을 적극 지지하고, 에바다복지회는 김기성 시의원에 대한 인격 모독성 발언을 멈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에바다복지회의 사실과 다른 주장이 멈출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에바다복지회 관계자는 “에바다부모회가 1인 시위에서 주장하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 현재 평택시는 임시 이사 파견을 멈추어야 하고, 임시 이사를 선임할 시에는 복지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바다복지회 관계자는 지난 4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김기성 시의원을 규탄하는 내용의 1인 시위를 가졌으며, 이에 대해 김기성 시의원은 같은 날 오후 에바다장애인복지관과 관련해 언론브리핑을 갖고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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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평택시 8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87만원, 전세가 3.3㎡당 476만원 평택시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8.2~8.8)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2만원 상승한 687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2만원 상승한 47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칠괴동 3.95%(26만원↑), 신장동 3.11%(12만원↑), 안중읍 2.16%(13만원↑), 독곡동 0.76%(3만원↑), 합정동 0.67%(5만원↑), 현덕면 0.65%(2만원↑), 고덕면 0.47%(3만원↑), 평택동 0.32%(3만원↑), 장당동 0.27%(2만원↑), 팽성읍 0.18%(1만원↑), 이충동 0.14%(1만원↑), 서정동 0.13%(1만원↑), 장안동 0.11%(1만원↑) 상승했고, 포승읍은 -0.35%(-2만원↓), 군문동은 -0.38%(-3만원↓) 각각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신장동 8.05%(12만원↑), 칠괴동 3.09%(15만원↑), 평택동 2.96%(16만원↑), 장안동 1.88%(12만원↑), 안중읍 1.33%(6만원↑), 독곡동 1.06%(3만원↑), 서정동 1.03%(4만원↑), 동삭동 0.65%(3만원↑), 지산동 0.49%(2만원↑)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첫째 주(전주 기준, 7.26~8.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다. 경기도는 0.11%, 서울은 0.30%,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2%,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3%, 광주시 0.00%, 대구시 -0.06%, 부산시 0.17%, 대전시 0.00%, 인천시 0.25%, 세종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연천군 1.45%, 안양시 0.39%, 시흥시 0.36%, 과천시 0.36%, 성남시 0.28%, 광명시 0.26%, 양주시 0.23%, 의정부시 0.15%, 오산시 0.14%, 수원시 0.14%, 고양시 0.11%, 부천시 0.08%, 여주시 0.05%, 파주시 0.03%, 의왕시 0.02%, 김포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성시 -0.30%, 하남시 -0.22%, 안산시 -0.12%, 군포시 -0.11%, 화성시 -0.02%,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이천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4만원) ▶합정동(746만원) ▶서정동(717만원) ▶장당동(717만원) ▶세교동(707만원) ▶이충동(687만원) ▶칠괴동(684만원) ▶비전동(659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읍(643만원) ▶고덕면(633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22만원) ▶안중읍(613만원) ▶통복동(605만원) ▶포승읍(567만원) ▶지산동(554만원) ▶팽성읍(552만원) ▶오성면(471만원) ▶신장동(397만원) ▶독곡동(394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47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평택동(555만원) ▶군문동(554만원) ▶장당동(536만원) ▶세교동(523만원) ▶칠괴동(499만원) ▶비전동(498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62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54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청북읍(409만원) ▶지산동(404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92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5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64만원) ▶신장동(16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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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에바다 관련 언론브리핑’ 가져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 유포 부분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8월 4일(목) 오후 2시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김기성(에바다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부의장 주관으로 에바다장애인복지관과 관련해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김기성 부의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오늘(4일) 에바다복지회에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을 보면 2016년 4월 6일 에바다복지관 김기성 운영위원장에게 감사결과보고서 공문을 발송(이메일)했으나, 감사결과보고서를 받은 운영위원장은 이렇다 할 반응이 없다고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법인에서 실시한 감사 결과에 대해 운영위원회에서 다루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없으며, 의회 운영위원회 규정상 이러한 감사결과를 다룰 수 있는 특별한 규정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오히려 지난 4월 5일 에바다복지관 2차 운영위원회에서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2016년도 사업계획안, 2016년도 예산안 승인, 에바다복지관 직제개편안 등 3가지 안건은 차기 운영위원회로 이관됐다”며 “직제개편안이 통합 및 변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합되기 전 사업계획을 통해 예산안을 가져온 것은 심의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직제개편 후에 예산안을 편성해 추후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받도록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에바다복지관에서는 운영위원회의 개최를 요구한 바 없으며, 오늘 임시운영회를 개최한 것은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에바다복지회의 임원 직무정지권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지난 7월 14일 에바다부모회에서 운영위원회 소집요구가 있었고 7월 25일 전체운영위원 11명 가운데 5명이 에바다복지관 임시운영위원회를 소집 요구를 했기 때문에 제가 같은 날 에바다복지관에 요청했다”고 밝히며, 에바다복지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부의장은 “복지관 감사 결과를 저에게 이메일로 발송한 후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이 직원 비리를 비호한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복지관 감사 결과를 메일로만 확인했고, 또 복지관의 감사 내용을 저에게 설명한 적도 없었다”며 “저는 지난 4월 5일 운영위원회를 마친 후 복지관 직원 누구와도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의장은 에바다복지회에서 지난 7월 29일 에바다장애인복지관 정상화 방안 간담회에 실시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김 부의장은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회는 복지관 기관장과 대부분의 직원들이 모르는 가운데 복지관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현재 시에서는 복지관장의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상황이고 복지관장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며 “저는 (복지관) 운영위원장이지만 복지관의 비리 문제까지 다룰 수 없다. 자체적으로 관장 내지는 법인의 이사들이 다뤄야하며, 공식적인 요청이 있을 시 범위는 모르지만 비리 문제를 다룰 수 있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인 요청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복지관 내부의 비리 문제는 당연히 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처리해야하며, 제가 알기로는 이미 법적으로 처리 중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비리직원을 보호한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복지회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용납할 수 없으며, 이러한 부분은 명백한 명예훼손이고 허위사실 유포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부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바다복지회 소속 학교 관계자 2명은 4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김기성 부의장과 관련해 1인시위를 가졌으며, 에바다복지회는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평택시의 일방적인 임시이사 파견 저지와 문제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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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4
  • 원유철 의원 “독도영유권 주장한 일본 방위백서 즉각 수정해야”
    2일 성명서 통해 “경거망동한 도발에 통탄과 분노 금할 수 없어” 18대 국회 국방위원장,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장을 역임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은 2일 일본 정부가 12년 연속으로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표시하자 성명서를 발표하고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수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이 작성해 2일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16년판 방위백서에는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겨있다. 또한 ‘우리나라(일본) 주변 해 공역에서의 경계감시 이미지’, ‘우리나라와 주변국의 방공식별권(ADIZ)’ 등의 지도에도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표기했다. 일본의 자국의 방위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매년 7~8월 과거 1년간의 주요 방위 정책과 국제 정세 주요 사건을 정리해 방위백서를 펴내고 있다. 2일 원유철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가 또다시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도발을 감행하였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시정 조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경거망동한 도발’에 ‘통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또다시 포함시킨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 의원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한·일 관계가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일본의 지속적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악화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책임이 일본에 있다는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 원유철 의원, ‘일본 정부 독도 도발’ 성명서 전문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방위백서 즉각 폐기하고 수정해야” 일본 정부가 또다시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도발을 감행하였다. 2005년부터 12년 연속으로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방적인 주장을 실었다.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시정 조치 요구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경거망동한 도발’에 ‘통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일본 정부가 8.2(화) 2016년 방위백서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또다시 포함시킨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 일본의 우경화 행보는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연립여당의 승리로 개헌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이상 의석을 확보하였다. 우리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일본의 지나친 우경화 행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라는 사실을 일본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이다. 일본정부는 이러한 구태를 반복하는 행위가 양국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데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하고, 기 발행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하고 수정하여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해 노력하여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한·일 관계가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인 일본의 지속적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악화되는 것은 전적으로 그 책임은 일본에 있다는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2016. 8. 2 국회의원 원유철>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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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2
  • 평택시 8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85만원, 전세가 3.3㎡당 474만원 평택시 8월 첫째 주(전주 기준, 7.26~8.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685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가격변동이 없는 3.3㎡당 474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매매가는 평택동, 장안동, 용이동, 소사동, 군문동 순이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는 장안동, 소사동, 용이동, 군문동, 평택동, 장당동, 세교동, 비전동 순이었다. 7월 넷째 주(전주 기준, 7.19~7.25)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다. 경기도는 0.11%, 서울은 0.30%,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2%,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3%, 광주시 0.00%, 대구시 -0.00%, 부산시 0.17%, 대전시 0.00%, 인천시 0.25%, 세종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연천군 1.45%, 안양시 0.39%, 시흥시 0.36%, 과천시 0.36%, 성남시 0.28%, 광명시 0.26%, 양주시 0.23%, 의정부시 0.15%, 오산시 0.14%, 수원시 0.14%, 고양시 0.11%, 부천시 0.08%, 여주시 0.05%, 파주시 0.03%, 의왕시 0.02%, 김포시 0.01%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성시 -0.30%, 하남시 -0.22%, 안산시 -0.12%, 군포시 -0.11%, 화성시 -0.02%, 용인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평택시,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이천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8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5만원) ▶장안동(859만원) ▶용이동(824만원) ▶소사동(790만원) ▶군문동(777만원) ▶합정동(741만원) ▶서정동(716만원) ▶장당동(715만원) ▶세교동(707만원) ▶이충동(686만원) ▶비전동(659만원) ▶칠괴동(658만원) ▶칠원동(654만원) ▶청북면(643만원) ▶고덕면(630만원) ▶동삭동(629만원) ▶가재동(622만원) ▶통복동(605만원) ▶안중읍(600만원) ▶포승읍(569만원) ▶지산동(554만원) ▶팽성읍(551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390만원) ▶신장동(385만원) ▶진위면(360만원) ▶현덕면(30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35만원) ▶소사동(586만원) ▶용이동(568만원) ▶군문동(554만원) ▶평택동(539만원) ▶장당동(536만원) ▶세교동(523만원) ▶비전동(498만원) ▶칠괴동(484만원) ▶이충동(466만원) ▶동삭동(459만원) ▶통복동(456만원) ▶안중읍(448만원) ▶가재동(442만원) ▶합정동(425만원) ▶칠원동(416만원) ▶지산동(402만원) ▶청북면(409만원) ▶고덕면(401만원) ▶포승읍(395만원) ▶서정동(388만원) ▶팽성읍(32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2만원) ▶진위면(220만원) ▶현덕면(154만원) ▶신장동(149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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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1
  • 평택발전본부 오염물질 배출 대책위 “매연 배출 사고 규명하라”
    지난 7월 13일 매연 배출 주장... ‘대책위, 노후 화력발전기 폐쇄 요구’ 서평택환경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18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오염물질 배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7월 28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7월 13일 매연 배출사고에 철저히 규명하라고 주장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7월 13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굴뚝에서 매연이 배출되는 등 지역농산물 및 과실의 열매가 잘 맺지 못하고 많은 분진 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책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승읍과 원정리 주변은 최근 악취 및 비산먼지 등 공해문제로 인하여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릴 수 없는 곳으로 변했다”면서 “지난 78년 평택화력을 기점으로 가스공사 LNG 저장탱크, SK LPG 저장탱크, 석유공사 지하 저장탱크, 해군제2함대, 포승국가공단이 조성되면서 생긴 폐기물 처리시설 등으로 주변 환경오염이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7월 13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굴뚝에서 검은 매연이 배출되는 것이 목격되어 평택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평택이 미세먼지 전국 2위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이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결의문을 통해 ▶7월 13일 매연 배출사고 철저히 규명 ▶노후 된 기존 화력발전기 하루 속히 폐쇄 ▶새로 건설계획중인 3차 발전기 증설 중단 ▶현재 운영 중인 송전탑 및 송전선로 철거 및 지중화 등 4개 사항을 요구했다.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은 “현재 화력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공해문제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당진시, 태안군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 대응하겠다”며 “결의문에서 요구한 4개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강력한 반대투쟁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책위에는 서평택환경위원회, 원정리주민협의회, (사)환경시민연합평택시지회,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남부생태연구소, 평택자연생태보전모임, 평택항피해비상대책위원회, 평택호유역환경보존단체협의회, 한강유역환경청명예감시단,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평택시본부 등 1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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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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